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라플라스의 성격은 메인이나 이벤트나 비슷함
인간=니케가 무조건 지켜줘야 하는 존재
일반 니케= 인간보단 강하지만 나보단 약하니까 지켜줘야 하는 존재
라플라스(를 포함한 일부 니케)= 우리는 히어로니까 인간과 일반 니케를 비추는 빛이고, 지키는 방패가 되어야 한다
보면 이 스탠스가 메인 스토리에선 결과적으로 자기 희생이 되는거고, 이벤트 스토리에선 혼자서 할만한 적이라 싸가지 없음이 됨.
아무리그래도 이벤트에서 이야기를 잘못 풀어서 그냥 비호감 됨 양산형도 동료애가 있어서 자신의 동료를 지키고 되살리려고 하는데 라플라스는 잡고나서 가도 늦지않는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대사 하나하나가 그냥 사이코패스 그자체
왜냐면 그게 라플라스의 마인드가 맞기 때문임. 본편과 이벤트 사이에 괴리가 없는것도 그거 때문임 본편에서도 라플라스는 좀 싸이코처럼 말하는 편이라... 그저 결과가 달랐을 뿐이지
메인스토리에서는 그냥 프리코네 마츠리나 말딸의 비코페가수스 처럼 그냥 영웅놀이 컨셉인줄 알았는데 침식을 이겨내고 자결하려는거에 뽕도 좀 찼었고 근데 이벤트보니까 그냥 미친거 맞는거 같음 주인닮아서
강박증에 가까운 히어로 무새인데 보면 카운터스 스쿼드 상대로도 인간이랑 니케가 전우라는 말을 듣고는 ? 왜 전우임? 니케는 그러면 안 됨 연약한 인간 상대로 도움을 받다니! 하면서 급발진 하는거 맥스웰이 입 막아서 겨우 막은거 보면 입 안 막았으면 더 가관이었을거임 ㄹㅇ
맥스웰이 수리해줘서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진 양산형 니케에게 임무 운운하고 있으니 후에 라플라스가 왜 저런지 짐작을 해볼 수 있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였으나 초반 대사들이 기가 막히니 혐성 소리가 나오는 거임. 첫 날에 그 대사들만 조금 더 정상적이었다면, 양산형 니케가 보다 상황이 정상적이었더라면 모를까... 스토리 작가가 슈엔 혐성을 부각하려다 라플라스까지 묻어버린 셈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