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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집도 할아버지 고향이 제주도였지만 저 벌초 다니는 거 너무 힘들어서 결국 나중에 다 정리해서 합장해버림. 매년 제주도 비행기 끊고 내려가는 것도 일이지만 무엇보다 저 글처럼 위치 찾는 게 고역임. 제주도가 정말 한라산 중심으로 평탄한 지형이다보니 기준이 되는 지형지물이 진짜 모자람ㅋㅋㅋㅋㅋ
벌초를 3일에 나눠서 하는데 이쯤되면 아무리 지나도 그립고 뭐고 없음 ㅋㅋ 진짜 매년 매년 벌초하는 달 다가오면 토나온다. 거의 한달동안 주말이 하루 없는 달이됨 하루정도 오전만 해서 끝난다면 본문 글처럼 추억이 됐을지도
이야 무슨 소설의 한 장면인거 같네
코로나이후로 점점 축소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8군데 정도 돌았던거 같은데 이제 3군데만 돌고 많이 안돌더라구요 트럭 뒷칸에 타서 바람 맞는거 재밋엇는데
ㄹㅇ........그래서 할아버지들 돌아가시고나서 아빠가 총대매고 무덤들 하나씩 한곳으로 이장하고 있음. 그리고 나한테 넘어오면 가족 납골묘 만들라고 하시더라.
산땀이 필요한 이유 제주도는 무덤 주위에 돌담을 둘러서 그럼
근데 우리집도 할아버지 고향이 제주도였지만 저 벌초 다니는 거 너무 힘들어서 결국 나중에 다 정리해서 합장해버림. 매년 제주도 비행기 끊고 내려가는 것도 일이지만 무엇보다 저 글처럼 위치 찾는 게 고역임. 제주도가 정말 한라산 중심으로 평탄한 지형이다보니 기준이 되는 지형지물이 진짜 모자람ㅋㅋㅋㅋㅋ
이야 무슨 소설의 한 장면인거 같네
그나마 화장이 조금 씩늘어나서 망정이지.....제주도 토착민 남자애들은 진짜 걸움마 시작하면 벌초 따라다님. 나도 예초기를 고1때부터 썼고. 군대가서 경비소대애들 바빠서 벌초할 사람 없어서 제초작접 한번 대신 나갔는데 행보관이 왜 그렇게 능슉하게 잘하냐고 묻더랔ㅋㅋㅋㅋ
코로나이후로 점점 축소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8군데 정도 돌았던거 같은데 이제 3군데만 돌고 많이 안돌더라구요 트럭 뒷칸에 타서 바람 맞는거 재밋엇는데
벌초를 3일에 나눠서 하는데 이쯤되면 아무리 지나도 그립고 뭐고 없음 ㅋㅋ 진짜 매년 매년 벌초하는 달 다가오면 토나온다. 거의 한달동안 주말이 하루 없는 달이됨 하루정도 오전만 해서 끝난다면 본문 글처럼 추억이 됐을지도
오... 신기하다
매년마다 5~6곳의 벌초를 가지..
ㄹㅇ........그래서 할아버지들 돌아가시고나서 아빠가 총대매고 무덤들 하나씩 한곳으로 이장하고 있음. 그리고 나한테 넘어오면 가족 납골묘 만들라고 하시더라.
우리집안은 이장을 하느니 그냥 묵히는게 낫다고 함 사촌형들은 벌초문화 안 물려주려고 조카들 절대 안데리고 옴
벌초할때 어떻게 이런곶에 무덤이 있지 싶은거 공감되네 ㅋㅋㅋㅋㅋ
끝내고 거하게 상차리는 거만 없지 제주도 아니라도 집성촌 조상묘 단체벌초도 대충 이런 느낌임. 단체로 벌초하고 고깃집에서 뒤풀이 하고 각자 개별산소 벌초하러 가고...
산땀이 필요한 이유 제주도는 무덤 주위에 돌담을 둘러서 그럼
그리고 제주도 벌초 시기는 대부분 음력 8월 초하루 낀 토요일,일요일로 고정되서 저기도 발초하는구나 라는 광경을 볼 수 있음
아 난 또 문화적 배경이 있던 거구나
벌초 방학은 또 뭐야 진짜 있냐?? 소중한 일요일날에만 벌초 가서 ㅈ같았던 기억 밖에 없는데 이젠 걍 돈 내고 벌초 빠짐
옛날에는 있었음 초등학생때는 벌초방학으로 친척들 이름 적어오기 숙제도 있었을정도 주5일 활성화되고나선 사라졌지만
식당 빼면 우리집이랑 비슷하군... 제사 관련해서 빡센부분으로 언급조차 안되는게 벌초인거 같음. 물론 여성들 입장서는 ㄹㅇ 남의집 행사기는 한데 벌초 한번 하면 진짜 뙤약볕 아래 하루종일 제초기 들고 풀베고 도끼들고 잡목 제거하고.. 운전하고... 체력 한창 좋을때도 작업한탕 뛰면 어질어질했던.... 음식하는 어머님들도 고생이지만 이걸 연례 행사로 계속 하는 아버님들도 참... 대단하다 싶었음.
그래도 우리는 선산에 모여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함. 물론 거의 산 중턱에 있는지라 올라가는데 고생이긴 하다만... 5~6촌 들은 이 때 아니면 정기적으로 볼 일이 없는지라 잘 모이는 편이고......
엥 보통 저렇게 하는거 아니야? 육지에선 어떻게 해? (제주도 사람)
거진 비슷헙니더~
훈훈하다 갑자기 벌초방학이라는데서 섬뜩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