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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알려준 대로 쿠로사키 가에 가르간타를 열었더니..."
"어째선지 긴과 쿠로사키 이치고, 그리고 정보에 없는 적이 기다리고 있었다?"
"네."
"하여... 바로 가르간타를 닫았습니다."
"적의 역량이 너무 강대하여 즉시 철수를 결정했단 말이냐."
"너 정도 되는 존재가."
"아니요... 정확하게는..."
"놈들에게서 느껴지던 필사라는 말로조차 형언하기 힘든 광기 때문에..."
"?"
"신속하게 못 죽이면 대장들 달려온다!"
"우리꺼정 디진다고!"
"점마 가면부터 쥐 뜯어라! 이치고야!"
"가면 뜯어불면 영압이 줄줄새가 레스렉시온 못할기다!"
"에스파다가 여서 날뛰면 진짜 개판난다!"
"그리고 쿠로사키 이치고가..."
"닫혀가는 가르간타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이렇게... 세로를 쏘는 손 모양을 하더니..."
"내가 두려우냐...?"
"우르키오라."
"두려워."
'그런가...'
'저 손가락에 담긴것이...'
'마음인가.'
"...시간을 끌게되면 호정 13대가 달려올것이라는 판단."
"또한 놈들에게서 가늠할 수 없는 광기가 느껴졌기에... 철수 외에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일단 왜 셋이 같이 있는거냐...'
'쿠로사키 이치고는 소울 소사이어티에 간 적이 없으니 강대한 힘을 얻었다곤 해도 아직 불법 사신대행일테고...'
'정보에 없었던 적이라는 것은 히라코 신지...'
'허나 대장들이 달려오면 자신들까지 죽는다? 무슨 소리지?'
'현재 긴은 호정13대와 협력중이고...'
'그런가. 우르키오라는 긴이 쿠로사키 이치고와 히라코 신지를 포섭하는 과정 중에 들이닥친것인가.'
'자신이 아직 대역죄인 상태일 거라 생각하고 있는 그에게선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이지.'
'결국 나는 히라코 신지와 쿠로사키 이치고... 우라하라 키스케... 호정 13대를 전원 상대하게 된다는 말이 되는군.'
"우르키오라."
"상정 외의 사태라는 것은 나에게 흔히 있는 일이 아니지만... 이번이 그러하였다."
"양동작전을 세워 대장들의 발목을 잡아줄테니 12시간 안에 다시 다녀올 준비를 해라."
"네."
"...네?"
"점마 째버렸네?"
"이치고야. 혹시 할말 없나?"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제잉. 그 영압통으로 호로화까정 해놓고서 아무것도 안하고 위협만 해댔으니..."
"최선의 선택이 맞제."
"이제 점마가 아이젠한테 쪼르르 달려가 히라코는 살아있고 너랑 이치마루랑 쎄쎄쎄하고 있다고 꼰지를테니께."
"최선의 선택이 맞제."
"현세에서 우르키오라가 세군다 에타파라도 해버리면 설령 쓰러뜨리더라도 대규모 참사가 벌어진다."
"우르키오라가 뭔데."
"세군다 에타파가 뭔데."
"우르키오라는 저 아란칼의 이름이고... 세군다 에타파는 레스렉시온으로서 아란칼의 2단계 해방 형태인데..."
"이치고야."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니 영압통이면 점마가 세군데니 에피타이저니 해방하기도 전에 확 찢어놓을 수 있지 않았나?"
"마음가짐이라는게 작용하지 않았다 하면 거짓말이겠지..."
"사실 이번엔 꼭 화이트의 개입 없이 우르키오라와 라스 노체스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내고 싶었다."
"니 지금 무슨소리 하는겨?"
"니 지금 무슨소리 하는긴데?"
"쟤 지금 무슨소리 하는거냐?"
"이치고? 대체 내가 뭘 했어?"
"나 왔다. 야미."
"스타크, 바라간, 하리벨같은 이들에겐 마지막이라고 생각해도 터 놓기 힘들더군."
"야미."
"나는 하고 싶은 게 정말 없었다."
"생이 한 다섯 번 정도 있더라도..."
"다섯 번 모두 같은 자리에 호로 구멍이 생기고..."
"다섯 번 모두 같은 죽음의 형태를 가지고..."
"다섯 번 모두 같은 사냥감의 쇄골 사이에 구멍을 뚫고..."
