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더 그레이트 워리어(위대한 전사 타일러)
효과 자체는 특수 소환 불가에 플레임 윙맨식 전투 번딜이라는 매우 평범한 효과이다.
하지만 이 카드는 OCG와 TCG를 통틀어 세상에서 단 한 장밖에 없는 카드인데
난치병을 앓는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메이크어위시 재단에서 미분화 육종이라는 난치병을 앓던 타일러 그래슬리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유희왕 TCG 전담회사인 Upper Deck사와 공동제작한 카드가 저거다.
(그 꿈이 자신이 카드를 스스로 디자인하고 싶다는 거였고, 영상을 올렸다시피 그 소년은 병을 완치했고 지금도 살아있음)
지금 타일러는 계속해서 추가되던 소환법과 변화되는 룰에 적응하지 못하고 유희왕 게임을 접었지만
저 카드만큼은 계속해서 간직하고 있었는데 오늘 저 소식이 들려온 거임.
4월 19일 이베이에 저 카드가 경매로 올라간다.
갑자기 이런 소식 들려오니까 좀 당혹스럽네
저 소식이 뭔 소식인데
15년쯤에도 근황이 한 번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게 진짜 따끈따끈한 근황이구나 그보다 뭔지 아는 사람들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을 지 몰라도 다짜고짜 17분짜리 영상 보라고 던져놓는 건 벽이 좀 높지 않니
뭐가? 무슨 소식인데? 매물로 올라오기라도 함?
4월 19일 이베이에 올라감
저 소식이 뭔 소식인데
소원을 이루면서 계속 간직하던 카드를 경매에 올린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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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ㅤVermouthㅤ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2002년에 나와서 효과 텍스트가 저럼
15년쯤에도 근황이 한 번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게 진짜 따끈따끈한 근황이구나 그보다 뭔지 아는 사람들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을 지 몰라도 다짜고짜 17분짜리 영상 보라고 던져놓는 건 벽이 좀 높지 않니
미안; 글로 풀어쓸 자신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