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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나히아가 주변 이야기에 너무 힘을 쓴 나머지 주인공인 데쿠의 평가가 수직하락했지
웹소설도 보면 주변 이야기 나오는 건 좋은데 결국 분량 조절 못하고 지쳤는지 메인 줄거리 떡밥도 흐지부지 되고 아쉽게 끝나는 작품도 많죠.
칠흑의 빌마의... 나이프는... 총알보다... 빠르... 지... (주인공이랑 ㅈ도 상관없음)
꼭서작가나 갓슈 작가가 저걸 잘 하니까 개쩌는거지 나히아마냥 가지 늘려놓고 못 자르면 주인공은 이해 1도 안 되고 불쾌하기만한 만화 됨 대표적인 주인공 홀대논란 뜨는 만화 아님? 그래서 나히아 때려쳤는데ㅋㅋㅋ
ㄹㅇ...
이런 엑스트라 과거사는 그냥 한컷에 깔끔하게 요약해주는게 좋은 경우가 많더라
이런 조연스토리는 일단 본편 완결 낸 다음에 외전으로 빼라고...
웹소설도 보면 주변 이야기 나오는 건 좋은데 결국 분량 조절 못하고 지쳤는지 메인 줄거리 떡밥도 흐지부지 되고 아쉽게 끝나는 작품도 많죠.
용두사미가 대부분 이렇지... 1부는 순전히 주인공 위주로 스토리가 돌아갔으면서 2부 부터 주변캐릭터의 비중을 두더니 3부는 주인공은 마지막에 최종보스랑 라스트배틀 하는 장면 정도 밖에 안나오고 대부분은 주변인물들의 파워 밸런스 맞추는 데에만 집중함....
처음엔 주인공이 좋다고 쓰지만 그놈으로 떠오르는 스토리는 보통 30화정도면 끝나거든. 그때쯤 주변에 다른애로 쓰면 아이디어도 막 샘솟고 안되면 접고 딴이야기 하면 된다 생각해서 그런 딴애이야기 하는게 편해서 우르르 쓰다가 주인공 다시쓰려하니 고통스러워져서 흐지부지 끝내는게 보통이지
이런 엑스트라 과거사는 그냥 한컷에 깔끔하게 요약해주는게 좋은 경우가 많더라
아니면 아예 과감히 무시하던지
Mask빌런
ㄹㅇ...
ㄹㅇ.. 이 아줌마 관련 빌드업은 미친듯이 해놔서 이 한 컷으로 그동안 왜그랬는지 싹 설명이되는 기적의 셋팅
급조 설정도 아닌게 표지 만화로 한참전에 떡밥 깔아두고 파트너 마물팀 한테 화낸 이유도 파피 방패로 써서였고....
아우 씨... 갓슈 완전판 e북으로 보고 있어서 아직 정발 안된 부분인데.. 스포당했네.ㅠ.ㅠ
이런 조연스토리는 일단 본편 완결 낸 다음에 외전으로 빼라고...
작가 욕심 때문에 관심도 없는 캐릭 보면서 쓸데없이 늘어진다고 봐야지 대부분은 잘 해도 본전임
누군가에겐 d급이 주인공일수도
하지만 이야기는 주인공이 이끌어가야함 물론 그것도 이야기의 형태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적어도 소년만화라면 그래
가상이긴해도 꼭서가 왜 S급이 2명이야? 3명이지
가토 마사루
가토랑 엘레오놀이냐 아니면 가토랑 그 꼬마애냐 아니면 가토랑 페이스리스냐 하는 논쟁이 좀 있었음
봐라 판탈로네! 마사루님이 웃고게신다!
가토랑 시로가네는 묶어서 취급한거 아닐까... 사실 스토리 둘이 한 셋트고
저게 빌마 이야기든 볼라 미스테리오사 이야기든 그 시점이면 마사루는 자기 이야기는 다 끝난 터기도 하니
그 시점에서는 마사루의 성장이 끝나고 가토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고정된 상황이라 스토리가 더 붙어도 중요도는 떨어지긴함
가토랑 엘레오놀이지 마사루는 좀
근데 또 이야기 후반부에 가토랑 엘레오놀은 스토리 정리되고 진짜 최종반에서는 마사루랑 페이스리스 2명이 메인이었잖음
가토, 마사루 2인 주인공체제고, 엘레오늘은 히로인, 페이스리스는 최종보스로 애들보다 살짝 낮지. 최종전이 마사루vs페이스리스였는데 마사루 비중이 낮긴 뭘 낮음. 오히려 가토가 프란시느 죽은 후로 비중 확 줄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과거를 한번에 안풀고 조금씩 자주, 전개에 영향 없을정도로 푸는게 제일 좋더라
눈마새 피마새가 나에겐 딱 그랬음
그 몸개조한 머리긴 동그라미안경 아저씨 얘기하는거 같음... 저에피소드볼때마다
당장 나히아가 주변 이야기에 너무 힘을 쓴 나머지 주인공인 데쿠의 평가가 수직하락했지
칠흑의 빌마의... 나이프는... 총알보다... 빠르... 지... (주인공이랑 ㅈ도 상관없음)
하지만 눈물 납니다!
진짜 겁나 멋지게 잘 죽이긴 했어 ㅋㅋㅋ
빌마 슬픈 과거도 있고 해서 어지간하면 안 죽을 줄 알았는데 죽더라... 그래서 아 이 작가 어지간하면 다 죽이겠다 싶었더니 진짜 조금이라도 과거에 나쁜짓한 놈들은 다 죽였음.
