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들은 할아버지 찬스 좀 부탁드리고
주말에 놀이공원 같은데가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기분 풀어주고 친구 결혼식 가야될 것 같다.
다른것도 그렇지만 직접 서울에서 부산까지 찾아온거
보면 정말 절친인것 같아.
난 아들은 할아버지 찬스 좀 부탁드리고
주말에 놀이공원 같은데가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기분 풀어주고 친구 결혼식 가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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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설득이 가능한데 아들은 설득이 불가능함. + 친구한테 축의금 따블로 넣고 카톡보내면 되지.
그정도 친구사이면 결혼식 못가도 이해해줌.
둘 다 일리가 있는 의견이라 뭐 ㅋㅋ
아들의 체육대회는 매년 하긴하는데.. 20년지기 친구의 결혼은 한번.. 많아봐야 두번이잖아
그래도 아들 체육대회 가야지
20년지기 친구면 아들 첫 체육대회 때매 빠져야 된다고 얘기하면 이해해 줄거임.
고민은 할수 있지 그만큼 중요한 친구라는건데
그래도 아들 체육대회 가야지
이건 정답이 없음
일단 정답은 아들 체육대회라고 생각함 그리고 친구쪽은 생각했던 축의금의 배로 넣거나 아님 20년지기 그렇게 친한 친구라면 전자제품 필요한거 뭐 비싼 청소기나 공기청정기 정도 하나 사주고 친구에게 양해 구하는게 나음.
이걸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해
병.장.정지혁
고민은 할수 있지 그만큼 중요한 친구라는건데
님은 어디?
ㅋ 둘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ㅋ
친구가 없거나 자식이 없거나 둘 다 없거나 셋 중 하나겠네
고민조차 안될정도면 님은 어느쪽이셈?
삭제된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ㄹㅇㅋㅋ
Lapis Rosenberg
딱히 당연하지 않았는데. 아버지는 휴가 쓰시고 잘만 오셨는데
Lapis Rosenberg
체육대회 솔직히 기억도 잘 안남 입으로 매달린 빵 먹기하는데 누가 시도하면서 침발라놓은거 먹은 기억만 박혀있음
Lapis Rosenberg
자영업자신데
비정규직 노동자는 그때 휴가같은 것도 없고 있어서 쓰지도 못했음 그리고 두분 다 그러셨음 덕분에 나는 중고등 학교 입학식 졸업식 나 혼자 였음
Lapis Rosenberg
자영업은 꼭 못 온다는 법 있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 아니라 중소기업도 연차 휴가 제도 버젓이 있는데 체육대회 오셨다고 '대기업 다니셨나봐?' 라는 연상은 도대체... 그리고 너 외에도 대부분의 친구들도 부모님이 못 오셨다면 모를까 걍 니가 바빠서 못 오시는 소수의 부모님을 둔 케이스에 속하는거 아님?
Lapis Rosenberg
위 경우는 유치원이잖아.. 유치원 체육대회는 아이들 즐겁게 해 주려고 부모들이 대리로 체육대회 하는거라고 보면 됨
Lapis Rosenberg
그러니깐 갓물주 아니여도 마음 먹으면 가능함.
Lapis Rosenberg
라떼이즈 홀스 그때는 위생관념이 사람들 머리에 안 박혀있었기 때문 흑흑
아들의 체육대회는 매년 하긴하는데.. 20년지기 친구의 결혼은 한번.. 많아봐야 두번이잖아
근데 아들 기억엔 그 서운함이 평생 남아있음... 친구가 진짜 찐친이고 결혼 하면 자기도 곧 아버지가 될텐데 이해해줘야지
유치원 체육대회도 아이랑 부모 인생에서 일생에 딱 한 번 아니면 두번이야.. 난 조카 유치원 체육대회 대신 참석해준 적 있는데.. 아이는 나중에 잊을 수도 있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참석 안한 상대편에 대해 두고두고 말 나올 수밖에 없음.
그정도 친구사이면 결혼식 못가도 이해해줌.
아들 운동회때메 못갔다고 하면 눈빛이 달라질 거임
저정도로 오래 사귄친구면 그런걸로 달라지지 않음.
친구가 예수 부처급 성인도 아니고 결혼식이랑 장례식만은 진짜 맘상할수있음
미안, 아들. 넌 7년을 알고 지냈지만 그 친구는 20년을 알고 지냈단다.
