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을 월드때부터 시작해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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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약먹고 튼튼체조 하는거
나 숯돌과 곡괭이는 사실 소모품이었단다
감사의 마음으로 가만히 서서 물약먹고 만세까지 하는거?
곡괭이 부서지고, 잠자리채 부서지고, 몹 어딨는지 몰라서 찾은다음 페인트탄 던지고..
데미지가 표기되지 않는거
몬헌다움 그 자체
거너들이 탄약 재료로 쓰이던 척추뼈 찾으려고 뼈무더기 뒤지고 다니던시절
그리고 베이스 캠프 가서 템 재보급하거나 장비변경 이런거 없던 시절
'몬헌다움' 이란 새롭게 나오는 시리즈에서도 계승되는게 몬헌다움이고 지금껏 느꼇던 불편함을 '몬헌다움' 이라고 얘기하는건 사실 늙은이들 '나떼는말이야~' 같은 얘기임. ex) 요즘 군대 좋아졌다, 나때는 강물에서 빨래를 했다.
굳이 몬헌다움을 어필하자면 섬머솔트(확정 기절)-브레스 콤보로 맞으면 수레행을 보내는 갖은 악의를 담은 G급,마스터 급의 더러운 패턴,육질의 몬스터들 이야말로 진정한 몬헌다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