"그리고 다섯 번 모두 같은 친구를 만날 것이다..."
"잘 있어라. 야미."
"살아남는다면 다시 오겠다."
왜 그 대사를 우르키오라가 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상 자살임무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 존나 절절하네ㅋㅋㅋㅋ
이 상황에서 정정당부 승부는 미쳤냐고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젠 쟨 또 왜 고장났어 ㅋㅋㅋㅋㅋㅋ
야미 남은 게 팔이라서 야미 팔에다 유언 말하고 가는건가ㅋㅋㅋㅋㅋ
유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한마디도 안하는 0번씨
엄밀히 말하면 고장 건 아님 아이젠은 [오렌지 머리] 고딩이 아니라 처음에 그냥 고딩이라 들은데다 자기가 최근까지 봐온 이치고의 모습 탓에 이걸 이치고랑 매치를 못했는데 전개 탓에 지능이 내려갔던 사이 긴이 통수를 침 다행인지 고장났을때 조용히 쉬고 싶엇던건지 자기도 모르게 부하 한명을 자기로 보이게 하고 자길 그 모습로 보이게 만들어서 삼 이탓에 경화 수월이 안풀려서 정령정이 혼라스러워 졌지만 긴의 통수로 자기 계획이 이미 호정 13대에 다 까발려 졌고 대장 살해 탓에 조사가 대대적으로 일어나면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데 총대장이 잔화태도를 잠깐 킨탓에 경계가 Max로 올라 바로 몸을 숨긴 다음 중앙 지하 의사당으로 프리 패스로 간탓에 위에서 뭔 상황이 일어난지 전혀 몰랐음 이후 붕옥을 손에 넣었지만 루키아 말이랑 현재 상황에 혼란이 옴 그러다 아란칼을 투입하니 그곳에 총대장 포함한 대장진이 포진하고 있으니 긴이 총대장에게 잔화태도로 구워지지 않고 오해를 풀고 자기 비밀이 다들켰다고 생각했고 이치고가 호로화를 쓰는 걸 보고 자신이 경계하던 우라하라가 이치고 뒤에 있고 무월이라는 것도 자신을 저지하기 위해 우라하라가 준비한 무언가라 생각함 하지만 키스케가 붕옥에 대한 정보를 다 파악하지 못했을 거라 판단해 키스케가 히든 카드로 만든 이치고를 유인하기 위해 루키아를 납치하려는데 그자리에 신지 긴 이치고 세명이 모여있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자기가 가진 정보로만 판단하면 이치고는 우라하라랑 엮겨 있고 우라하라는 신지랑 엮겨 있는데 이치고가 정령정으로 왔다는 걸 모르는 아이젠 입장에선 저번 아란칼 투입을 계기로 이치고랑 우라하라가 뭔가를 하고 있는 걸 파악하고 가장 정보가 많은 긴이 그간 오해를 풀고 애들을 포섭하러 간 순간 재수 없게 우르키 오라가 문을 열었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음
유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 대사를 우르키오라가 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상 자살임무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 존나 절절하네ㅋㅋㅋㅋ
이치고 녀석 진참월 뽑으면서 참월이 곧 나다 시전한건 어따 팔아먹은거야
아이젠 쟨 또 왜 고장났어 ㅋㅋㅋㅋㅋㅋ
테엥바키르마망쮸쮸줘쮸쮸
엄밀히 말하면 고장 건 아님 아이젠은 [오렌지 머리] 고딩이 아니라 처음에 그냥 고딩이라 들은데다 자기가 최근까지 봐온 이치고의 모습 탓에 이걸 이치고랑 매치를 못했는데 전개 탓에 지능이 내려갔던 사이 긴이 통수를 침 다행인지 고장났을때 조용히 쉬고 싶엇던건지 자기도 모르게 부하 한명을 자기로 보이게 하고 자길 그 모습로 보이게 만들어서 삼 이탓에 경화 수월이 안풀려서 정령정이 혼라스러워 졌지만 긴의 통수로 자기 계획이 이미 호정 13대에 다 까발려 졌고 대장 살해 탓에 조사가 대대적으로 일어나면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데 총대장이 잔화태도를 잠깐 킨탓에 경계가 Max로 올라 바로 몸을 숨긴 다음 중앙 지하 의사당으로 프리 패스로 간탓에 위에서 뭔 상황이 일어난지 전혀 몰랐음 이후 붕옥을 손에 넣었지만 루키아 말이랑 현재 상황에 혼란이 옴 그러다 아란칼을 투입하니 