아들은 평생을 아빠만 생각하며 살았는데 친구는 길어야 90%잖아욧
친구는 설득이 가능한데 아들은 설득이 불가능함. + 친구한테 축의금 따블로 넣고 카톡보내면 되지.
아, 근데 아들 설득이 가능하면 친구 결혼식 간다.
이게 맞음. 다른 일도 아니고 애기 행사인데. 그리고 축의금 따블이면 보통 이해해준다.
이거다 친구는 사정설명하고 성의를 보이면 이해해줄수있지만 아들은 그게안된다 + 와이프 눈총이 추가될수있음
나두 이거라고 생각함. 축의금 빵빵하게 넣어줘야 겠지만서도.
과연 아들도 닌텐도 스위치 정도를 내민다면 설득이 불가능할까?...
나도 정확히 이렇게 판단함 ㅋㅋ
애들은 당장은 슬퍼해도 금방 잊는데, 친구는 내가 안온걸 오래 기억할꺼야. 내 아들도 유치원 때 여행다닌거(5~6년전) 지금은 기억 거의 못함.
이게 맞는듯. 축의금 따블로 주고 나중에 따로 날잡고 만나서 밥 사주면 됨
크게 충격받은 일은 좋은거나 나쁜거나 잊혀지지 않지.. 난 유치원때 어머니 실수로 애들한테 놀림받은 기억이 남아있고 재롱잔치때 부모님 오시고 너무 귀여워 해주시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
이건 아들 체육대회다. 친구에겐 양해를 구하는 게 답이라고 봄.
피는 물보다 진하다.
서울부산이면 친구 갈듯..
파란새
그냥 아버지는 뭐야 아빠가 둘이야?
파란새
아이사 없으면 아빠도 아니지 않나 ...? 누군가의 남편일 뿐이지
파란새
아이가 없는데 어떻게 아빠임?;
아잇 형용사 같은 느낌으로 쓴거 같은데 그냥 넘어가들...
삭제된 댓글입니다.
집에가고시퍼
둘 다 일리가 있는 의견이라 뭐 ㅋㅋ
20년지기 친구면 아들 첫 체육대회 때매 빠져야 된다고 얘기하면 이해해 줄거임.
이해는 해주겠지만 그래도 친구 결혼식쪽이 맞는거 같다
내 결혼식이라도 자식 행사보다 내 결혼식 온다고하면 미친소리말고 가족부터 챙기라고 할 것 같음
내가 친구면 오지 말라고 함 아들한테 가고 나중에 밥사라고 하지
또하려나ㅋㅋ
체육대회야 초등학교에서도 할텐데 결혼식 가야지
222 학교면 모르겠는데 유치원이면... 그리고 와이프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는 경우인가? 싶기도 하네. 체육대회에 엄마랑 가거나 할머니 할아버지랑 가거나 해도 될텐데...
내 기준에서는 친구 난 유치원때부터 부모님이나 가족이 유치원, 학교 오는거 정말 싫어했음 나이 많아서?? 아님 난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나에 대한거 보여주기 싫어서
유치원때부터 자아형성이 어마어마하게 되어있었네
닉값..늙어버린소년이여./
소년이 어른이 되어...
나하고 비슷하네
난 축의금 왕창보내고 미안하다고 이해해달라고 할듯. 아들 체육대회라는데 이해못할 친구면 그냥 포기해야지.
물론 장례식이면 무조건 장례식 감. 개인적으로 축하하는 자리는 안갈 수 있어도 슬픔을 나누는 자리는 꼭 가야된다고 생각해서.
이것도 일리있는 시각이군
다들 그러자너 축하할일이 있는데 다른 중요한일이 있어 고민된다면 연락만하고 굳이 안가도된다 하지만 슬픈일이 있는데 다른 중요한일이 있어 고민된다면 그냥 그 일을 미루던 포기하든 하고 가서 같이 슬퍼하라고
오 ㄹㅇ
파란새
출산이나 결혼식 전 그럴 때는 안간다고 하는 소리 듣긴했는데, 사실 다 미신 같음요
파란새
시신을 집에 두고 장례치르던 문화에서 여러감염을 염두해두고 생겼던 이야기라 현재의 위생상태론 이렇게는 걱정하지 않은셔도 될거같아요 ㅎㅎ
장례식은 밤늦게라도 가능하니깐... 시간이 겹치는건 어려워 정말
친한친구면 친구 : 엌ㅋㅋㅋ 이쉐키 친구를 버리넼ㅋㅋㅋ 작성자 : 뭐래 병1신아 두번째는 꼭 간닼ㅋㅋㅋㅋㅋ 이러지않을까?
