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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아 ㅅㅂ 저거 내가 말할걸
장영실: 가마.. 가마를 부숴야 탈출할 수 있어…!
황희나 조말생 안짜른건 세종의 단점임 부패관리도 유능하면 계속 중용하고 데려다 쓰는거 세종이 위에서 관리하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관리해도 계속 비리사건이 터져나왔음 시대상이 다르지 않냐고 하는데 당시에도 주변에서도 짜르라고 난리였는데도 안짜름 황희가 밈처럼 유머소재로 쓰이는데 부정부패범이 고위직에 수십년 동안 앉아있었다는건 꽤 심각한 문제임
하지만 그 '세조' 시대의 청백리인데다가 나중에 '집에 화포 함 쏴보시죠' 소리까지 나온거 보면 흠 ㅋ
황희: 젠장! 백성은 개돼지라는 유학자라면 생각할수도 없는 신박한 발상을 떠올리지 못 하다니! 내가 아직 덜 썩었구나!
청백리)허구한날 술처먹고 왕한테 "너는..." ㅇㅈㄹ함 나중에 부관참시 당함
근데 이건 파직당할만 했다. 저 말은 사실상 세종대왕님에게 대놓고 쓸모없는 짓 한다고 욕한거아냐. 안그래도 훈민정음 창제하느라 머리 아픈데 왠 신하새끼가 면전에 대고 자기가 하는 일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하면 빡돌수밖에.
황희: 아 ㅅㅂ 저거 내가 말할걸
남파근첩
황희: 젠장! 백성은 개돼지라는 유학자라면 생각할수도 없는 신박한 발상을 떠올리지 못 하다니! 내가 아직 덜 썩었구나!
그랬음 주치의 앉혀놓고 24시간 풀로 돌렸을 듯
그러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그랬으면 개소리 할 정신이 있는걸보있덜구르셨나보오 하면서 퇴근 안시킴
경의 능력은 검증되었으니 '조말생' 당하기 싫다면 와서 일이나 하시오. 내 퇴직은 시켜 드리리다.
퇴직(세종 죽기 4개월 전)
저거 듣고도 한번 봐줬다가 나중에 한글 반포 반대하니까 꼬투리잡아서 날려버린거라 황희는 저러면 조정에서 팔다리 잘리고 일만하다 죽을걸
장영실: 가마.. 가마를 부숴야 탈출할 수 있어…!
그러면서 사람은 안 다치게... 가마만 부서질 수 있도록...
작전은 좋았지만...곤장 80대 맞을줄은 몰랐다는......
오 역시 천재
범죄자는 써도 머리 모자란 사람은 안쓴다는건가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유교 통치이념의 근간을 뿌리째로 부정한 것과 같음
안쓴것도 아님. 1년도 안되서 바로 복직시켜주고 그후로도 세종문종 치세에서 정승까지 올라감. 나중에 세조라인 붙어서 영의정까지 먹고
복권되고는 저런 꼰대같은 생각 조금이라도 나아졌나요?
뭐 자세한건 모르지만 나중에 '정창손 집에 귀신나온다는데 화포쏴보시죠 ㅋ' 소리 나왔던걸로 기억함
ㄴㄴ 세조 라인 붙어서 영의정까지 해먹으며 잘먹고 잘삼
단종죽이는데 딸랑거린거생각하면 .... 몰?루
정의구현이라는 그런 개념조차 없는 개작살.... 이래야 한국인이지.....
정의구현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연산군이 나중에 숙청쇼 할때 관짝에서 꺼내져 목날아간 해골중 하나임
ㅆㅂ 정의구현을 조커가 하다니...... 미친 고담한국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부관참시당함?
