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코스트코 피자까지 다 먹어봤고 웬만한 프랜차이즈, 개인 피자집 이것저것 시켜봤지만
이 둘이 제일이더라.
파파존스는 호불호가 강한만큼 개성이 확실하고 메뉴별로 차이점도 확실함. 나도 파파존스 모든 메뉴를 좋아하는 건 아님.
찌찌 제일 큰 게임이 좋으면 라오하는게 맞는것처럼 파파존스도 고객층이 확실한 거지.
피자헛은 비싼만큼 식재료 퀄리티에 신경을 좀 쓰더라. 단순히 많이넣는 거 말고 신선도라던가 품질말야.
특히 채소를 보면 다른 브랜드랑 차이가 남. 고기도 다른 곳은 바짝 말라비틀어진게 대부분인데 피자헛은 나름 육질이 살아있음.
심지어 똑같이 비싼 미스터, 도미노보다 훨씬 나음.
도미노 미스터 이 새끼들은 2만원짜리 중저가 피자보다 못함.
비싼 값 하는게 피자헛. 그리고 유일하게 팬피자 파는 곳이라 대체불가임. 일반 스크린, 씬도 좋지만 팬만의 맛이 있거든.
아쉬운건 파파존스나 피자헛이나 크기가 작긴해.
파파존스는 닥치고 슈퍼파파스
파파존스 토마토 베이스 시키면 실패는 안하던데
머쉬룸이라던가 올미트라던가 감당하기 힘든 메뉴들이 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