그곳에 총대장 포함한 대장진이 포진하고 있으니 긴이 총대장에게 잔화태도로 구워지지 않고 오해를 풀고 자기 비밀이 다들켰다고 생각했고 이치고가 호로화를 쓰는 걸 보고 자신이 경계하던 우라하라가 이치고 뒤에 있고 무월이라는 것도 자신을 저지하기 위해 우라하라가 준비한 무언가라 생각함 하지만 키스케가 붕옥에 대한 정보를 다 파악하지 못했을 거라 판단해 키스케가 히든 카드로 만든 이치고를 유인하기 위해 루키아를 납치하려는데 그자리에 신지 긴 이치고 세명이 모여있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자기가 가진 정보로만 판단하면 이치고는 우라하라랑 엮겨 있고 우라하라는 신지랑 엮겨 있는데 이치고가 정령정으로 왔다는 걸 모르는 아이젠 입장에선 저번 아란칼 투입을 계기로 이치고랑 우라하라가 뭔가를 하고 있는 걸 파악하고 가장 정보가 많은 긴이 그간 오해를 풀고 애들을 포섭하러 간 순간 재수 없게 우르키 오라가 문을 열었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음
깔끔한 정리 고마워오
다음 시점이 총대장 쪽이면 그것도 정리해봄
이와중에 한마디도 안하는 0번씨
뒈졌으니까
입이 없는데 어케말하냨ㅋㅋㅋㅋㅋ 팔이 대답하는것도 웃기네 ㅋㅋㅋ
석두한테 불타버려서 팔밖에 없다곸ㅋㅋㅋㅋ
야미 남은 게 팔이라서 야미 팔에다 유언 말하고 가는건가ㅋㅋㅋㅋㅋ
모두 머리가 표백되서 가장 제목값 하는중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다.
아는거 ㅈ도없는애가 쫀심만세면 일어나는일
거절을 잘 할거 같은 우르키오라씨 이야기
현재 이치고가 한트롤짓 1. 뱌쿠야 렌지 돈털기 2. 퀸시 부자 줘패기 .... 더 있나?
3.우노하나 앞에서 유하하하 폭로
의외로 잘풀린다면 별거없긴한 트롤짓인데.. 순조롭게 망해가고있으니 문제네
이 상황에서 정정당부 승부는 미쳤냐고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트는 여기서도 억울하네
왜 유언 남기고 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원작보다 흥미진진하고 재밌냐곸ㅋㅋㅋ
나 매일 빨리 업로드 되길 기다리고 있음
우르키오라가 유일하게 깐죽대고 농담도 던지던 우리 야미......따흐흑ㅠㅠ
"내가 두렵냐 우르키오라!" ㅅㅂ 그림조 대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또 팔다리잘라 모드 이치고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거에오
아하
우르키우라가 주인공같네
울키만 잡으면 호로는 거의 끝인데 과연
팔다리 자르라는 말까지 나왔으면 긴이랑 신지가 당장 니 팔다리 잘라버리고 싶다며 꼭지터졌을 것같다 ㅋㅋㅋㅋㅋ
근데 야미 잘려진 팔에 오리히메가 쌍천귀순 쓰면 어떻게 됨? 내가 에스파다10이다! 라고 할까 ㅋㅋ
여기 오리히메는 이치고가 우류 줘패는 바람에 호로하고 못만나서 그냥 일반인임 ㅋㅋㅋㅋ
이러다가 긴이랑 신지는 혈압 올라서 알아서 죽겠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유게 오면 이거 신작 나왔나부터 확인한다 진짜ㅋㅋㅋㅋㅋㅋ
우르키오라 미친꿀잼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우르키오라는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우르키오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리 불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쓰러졌던 대장들 기억 상실이라도 일어나면 얼마나 개판이 될까ㅋㅋ
내 마음에 손가락을 넣지마
아니 새끼야 격차가 그렇게 나는데 정정당당이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등장인물이 평등하게 지능에 떡너프를 먹은 대환장파티
오오 ㅋㅋㅋㅋ
꼬일대로 꼬였는데 왜 이 상황에서 정정당당을 찾는거냐고 ㅋㅋ 아니 아쉬운건 인정하지만 ㅋㅋ 그럴거면 석두부터 꺽어라 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