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울집 강아지 없어진줄 알고 ㅈㄴ 찾았는데

[대충안지은닉넴]

출처 : https://twitter.com/yammyamm_tt/status/1547835275123912704?s=20&t=poLWCRxTOxkMsAPjdfLVyg

[ddㅇㅇ11]

(꺼내줘...)

[네리소나]

니가 몰 알아! 가래떡 같은개!

[autumn]

[모드레드]

저렇게 자다가 무게로 인해 점점 쇼파에 파고 들게 되고
일어나보니 움직일수 없어 울면서 주인부르는 장면을 보고 싶다

[어니스트2]

진짜 쌀떡같네 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이름 부르면 반응이라도 해줄 텐데 작성자 서열이 낮나?

[俠者barbarian]

귀엽 ㅋㅋㅋ

[NCR 레인저]

자연스럽게 이불의 일부로 위장했넼ㅋㅋㅋㅋ

[빈약빈약]

우리집 강아지는 아부지가데꼬나갓다가 2일동안 실종됫엇는데 옆동네까진아니고 집에서 먼동네 골목에서 있다가 발견댐... 잃어버린줄알구

엄청 걱정햇는데 그후론 안그러더라공

[leonheart8]

?? 잃어버렸던거자나??

[빈약빈약]

하지만 찾아냈죠

[루리웹-8717206684]

하나 달아둬

[루리웹-2128098680]

위장술이 보통내기가 아니다

[그리프스76]

어디부터 몸통이야?

[카드캡터 사쿠라]

빨리 꺼내라 닝겐

[배니시드]

정말 귀엽다 ㅋㅋㅋ

[룻벼]

우리집 고양이 중 한마리는 집에서 두 번 탈출한 놈임
한번은 새벽에 방충망 뜯고 4층에서 뛰어내림;;;;; 어미가 미친듯이 울어대서 문 열었더니 방충망 뜯겨있고 새끼 안보이더래
그래서 부모님이 찾으러 나갔는데 1층 다른집에서 얘 뭐냐 왜 얘가 여기있냐길래 뭔가 요상해서 물어봤더니 그집 구석에 숨어있었음.

1차 검거

두번째엔 대낮에 또 어미가 울길래 보니깐 문 살짝 열려있고 밖에서 애옹 애옹 하는소리 들리더라?
보니까 6층에서 울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쫄리는데 최대한 평소처럼 부르니깐 애가 나한테 오길래
바로 목덜미 낚아채서 집에 뛰어와서 문열고 던져넣고 문 닫음. 다리에 힘풀리더라;;;

2차 검거

[ꉂꉂ(^ᗜ^ *)]

[벗겨먹는 고오스]

찾아도 귀찮아서 반응없음

[나이스신돈]

웃긴게 먹을 걸로 부르지 않으며 안 나타남

[payzer]

은신술

[이븐곰]

[뉴타입중년]

영화 127시간

[Sir Knight]

[청밥없찐]

이런걸 뭐라고 하더라.. 배경색? 국방색?

[비전문가]

위장색?

[루리웹-1260714712]

배게인줄 알고 누우면 난리나겠네.

[오니시마]

깨갱거리고 난리남

[강철의곰탱이]

강아지 없어진줄 알고 눈물 찔끔 나왔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딱 맞게 누워있네 ㅋㅋ

[강생깡생]

127시간

[yms08292]

우리집 개도 어디 사이에 낑겨있는거 좋아해서 가끔 이불 같은데 끼어있어서 못찾을 때 많은데ㅋㅋㅋㅋㅋ 개들 본능인가ㅋㅋ

[boker1208]

바디 필로우구나;;

[혜안]

베개 위에 올라가 자는거 엄청 좋아하더라 강쥐들

[랜덤포레스트]

벽이 시원해서 붙어있었다가 쏙 들어갔다던가

[오버액션토끼좋아]

나도 어릴때 저런적있음 ㅋㅋㅋㅋㅋㅋ

[루리웹-2614320829]

몽글몽긍 몽몽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