나는 왜 히로아카가 생각나는거지...ㅋㅋㅋㅋㅋ
귀두컷맨
3구역은 진짜 잘 만든게 상상력을 부추김으로서 직접 말하는것보다 더 큰 반응을 이끌어냄. 그래서 드라큐리나 공사장 밈이 흥했고 ㅋㅋ
귀두컷맨
이거은 정반대 케이스
강아지들아....!!!!!
귀두컷맨
C구역은 유저들이 어떤 기상천외하고 역겨운 발상을 하더라도 '이미 멸망 전 ㅈ간들이 다 해봤습니다'라는 불쾌한 상상력의 영역에 스토리를 놔뒀기 때문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라고 정하는 거보다 더 효과가 큼
꼭서작가나 갓슈 작가가 저걸 잘 하니까 개쩌는거지 나히아마냥 가지 늘려놓고 못 자르면 주인공은 이해 1도 안 되고 불쾌하기만한 만화 됨 대표적인 주인공 홀대논란 뜨는 만화 아님? 그래서 나히아 때려쳤는데ㅋㅋㅋ
거 당장 원피스가 A급들만 하는데도 A급조차 너무 많아서 전개 늘어지는중이니
히로아카는 쓸대없는 주변인물이 너무 많아
주변인물이 많은건 이해하는데 학생이 1학년때 모든 사건이 다 터지는건 너무한거 아닌가 싶음 ㅋㅋ 그러니까 수습도 안대고
이 장면은 몇번을 봐도 대사랑 포즈가 둘다 오글거리더라.
시작부터 토무라가 나와서 깽판쳤으니... 데쿠 어느정도 성장이랑 팀 빌드 짠후에 빌런연합 나와도 괜찮았을텐데 너무 시작부터 나와버렸어
빌런연합 등장까지는 괜찮은데 올포원 넘 빨리나온거같기도 하고 데쿠애덜 단계별 성장하는데 빌런애들 한방에 확 능력치업해버리고 그러니 ㅋㅋㅋㅋ
조연 캐릭터 분량이랑 활약 적당히 챙겨준거론 강철의 연금술사도 대단함 굳이 과거회상 시킬 필요 없이 스토리 전개 도중에 활약상만 조금 넣어줘도 될걸 무슨 대서사시 만들겠다는 욕심에 사로잡혀서 저 지랄 나는 작가들 많지...
하가렌은 모든면에서 밸런스가 참 탄탄하지
꼭서 그 부자 꼬맹이가 서브 주인공인데도 중반부터는 한 두세번 나오던가..
그런 의미에서 완급조절은 바람의 검심이 진짜 짱이긴 했음. 주인공 위주로 스토리가 돌아가면서 메이지를 살아가는 검객들의 이야기도 하나하나 조명해주고 결과적으로 중요도 낮은 애들 스토리는 빠르게 치거나 생략함. 작법만으로는 소년물의 교과서 같은 작품이라고 봄. 액션신도 잘 그렸고.
메인 스토리랑 1도 상관없는데 인기투표 3위한 캐릭터도 있지
개그 90%를 혼자 맡는 개그캐라 뭐 슈진>히라마루>사이토 여도 이해 갈 순위
그래서 꼭서가 대단하긴 했어. 독자가 애정을 줬을만한 조연들도 빠짐없이 보따리를 다 챙겨주면서, 주연들에게 가장 큰 보따리를 싸는것도 훌륭하게 해냄
이제는 하도 많아서 조연스토리 나오면 짜증만남 진짜 이야기를 위해 필수적으로 넣은 느낌이아니라 캐릭터 많이 찍어내서 돈팔이할려는게 목적이 아닌가 밖에 생각안들정도로 퀼이 ㅁㅁ이야
저 두 작가가 뛰어난 게 D,C급 캐릭에게 블리치 마냥 과거이야기 챕터단위 할당을 하지 않고 몇컷만으로 드라마 다 만들어주고 마무리함 그래서 현재 이야기의 집중력이 다른 방향으로 어긋나는 일이 없음
꼭서의 경우에도 최종전 이전에 각 캐릭터들 과거 이야기가 충분히 나와서 마무리 보자기는 과거 이야기 아주 짧게 하고 현재를 마무리 짓는데 집중을 하니까 몰입도도 잡고 감동도 잡아서 좋았음. 그러면서 s급만이 과거를 상기시키며 현재를 마무리 짓고 미래까지 생각하는 장면을 보여주니 주인공들만의 특별함도 느끼게 해주고
D랭크 캐릭터 보자기 수습 내용이 딱히 좋은것도 아닌데 계속 우겨넣다가 망한 대표적인 예=히로아카
덧글들 보니 안 좋은 예시로 죄다 히로아카를 언급하고 있고만 ㅋㅋㅋ 얼마나 악명높은지 알 것 같다.
블리치는 주인공의 영압이 사라진다고...
자기가 만든 캐릭터가 비중을 막론하고 사랑스러운건 이해하겠는데 캐릭터들은 자식이 아니고 상품이란걸 인지해야함
콕서 작가
보자기 수습조차 안되는 유명작 중 대표 예시가 블리치고 이거 완벽하게 해냈던 작 중 하나가 강연금이지
근데 꼭서도 조절 실패해서 친구가 도와준거잖아
메인스토리상 중요하지 않은 캐릭터는 단행본용 부록으로 따로 그리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