토지신이 산제물을 받고 소원 들어주는...manhwa
뜬금없이 웃기지만 오싹 하기도한 부분
우리 가족이 아닌걸
왠지 유용할것 같아서 살짤 변형해서 만들어 봄
일본 토착신 vs 외부에서 침투하는 성경의 악마 같은 구조니까
계성 보소 ㅋㅋㅋㅋ
마지막에 나온 문양이 벨리알의 문양이고 닭이 황야에서 고행을 한 예수를 고발했다는 벨리알이고 개구리가 계약에 얽혀있지만 불공정하게 들어가는 맘몬 돼지가 72악마중 유일한 여성인 그레모리 이렇게 해석하더라
예전에 유게에서 내용 분석한 글이 있었는데, 지방에 정착한 토착 신앙과 외부 신앙(여기선 기독교)의 충돌을 우화처럼 풀어낸 거라더라
애당초 요리에 들어가는 계란은 대개가 무정란이라.
토착신이라기엔 이거 악마 벨리알의 문장임
직접 줘
카스테라는 중요 제물이다! 신에게 직접 바쳐라!!! 근데 카스테라 계란 겁나 많이 들어가지 않아?? 괜찮어?
암흑대왕 드라이어스
우리 가족이 아닌걸
누구나장군
계성 보소 ㅋㅋㅋㅋ
배니시드
애당초 요리에 들어가는 계란은 대개가 무정란이라.
신이 그저 닭의 형태인거지 생물학적 닭하고는 연관없지 않을까.
그런대 굳이 고양이를 가리키며 닭을 해치는 존재라고 하는걸 보면 어느 정도는 형태에 맞게 사는듯
뜬금없이 웃기지만 오싹 하기도한 부분
눈이 염소눈이야
그럼 강에 또 따른 신이 있는 건가 ㄷㄷ
오싹하다니? 뭔 소린지 모르겠엉
Passer
아하. 직접적인 인풋이 없으니까? 난 다르게 생각했는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새끼고양이는 "닭을 괴롭히는"놈들이야. 그러니까 그들을 해치는 행위가 곧 "대가"인 셈이지. 그렇지만, 음식의 경우엔 식사를 하는 게 대가를 받아들이는 거잖아. 즉, "신께 바친다는 행위가 강물에 빠트리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엉.
이런 호러 너무 좋아
뭐야? 성경의 내용이 잠깐씩 지나가는 것 같은데.
라시현
일본 토착신 vs 외부에서 침투하는 성경의 악마 같은 구조니까
라시현
예전에 유게에서 내용 분석한 글이 있었는데, 지방에 정착한 토착 신앙과 외부 신앙(여기선 기독교)의 충돌을 우화처럼 풀어낸 거라더라
전에 이 만화 올라왔을 때였나 댓글로 누가 저 메뚜기가 성경쪽 악마?를 뜻하며 어떻다고 설명을 해줬는데 기억이 안남...
성경의 악마가 아니라 성경의 신 그자체라던데
황충은 예로부터 재앙의 상징이었지
루리웹-9294029832
마지막에 나온 문양이 벨리알의 문양이고 닭이 황야에서 고행을 한 예수를 고발했다는 벨리알이고 개구리가 계약에 얽혀있지만 불공정하게 들어가는 맘몬 돼지가 72악마중 유일한 여성인 그레모리 이렇게 해석하더라
설명들 감사욤~!!
"그러니 너는 황야로 돌아가라"는 기독교가 발생한 이스라엘과 그 주변 지방을 일컫는 거겠지. 그래서 기독교에서 신벌로 여겨지는 메뚜기로서 기독교를 형상화 한 것 일테고
듐과제리
토착신이라기엔 이거 악마 벨리알의 문장임
중간에 목 뜯긴 석상이 이미 불교는 터졌다는 의미라고 하더라
왠지 유용할것 같아서 살짤 변형해서 만들어 봄
헐
생각하는게 다 똑같네 ㅋㅋ
혼란하다 혼란해
井手上漠
바시우스 센세가 시리어스한 것도 잘 그리지...
