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도 기억나는게
그때가 병장달고 상병 정기휴가 밀린거 나가기 3일전이었는데 저녁점호 끝나자마자 다시 전투복 환복하라고(우리는 점호때 전원 전투복)방송나오고 단독군장착용하라고 하고 지통실에서 간부들 올라와서 막 뭐라 소리지르더니 총기수령하라고 방송나옴
행정반 들어가서 총 받을때 보니까 행보관이 테이이블 위에 목재 탄박스 빠루로 뜯고잇었음...시발
내가 있었던 곳이 22사단이었고
딱 일주일 전에 추진포대 갔다가 원복한거였었음
그리고 임병장이 있던 소초는 우리쪽 포대가 지원하는 같은 GOP섹터쪽이었음 내륙쪽으로 바로 옆소초가 거기였음 ㅅㅂ
내가 14년 8월 전역했는데 그때 전역전에 보니까 부조리 없앨라고 최소한 시늉은 하는거 같더만 임병장 사건 터진 직후라...
ㅇㅇ 그때 또 전 부대에 다나까 사용 금지도 하고 많이 뭘 할려고 하던데 군대 부조리 악습 폐지 이런것도 하고 허구언날 마음의 편지 쓰는 기간도 있었음
그때가 14년에 임병장 김일병 터지고 부조리 하나라도 캐서 다 보낸 이후잖어
김일병은 그 13년도 아닌가? 내가 14군번이라 임병장도 나 입대하기 전에 터졌으니 알고있음
나도 14군번 8월 입댄데 임병장 보니까 14년 6월에 터졌음 딱 전입 전에 피바람 불었다고 했으니 맞을듯
1년 주기로 터졌으니까 민감할만 했을 듯
나 지금도 기억나는게 그때가 병장달고 상병 정기휴가 밀린거 나가기 3일전이었는데 저녁점호 끝나자마자 다시 전투복 환복하라고(우리는 점호때 전원 전투복)방송나오고 단독군장착용하라고 하고 지통실에서 간부들 올라와서 막 뭐라 소리지르더니 총기수령하라고 방송나옴 행정반 들어가서 총 받을때 보니까 행보관이 테이이블 위에 목재 탄박스 빠루로 뜯고잇었음...시발 내가 있었던 곳이 22사단이었고 딱 일주일 전에 추진포대 갔다가 원복한거였었음 그리고 임병장이 있던 소초는 우리쪽 포대가 지원하는 같은 GOP섹터쪽이었음 내륙쪽으로 바로 옆소초가 거기였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