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와 흑해 사이에 위치한 국가 조지아 (그루지야)의 마루네우리시 교외에서 생명을 강인함을 느끼게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태양이 내리 쬐는 쓰레기 처리장. 지역 양계업자가 여기에 썩은 달걀을 수백 개나 버렸다. 그런데 그 달걀들은 썩지 않은 것 같다.
쓰레기 처리장을 메운 병아리 떼
태양열로 데워진 수백 개의 알이 부화하여 쓰레기 처리장은 병아리떼로 가득하다. 계란들이 부화했는지 놀라울 뿐이다.
병아리들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지만,
아무래도 대부분의 병아리는 지역 주민에 잡힌 것 같다.
맛있는 치킨이 되었겠지
병아리는 먹을것도 없을텐데 키워서 잡아먹겠지
일일히 썩은거 확인하고 버린게 아니겠지 대량이니까 일부 보고 버렸는데 나머지가 멀쩡했나봄
계란 박스에서 부화한 사례는 있는데 이게 부화조건에 엄청 중요한게 습도임. 부화기간동안 50%, 부화일에는 70% 이상의 높은 습도가 필요한데 해안을 끼고 있는 다습한 환경일지라도 습기를 보존할 수 있는 밀폐 구조도 아닌 개활지에서 습도유지가 될 수가 없음. 습도가 낮으면 발생을 못하거나 알까기 과정에서 몸에 껍질이 말라붙어 그대로 죽음. 그리고 전란이라고 하루에 2회 정도의 주기적인 알굴림을 해줘야 부화가 진행됨. 애초에 부화가 임박한 계란을 뿌린게 아닌이상 주작 확률이 높다.
그리고 닭품종따라 다르지만 병아리가 저정도 크기 되려면 부화한지 일주일은 지나야 함. 내가볼땐 수컷으로 분류된 병아리들 처분이 귀찮아서 한꺼번에 쓰레기장에 버린거 같음.
키잡
태양신 한껀했네
귀여워 우영우 같아
병아리 먹을것도 없을텐데...
키잡
병아리는 먹을것도 없을텐데 키워서 잡아먹겠지
그것도 아닌게 포차같은데내 이색안주 파는데서 아주 가끔 보이는 참새구이 원재료 출처가...(...)
태양신 한껀했네
레알임????????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5828801/amp/Hundreds-chicks-hatch-eggs-dumped-waste-disposal-site.html
일일히 썩은거 확인하고 버린게 아니겠지 대량이니까 일부 보고 버렸는데 나머지가 멀쩡했나봄
병아리 수만 봐도 다 확인하면서 버렸을거 같진 않음
계란 박스에서 부화한 사례는 있는데 이게 부화조건에 엄청 중요한게 습도임. 부화기간동안 50%, 부화일에는 70% 이상의 높은 습도가 필요한데 해안을 끼고 있는 다습한 환경일지라도 습기를 보존할 수 있는 밀폐 구조도 아닌 개활지에서 습도유지가 될 수가 없음. 습도가 낮으면 발생을 못하거나 알까기 과정에서 몸에 껍질이 말라붙어 그대로 죽음. 그리고 전란이라고 하루에 2회 정도의 주기적인 알굴림을 해줘야 부화가 진행됨. 애초에 부화가 임박한 계란을 뿌린게 아닌이상 주작 확률이 높다.
해외토픽에 나온거임
사과일자 논란
그리고 닭품종따라 다르지만 병아리가 저정도 크기 되려면 부화한지 일주일은 지나야 함. 내가볼땐 수컷으로 분류된 병아리들 처분이 귀찮아서 한꺼번에 쓰레기장에 버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