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시절때, 방패들면, 1번사진 처럼 듬. 솔직히 저 무거운 무게를 내 팔 말고 따로 지탱해주는게 없으니 어깨랑 팔이 아픔.
근데 만약에 2번사진처럼 저렇게 가방매듯이 끈 달면 방패 들기 편하지 않을까?
또 나 의경때 방패로 방어하는 자세가, 지금 이 사진의 1번처럼 왼쪽 어깨로 벽을 밀듯이 들어주고,
오른손으로 방패 위의 손잡이를 당겨주는식으로 들어야 안전하게 방어할수 있는데,
2번 사진 처럼 방패 끈이 있으면, 끈이 알아서 방패를 당겨주니까 자유로워진 오른손으로 칼을 보다 쉽게 들 수 있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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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문제가 있었으니 저렇게 안썼겠지
그렇겠지? 아마도...
뒤에서 끈 잡아당겨서 자빠지고 칼맞음
ㅋㅋㅋㅋ 뒤에 받쳐줄 서포터가 필요하겠군.
진형이 있을땐 버틸만 해도 무너지면 어려워보임 비슷한게 없던건 아님 큰 방패들이 님이 말한 그런 기능 비슷한거 달려있었습 차이점은 걍 방패 아래에 받침대가 있었단거
있긴 있었나 보네.
찾아보니까 장창을 사용하는 팔랑크스의 경우는 저렇게 끈 달린 방패 썼긴 하다네. 근데 팔랑크스는 님말대로 진형을 이루어야 전투력이 나는 부대니까, 내가 그린 사진 처럼 각개전투까지 해야할 단검병이 쓰기엔 좀 무리가 있을거 같긴 한듯.. 아무래도 끈 때문에 고정 되어있어 이리저리 자유자재로 방어하긴 어려울테니까..
단순히 동그랗게 만들어서 대량생산 가능한걸 가죽이랑 가죽을 장착 가능하게 변형하면서 생길 추가 공정 생각하면 전자가 훨씬 싸게 먹히고 효율적임 전쟁병기는 가성비가 제일 중요함
그러고보니 옛날시대에 양산형 장비에 저런 부속품까지 일일히 끼워넣기가 어렵긴 하겠군.
옛 사람이 그랬다면 그런거다. -튜토갑-
방패는 상황따라 상대 뚝배기 깨는데도 써서 끈있으면 걸리적거림. 검방은 일종의 쌍수로도 칠수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