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머니가 복통이 극심해져 응급실 갔다가 나아질 때까지 있다가 옴.
이유는 불명. 건강검진 있어서 그저께 내시경 받았는데 위에 염증 작은거 있는거 빼고
정상이였다고 하고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CT 찍은건 정상으로 나옴.
링겔 맞고 나아져서 데리고 퇴원함.
맨처음 갔던 종합병원은 응급실에 내과 볼 수 있는 의사가 없다고 해서(그게 말이 되나???
응급실에 내과를 볼 수 있는 의사가 없어???규모가 작은 종합병원도 아닌데??)
부산대병원 응급실로 가서 링겔맞고 검사받고 옴.
어머니가 거의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통증이 심하셨서 큰 일 나는줄 알았네.
어머니 모시고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고 응급실에서 수발 들고 이런다고 피곤해 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