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트론: 레거시]
다프트 펑크의 브금과 가상현실 연출은 훌륭했지만
진부하다못해 끝장나게 밋밋하고 처참한 스토리로 악평.
그래도 브금은 쩔었다.
톰형과 함께 찍은 2013년 영화 [오블리비언]
환상적인 비쥬얼과 브금, SF적 면모를 세련되게 살려내면서도 퀄 좋은 전투기 도그파이트 씬 등이 훌륭하지만
스토리는 SF의 식상한 클리셰를 그대로 가져와서 반전이 전부 예상되는 수준.
브금과 화면빨은 쩌는데 스토리가 깎아먹어서 그냥저냥이라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브금은 쩔었죠.
조셉 코신스키 감독:
내가 찍는게 죄다 화면, 비쥬얼, 브금 음향은 쩌는데 스토리가 죄다 클리셰에 진부하다고?
감독:
그럼 교과서에나 나오는 진부한 클리셰 때려박아 교과서적으로 완벽하게 만들면 되겠네ㅋㅋㅋㅋㅋ
톰형:
그리고 내가 전투기에 타서 촬영하면 완벽함 ㄹㅇㅋㅋㅋㅋㅋ
[탑건: 매버릭]
그 결과
브금, 영상미, 음향, 연출이 개쩌는데
스토리까지 깔끔하게 훌륭한 작품이 튀어나왔다.
오졌다....
P.S.
다만 신작에서는 특이한 소재 가져와놓고 또 질 낮은 클리셰로 망했다는 썰이 들려오는 중.
넷플에서 토르 나오는 스파이더헤드.
결말이 왜 이래
그 클리셰를 따온 탑건이 너무 완벽했던 나머지..
탑건 감독이 자살한게 아까움 이걸 봤어야 하는데..
저 감독 필모보면 탑건은 제작자를 잘 만난거 같어
어허 양식미 양식미 모리나
제리 브룩하이머의 힘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ZjogdKObxrI 안전을 위해서 자유를 포기할 수 있는가? 25년전 영화지만 지금도 관통하는 메세지... 그리고 재미도 쩔어줌 ㅋㅋㅋㅋ
토니 스콧 아조씨ㅠㅠㅠ 사실 탑건이 유명하긴 하지만 그것보단 다른 작품들이 명작 많았는데
그 클리셰를 따온 탑건이 너무 완벽했던 나머지..
어허 양식미 양식미 모리나
탑건 감독이 자살한게 아까움 이걸 봤어야 하는데..
카드캡터 사쿠라
토니 스콧 아조씨ㅠㅠㅠ 사실 탑건이 유명하긴 하지만 그것보단 다른 작품들이 명작 많았는데
토니 스콧하면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도 빼놓을 수 없지
언스토파블도 조와용 오홍홍
루리웹-2021475893
https://www.youtube.com/watch?v=ZjogdKObxrI 안전을 위해서 자유를 포기할 수 있는가? 25년전 영화지만 지금도 관통하는 메세지... 그리고 재미도 쩔어줌 ㅋㅋㅋㅋ
치매가 와서 더 망가지기 전에 스스로 마무리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저 감독 필모보면 탑건은 제작자를 잘 만난거 같어
정확히말하자면 그동안 영화들에서 브금에 성장스텟을 몰빵하는 육성을했는데 그러다가 스텟모자라서 결국 URA까지 못가서 엎어진것인디 매버릭 브금들은 전작에서 쓴걸 그대로 들고온거라육성을 안해도 된거임 비쥬얼은 전작에서 잘했고 정리하자면 감독전작+전작브금들로 인자 계승하고 톰형을 서포트 카드로써서 URA결승진출해서 우마뾰이본 상황임
어디서 본 댓글인데 클리셰가 아니라 '클래식'
제리 브룩하이머의 힘이지
내일 메버릭 보러갈건데 1편보고 가야 재밌음? 1400원밖에 안하긴하던데 아니면 유툽에 검색해보니 탑건 완벽요약본 있던데 이거만 볼까?
1400원이면 보는거 추천
요약본만 보고 가도 됨 https://www.youtube.com/watch?v=-XtI6EsNMxQ
본 사람들 말로는 안봐도 되는데 뽕 차려면 1편 감상은 필수하고 함
솔직히 전체한번 싹 보고가는게 보는내내 즐거울거임
오 그럼 봐야겠다
요약본 보고 갔는데 극장에서 보고 다음날 케이블티비에서 하는거 보니까 요약본에서는 안다루는 자잘한 부분들이 본편에서 오마쥬로 나오더라고. 보고가는거 추천함.