갑자사화때 훈구 대신들 다 모가지 쳐내면서 관짝에 있던 재상들 해골까지 날렸음 그 한명회도 대가리 날아갔어
뭐 갑자사화 전까진 멀쩡하게 굴리긴 했음... 견제세력 없이 절대권력 잡으니까 절대부패 한거지
성종옆에 붙어서 딸랑거릴 때 폐비윤씨 내치는 데에 적극 동의한 놈들 중 하나라서.
관상에서 송강호가 한명회보고 목이 잘릴 팔자요 그러는데 죽을때 난 안잘렸어 이랬는데 죽고나서 잘림
아하
하지만 그 '세조' 시대의 청백리인데다가 나중에 '집에 화포 함 쏴보시죠' 소리까지 나온거 보면 흠 ㅋ
근데 이건 파직당할만 했다. 저 말은 사실상 세종대왕님에게 대놓고 쓸모없는 짓 한다고 욕한거아냐. 안그래도 훈민정음 창제하느라 머리 아픈데 왠 신하새끼가 면전에 대고 자기가 하는 일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하면 빡돌수밖에.
파직으로 끝나서 다행이지, 저거 역모죄로 죽여도 반박 못하는 망언임.
유교 기본of기본 논리 자체를 부정하는 미친소리기도 했고.
그전에 유교사상의 근본을 건드리는 말이라.
에초에 유교의 근본이 가르쳐서 사람만든다인데 그거도 무시하는 사문난적 발언이지
나라의 근간이 되는 사상을 그거 개소리 아님 하고 깐거라 목을 쳤어도 그러려니 했어야 되는 발언이긴함.
능력이 있다면 어느정도 비리는 떡값으로 주고 부려먹는 왕
청백리)허구한날 술처먹고 왕한테 "너는..." ㅇㅈㄹ함 나중에 부관참시 당함
뭐 부관참시야 연산군때 있었던 일이니 정치적인 일이었겠다 싶긴 하지만 영의정 집에 화포함 쏴보시죠 ㅋ 소리 나온건 리얼 ㅋㅋㅋㅋㅋ
음양학적으로 귀신과 한기는 음이고 불과 소리는 양이니 대포를 쏴서 음양을 맞추자는 생각 자체는 시대적으로 맞긴 함. 영의정까지 날려버렸어야 손주가 살았을텐데...
저 세종 대사는 뿌나에 나오는 대사 가져온듯 저 대사 칠때 한석규 목소리가 개속시원햇음
황희나 조말생 안짜른건 세종의 단점임 부패관리도 유능하면 계속 중용하고 데려다 쓰는거 세종이 위에서 관리하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관리해도 계속 비리사건이 터져나왔음 시대상이 다르지 않냐고 하는데 당시에도 주변에서도 짜르라고 난리였는데도 안짜름 황희가 밈처럼 유머소재로 쓰이는데 부정부패범이 고위직에 수십년 동안 앉아있었다는건 꽤 심각한 문제임
특히 조선시대가 선례를 중요시 한다는걸 생각하면 안좋은 선례를 남긴 셈이지.
그게 영원한 딜레마지, 전문화냐 아니면 부정부패 방지냐....
그렇지. 이런거보면 세종대왕님도 모든면에서 절대적으로 완벽한 초인은 아니었구나 싶음.
관리들 보면 안받아먹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걸 봤을때 해먹을거면 차라리 재능있는놈 쓰자는 마인드가 아니었나 싶긴 함. 웃기는건 여기서 욕처먹는 정창손은 청백리로 여겨졌다는점
현실적인 문제도 있지 않았을까 싶음. 나랏일 맡기려면 능력이 검증된 인사가 필요한데 저 당시 인력풀이 넓으면 얼마나 넓었겠어. 세종대왕께서도 ↗같은 거 참으면서 쓰시지 않았을까.
'공의 과오는 공적을 세워 갚도록 하시오.' "하 시발 대신할 놈만 있으면 저 ↗같은 탐관오리 색기는 바로 전가사변 처분인데 ㅅㅂ." "...저, 전하. 속마음이랑 대사가 바뀌었사옵니다."
