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다고 아파트 산다고 대구에 4억 주고 아파트 샀는데
아파트 사고 그만두고 이직하더라
비싼거 같다고 거품 낀거 같다고 말은 했지만
말리진 않았다
내가 책임지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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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저 가격에 살 동네가 아닌데 생각이 막 들더라고
울 동네도 비싸다가 훅 떨어짐
이제 정상가 찾아가는거 같더라
거품이 빠져도 그건 본인 책임이기에 알아서 잘 살겠지
대출도 좀 들어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잘살고 있겠찌
본인의 인생일테니 잘 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