뽕 채우려면 봐야겠다
지르러간다 ㄱㄱㄱ
요약본은 말 그대로 수박겉핥기 인가보네
안봐도 스토리는 이해되는데, 영화 내 1 장면들이 자주 나와서 보고 가면 좀더 좋음
요약본은 스토리 위주로만 다루니까, 자잘한 소품이나 배경음악 같은거는 안다루거든.
안보면 아쉬울거같네 ㅋㅋ
톰캣이 나오는 장면에서 뽕차고 싶으면 1편을 봐야함.
요약본같은데 안나오는 1편에 나오는 중간 중간 씬들을 오마주한게 많아서 정독까진 필요없고 그냥 빠른 재생으로 보면 됨. 그 씬들을 알아채고, 모르고에 따라서 작품에 대한 이해도(뽕)가 많이 달라짐.ㅋㅋ
안 보면 괜찮은 오락영화. 보고 가면 왜 전세계적 흥행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영화. 거의 전작의 대사를 그대로 읊는 경우도 많고, 비주얼이 비슷한 경우도 많아서. 보고 가면 “어?” 싶은 장면이 많아서 영화에 깊이가 생김.
이건 톰형 빨도 있는거 같음 진부한 클리쉐지만 톰형이 하드캐리해서 성공한거 같음
트론 재미있게 봤었는데
톰 크루즈가 신기한 게 본인이 저 정도 위치면 감독이랑 트러블 많이 생기는데 그게 없음. 성룡도 전성기 시절 감독이랑 트러블 생겼었고 결국 몇 작품은 감독이 그만둬서 본인이 직접 감독 역할까지 함. 톰 크루즈 작품 연출했던 감독이 톰 크루즈 다음 작품 공동 제작자 명단에 이름 올릴 정도로 인연이 이어짐.
솔직히 영화에서 훈련중 찍은 씬 썼을거같음 ㅋㅋㅋ
오블리비언 나름 좋았지 스토리야 뻔했지만 후반부쯤에 드론 추격씬 잘나오기도 했고
에이스컴뱃 같은 느낌이네...반대인가?
에이스컴뱃이나 혹스(HAWKS)가 연상되긴 하더라.
time1701
내가 잘못 알고 있어서 스펠링이 틀렸네. ㅋㅋㅋ
이 감독 차기작으로 F1 영화 찍을 예정이고 여기엔 브래드피트 나옴 ㅋㅋ
난 그래도 두 영화 재밌게 봤음. 다 진부해서 문제지
스토리 중간중간에서 이전 탑건1이 많이 생각났음 예전 클래식음악을 힙합등의 요즘 음악에 더해서 꾸미듯이 옛것을 뿌리로 두고 지금의 새것을 더해서 예전 30년전 팬들도 새로 보는사람도 열광하게끔 하는 대다수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후속작'의 교과서라고 생각됨
오블리비언은 괜찮았는데...매버릭은 감독 보다는 제리 브룩하이머랑 톰 크루즈의 영화로 보는게 맞을지도
제리 브룩하이머 영향력도 큼. 마이클 베이 감독 +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일 땐 볼만한 영화가 나왔는데 제리 브룩하이머 없는 마이클 베이 영화는 ...
오블리비언은 뭐 뻔한 스토리긴 했는데 재미있ㄱ ㅔ봤는데..
오블리비언 재밌었다고.ㅜㅜ 영상미, ost도 쩔고. 글고 이 감독은 캐스팅을 참 잘하는 것 같음.
오블리비언은 그시절 본 영화중에선 재밌게 본거같은데 그냥 감독깔려고 억지로 끼워넣은거 아님?
나도 재밌게 본 편이지만, 이걸 평론으로 말하면 좋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포함시켰음. 흥행 성적 자체도 썩 좋은 편이 아니었고 관객 지수도 망한 건 아니지만 좋은 편은 아님.
좋아하던 버블쉽 전투기 움짤은 찾아봐도 안나와서 내가 움짤 직접 만들었는데 그걸 억까라고 하면 좀 서운하다...
아하 평점은 몰랐음 ㅈㅅㅈㅅ
ㄱㅊㄱㅊ
여전히 스토리는 진부했다. 그치만 개쩔었다
그냥 정석만 파야하는 타입이네
오블리비언 몇번을 봤는데....재밌음.
매버릭도 스토리 진부한건 마찬가지임 다만 탐형이 모든걸 매꿔줄뿐
이거 완전 니시오이신 만난 오그레이트자나 ㅋㅋ
오블리비언 딴건 몰라도 m83 노래는 진짜 너무 조아....
국밥 먹으러 갔는데 옆집은 밥에 계피 넣고 지맘대로 국물에 깍두기 국물 말아주면서 이렇게 먹어야 제대론데 못배운놈들 이러는데 여기는 진짜 깔끔한 국밥을 줌
블록버스터는 이렇게 만드는거다 좃만이들아 ... 하는 40년 짬밥냄새가 진하게 나더라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