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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두려워 껍질을 뒤집어 쓰고있던 아기새는 벗겨진 알과 새로운 세상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와! 라그나로크! 아시는구나. 가터벨트 수녀를 만든 겜입니다.
만화에서나 보던걸 실제로 보네 ㅋㅋㅋ
병(솔저) 아리
알껍질은 둘째치고 어쩌다 둥지에서 벗어나서 저러고있냐
저거 엄마가 데려가나?
세상이 두려워 껍질을 뒤집어 쓰고있던 아기새는 벗겨진 알과 새로운 세상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데미안!
저거 엄마가 데려가나?
사람 봤으니 이제 사람이 엄마임..
병(솔저) 아리
알껍질은 둘째치고 어쩌다 둥지에서 벗어나서 저러고있냐
옛날 동화에서 이런거 봤어 알껍질 써서 시야가 제한되는 새끼오리를 속여서 못 날도록 살 ㅈㄴ 찌워서는 잡아먹으려는 여우 나오는 동화책이었는데
결말이 어케됨?빨리!궁금해
오리가 점점 자라면서 시야도 점점 올라가고 여우 주둥이 끝 정도까지 보게 될 정도로 자랐을때쯤 여우가 본성을 드러내는데 오리는 그때서야 알껍질을 벗으면서 자기한테 잘해준 아저씨의 정체를 깨닫고 쫓아오는 여우를 피해서 기적적으로 날아 도망가는데 성공함.
오리와 여우의 우정이야기일줄알았는데... 실망
만화에서나 보던걸 실제로 보네 ㅋㅋㅋ
와! 라그나로크! 아시는구나. 가터벨트 수녀를 만든 겜입니다.
바둥바둥
웅장한 브금 + 라틴어 나를 찾아온 이가 자네만 있던게 아니라네 귀인이여 불사조의 알껍질은 쉽게 얻을수 없다네
꼬꼬리꼬~!
이걸아시네... 아는 사람 되개 드물던데
추억의 만화 ㅋ 내용도 되게 재미있었는데 문제는 이거 끝난후 오리대장 꽉꽉이를 방영해줬는데 아마 비슷한 아동물이라 생각하고 방영한것 같지만 독재자의 등장 인종차별과 빈부격차를 다룬 어두운 애니라 어릴때 보면서도 굉장히 무거운 분위기에 우울해 했던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