井手上漠
..? 뭐야 그림체랄까 분위기랄까 전혀 다른 느낌인데!?
井手上漠
에그머니난!
井手上漠
뭐라고 하는거야?
도게자 해도! ㅅㅅ 안해줄거에요! 하아! 최면?! 안통해요!
땡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井手上漠
井手上漠
대충 에그머니난 하는 댓글
井手上漠
에그지니난 망측해랏!
井手上漠
소화폭이 엄청나네
井手上漠
그 유치원에서 서열 놀이 하는 만화도 이 작가 ㅋㅋㅋㅋㅋ
井手上漠
이것도 시리즈 나오면 재미있을꺼 같은데 ㅋㅋㅋ
재밌당 막판에 터졌네 ㅋㅋㅋ
CHRESS
윗댓글 말대로라면 일본의 네코마타 같은것처럼 고양이 영물이 될려는거 미리 싹을 제거한게 아닐까 싶긴함
CHRESS
두꺼비한테 제물로 바친게 다시보니깐 마지막 고양이였네 소름;;
CHRESS
저건 그냥 닭이라서 고양이를 치워버린거같은데 성체 닭(앤디)는 신 또는 신에 준하는 존재지만 가족들은 아닌 것 같고
내용이 뭐지? 사탄이 애를 유혹하니까 토지신들이 ㅈ까라 하는건가
저기 닭, 개구리, 돼지 모두 보면 말할 때 염소눈인걸 볼수있는데 그게 솔로몬의 72악마이고, 걔네들이 밀려오면서 일본까지 흘러들어와 지역의 토착신을 제거하고 숨어지낸다는 것 같음. 직접적인 의미로는
지장보살도 박살내놓은거보면 저 동물들도 외래종같음 윗댓의 솔로몬의 악마라는 얘기가 그럴싸해보이네
중간중간에 사람얼굴이되네
바비두밥
산제물.....
아메리칸 갓 같은 느낌
고양이는 무슨죄 ㅋㅋㅋㅋㅋㅋ
카스테라를 직접 달라고 하니 고양이를 제물로 바치는건 제물이 아니라 그냥 경쟁자 제거용으로 추측할 수 있음. 아마 네코마타나 카방클 같은 고양이형 신이나 요괴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고 싹을 미리 자른거겠지
신이 아니여서 ㅋㅋㅋㅋ
닭과 개구리 등의 섬 토착 생물=>신토교 등 일본에 자리 잡은 토착+외래종교 메뚜기와 광야의 악마=> 10개의 재앙(메뚜기의 재앙)과 광야의 시험(돌을 들고 있는 그림은 예수에게 돌을 빵으로 바꾸라는 사탄의 시험)으로 상징되는 기독교 마지막 심볼은 벨리알의 인장
그럼 고양이는 뭘까
이런 연출이나 구도, 그림체나 설정 좋아하면 헬보이 시리즈와 거기에 연관된 세계관에 기반한 코믹스를 추천해. 저 위에서 뜬금없이 악마들이 한컷마다 한마디씩 하는게 얘네들이 좋아하는 연출임
마지막에 벨리알 문장이네
아 참고로 벨리알은 두꺼비로 묘사되기도 한다.
픽시브에 보니까 아바돈도 태그로 돼있던데 그럼 저 메뚜기가 아바돈일수도 있음 아바돈이 황충의 왕이거든
페르소나에서는 두꺼비던데!!!
두꺼비가 아바돈이거나 메뚜기가 아바돈이거나 둘 중 하나일지도?
벨리알은 두꺼비일 가능성이 높음
예수에게 돌을 빵으로 바꾸라며 건내는 장면인가본데
잘 섞여있네 ㄷㄷ
분위기 끝내준다;; 이 작가 작품 더 없나?
출처없나 가서 더 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