이게 현대의 관점임. 황희가 검소하다고도 잘알려진 인물인데 그게 반대쪽에서 나쁘게 쓴거임. 일단 하나 걸려봐라하고 적은거지 황희쪽 정치인들은 황희보고 깨끗하다고햇음. 부정부패도 당시 시대상을 봐야지 지금 우리사는 삶을 100년뒤의 사람들이 미개하네, 무능하네 평가하면 그렇구나 할수있음? 주변에서 짜르라는것도 자기가 치고올라가려고하는거지 지들이 좋은 뜻과 목적으로 말하는게 아님.
세종대왕이 필요하니 그거 감수하고 쓴거지 이세상 털면 먼지하나 안나올 사람이 있을거 같다봄? 특히나 황희같은 정치인한테 사소한거 하나라도 안나왔다는건 거짓말인데 그걸 누가 기록하느냐에 따라 관점이 다른거임. 황희보고 부정부패범이라고 씌울거면 조선,이집트,중국등 모든 정치나 모든 권력직사람들도 죄다 부정부패범임.
뇌물이나 뭐 그런건 그렇다 치는데 살인사건 덮은거는 선 넘은거 아닐까요
촉법소년 이슈들 보면 정창손 말도 이젠 맞는말이긴 한거같음
나중이 아니라 세종 살아있을때 관직회복함. 퇴직 못했음
세조 보면 청백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조시절은 국정조차 술판으로 보내서 계유정난 공신(북방에서 15년간 조뺑이치다 옴)이 "ㅅㅂ 그따위로 할꺼면 왕 때려치쇼" 할 정도였고 권세 믿고 사람 마구죽이던 홍윤성같은 인간도 천수를 누릴 정도였다
사실상 정창손의 저 발언은 성리학자 주제에 유학을 부정한 것이라 제대로 된 유학자라면 화를 안 내는 게 비정상인 상황. 그나마 세종이라 산거지 태종이나 정도전이었으면 벌써 국기모욕+신성모독으로 사약받았음.
사약은 그나마 체면 차려주는거지 저건 능지형감임
지금이나 예나 다를게 없는데 변화한것도 없음. 지식인들에 대중들은 무지몽매해서 변화 시킬 수 없다는 것도
근데 자꾸 왜 저 대사가 실제 기록에 남은 대사인거처럼 전해지는지 모르겠다. 저거 드라마 대사라고…
또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 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용속(庸俗)한 선비로다." 하였다. 먼젓번에 임금이 정창손에게 하교하기를, "내가 만일 언문으로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번역하여 민간에 반포하면 어리석은 남녀가 모두 쉽게 깨달아서 충신·효자·열녀가 반드시 무리로 나올 것이다." 원문은 이거임 근데 내용은 다를게 없음
저거 풀어쓴게 저거인게 정창손은 어짜피 가르쳐서 뭐함? 그런거 하는놈은 나느놈들이 하는거고 못난놈들 아무리 가르치려 해도 의미 없음 ㅅㄱ 세종이 거기에 닌 시발 선비라 불릴 자격도 없는 쓰래기다 ㅂㅅ아 한글로 풀어서 가르치면 배울수 있는 사람 늘어서 더 잘할껀데 이거임
뉘앙스가 같고 세종이 정창손만 파직할 정도로 열받았다는건 분명해서
거 뭐냐. 역사 교과서때 성추행으로 탈주 성공하신 교수님 같은 경우 아녔을까?
왕이 유능하면 신하를 이리저리 재능대로 사용하고, 신하가 유능하면 왕을 이리저리 이용하며 뜻을 펼친다. 얼마나 대단히 유능한지가 중요할뿐
문제 있는 것들을 궐 밖에 풀 어놓으면 백성들 조질까봐 일부러 곁에 두고 관리 하신거 아닐까?
요즘 보면 정창손 말이 맞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