...아무리 친해도 결혼 직전인 친구한테 그런 농담 하면 손절당하지 않을까?
저는 ㅂㄹ친구들이랑 거친(?)말들을 자주해서... 실제로 한명 결혼식 못갔을때 저래서 너무 주관적이었나요 ㅎㅎ
나였으면 아들 행사가고 축의금 100만 보냄.
운동회 먼저 가고 나중에 친구는 따로 만나서 축하해줘야지
친구 먼저 찾아가서 축의금 주고 같이 식사하고, 아들한테 가면 될듯...
하필 또 지역이 다르구나... 애 타이르고 친구결혼식 다녀오고 빠른 시기에 애랑 놀이공원 데이트 가야지
아들이 설득이 안되면 친구한테 양해구하고 축의금 두툼하게 주는수밖에없고 설득이 되면
주말에 아들이랑 놀이공원 같은데 열심히 다녀야지
친구를 가야지 앞으로 초중고 아! 고는 빼자 9년을 참석해야되는데
나이 어느정도 먹으면 설명이 되는데 애가 유치원이라... 한 초 5~ 6만 됐어도 작성자도 고민안했을걸?
100만원
+아들 체육대회 인증샷
나같아도 친구한테 사정 설명하게 금액으로 성의를 보여 해결할듯.. 아이와 달리 성인은 사정을 이해해 줄 가능성이라도 있고
친구 결혼식은 한번일 가능성이 높고 아들 체육대회는 내년도 있고 내후년도 있고 주구창창 있을것
내 기준에선 아들 친구한테 솔직히 얘기하고 명절상여를 통째로 축의금으로 박아버리고 사과하고 이후에 밥도 한번 사야지
유치원 운동화가 그 급은 아닌거 같은데... 차라리 아이랑 같이 친구 결혼식을 가서 축하 해주고 남는시간은 놀이공원 데려가는게 났겠다
나라면 친구 다른 가족도 있잖아
좋은 아버지가 되지 못하는데 좋은 친구 되서 뭐하것슴 친구는 미안하다고 따로 만나서 밥이라도 거하게 한끼 사주던가 하면 되디
파란새
공감. 저 위에 고민 상담 글 보면 아버지와 어릴 때 추억 없고 사이 안좋다고 하면서, 여기는 아들 행사에는 안 가고 친구한테 간대. 20년 친구면 축의금 두 배로 보내주고, 자기 가족 챙겨야지.
무조건 아들한테 가야하고 친구한테는 고개숙여 사과하면됨. 그리고 축의금 낭낭하게. 친구도 중요하지만 내 가족이 우선임.
감정 없이 순수 위험요소를 감안하면 체육대회 가는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함
자식이 없어서그런가 친구결혼식 갈듯
아들 데리고 결혼식 가야지
친구 부부데리고 아들체육대회가는건?
이게 맞음. 애 데리고 뷔페 음식 먹고, 나중에 집 올때 장난감 하나 쥐어주면 다 풀림 장난감 안좋아할 나이면, 애초에 말로 설득 가능
결혼식 하는 사람들을 어딜 데려가
친구한테 아들 행사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 다 이해해준다 어차피 너 말고 다른 하객들 많음 ㅋㅋ
가족이 우선이다. 친구는 윗댓글 말대로 선물 더 쥐어주면 되.
체육대회는 매년 하지만 아들이 몇 살 일 때 찍지 못한 사진은 평생 가슴에 남지
아이씨 적당히 밸붕이어야 뭘 고르지 이건 황밸이잖아
난 아들 체육대회. 비슷한 상황에서 못갔었는데 오랫동안 서운해했음. 친구는 축의금 많이내고 이해를 구할 수 있지만, 자식은 서운함의 정도가 큼. 애가 중고생때면 체육대회에 오히려 오지 말라고 하겠지. 근데 유치원은 다름
축의금으료 금융치료하고 아들한테가면 깔끔하지 결혼식 전후로 만나서 술도 좀 사고 그러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