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끌려온것도 열받아 죽겠는데
개밥줘놓고 식사에 대한 감사의 기도는 시발
나는 세금 안내고온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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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한켠에선 감사의 기도 하랍시고 한켠에선 직각 식사하면서 그 음식 다떨어트리는 꼬라지보고 웃음도 안나왔음
엥 몇 년 군번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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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지뭐 서민남들 군대 끌려가는동안 군면제받은 금수저남들은 "식사에 대한 감사의 초딩" 외치면서 술접대 받고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