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 한다는게... 참...
오겡끼데스까 라는 말로 미움, 아쉬움, 미련 등등을 잘 표현해서 지금도 화자되는 영화임.
한국에 주구장창 재개봉하는 작품임.
일본에서는 그냥 흘러간 작품이라서 오히려 케이팝이 일본에 유행하면서 이 영화가 일본 젊은 애들에게 알려지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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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자친구인 히로코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참담함. 남자 주인공이 죽을 때 불렀던 사람이 자신이 아닌 다른 인물이었으니까...
우리나라는 오겡끼데스까~ 하는 유행어땜에 더 유명해진것도있지ㅋㅋ
이거 진짜 모름 ㅋㅋㅋ 얼마전에 결혼한 한국+일본인 부부 + 그 부부 가족이랑 밥먹을 기회 있었는데 러브레터 아무도 모르더라 ㅋㅋㅋ 심지어 나 삿포로에 살아서 오타루도 가까움 ㅋㅋㅋㅋㅋ
그냥 오래된 영화라 그런거 아녀? 이거 나올때 태어난 애들이 지금 결혼해서 애낳고 있던데
막말로 국내엔 타이타닉 모르는 애들도 많다고... 심지어 저것 보다 2살 어린데도 재개봉 하기 전까지 안봤다는 애들 많았습....
지금 인지도가 아니라 당시부터 그랬던거같은게, 재개봉 기록이 하나도 없음. 기록이 안되던 시대였다곤 하는데...
저기는 낭만이 죽기 시작한 시대였고 우리는 낭만이 이제막 시작되는 시대라서 그랬을거같아
오뎅있수까!!
우리나라는 오겡끼데스까~ 하는 유행어땜에 더 유명해진것도있지ㅋㅋ
그냥 오래된 영화라 그런거 아녀? 이거 나올때 태어난 애들이 지금 결혼해서 애낳고 있던데
빈뚱빈뚱
막말로 국내엔 타이타닉 모르는 애들도 많다고... 심지어 저것 보다 2살 어린데도 재개봉 하기 전까지 안봤다는 애들 많았습....
빈뚱빈뚱
지금 인지도가 아니라 당시부터 그랬던거같은게, 재개봉 기록이 하나도 없음. 기록이 안되던 시대였다곤 하는데...
ㄴㄴ 일본에서는 딱히 인지도 있는 영화가 아니라고 함. 일본에서 개봉된 지 몇 년 뒤에야 우리나라에서 일본문화개방 되면서 개봉 된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뭔가 정서에 맞았는지 이미 불따로 DVD 돌았는데도 당시에 100만 넘게 관객 동원 하면서 크게 히트했음. 그 뒤로 재개봉도 여러 번 하고.
비긴어게인도 기묘할정도로 한국에서만 대히트한거 보면 한국 전용 감성코드가 있긴있음
상영했을때 관람객이 5만명밖에 안되는 예술영화. 일본에서는 그 위치인데 한국하고 중국에서 어마어마하게 흥행함
현재 여자친구인 히로코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참담함. 남자 주인공이 죽을 때 불렀던 사람이 자신이 아닌 다른 인물이었으니까...
오래된 기억이라 혹시나 싶어 다시 찾아봤는데, 직접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은유적으로 이야기 했던데... 그렇다고 해도 참 씁쓸할듯...
애초에 사귀길 똑같이 생겨서 사귄거 아니였나?
나카야마 미호가 1인2역 했긴 한데 어쨌건 똑같이 생겨서 사귄 건 맞음.
우리나라에서는 몇번을 재개봉했는데 일본에서는 재개봉 기록이 없음 ㅋㅋ 평가하는 기준이 그렇게 다른가 싶어지던 순간
이거 진짜 모름 ㅋㅋㅋ 얼마전에 결혼한 한국+일본인 부부 + 그 부부 가족이랑 밥먹을 기회 있었는데 러브레터 아무도 모르더라 ㅋㅋㅋ 심지어 나 삿포로에 살아서 오타루도 가까움 ㅋㅋㅋㅋㅋ
영화 모티브가 배경자체는 오타루지만 정작 오카루 분량은 별로없슴 ㅋㅋㅋ
저기는 낭만이 죽기 시작한 시대였고 우리는 낭만이 이제막 시작되는 시대라서 그랬을거같아
우리나라는 어찌보면 사랑 이란거에 낭만?을 느끼는 민족이라 그런 듯 드라마,영화,노래 보면 대부분 사랑이 주제인 것이 꽤 많고 음..약간 나라마다 사랑이란걸 대하는 태도가 달라서 일 듯
예술 영화이기도 한데 일본은 눈뜨면 예술영화 몇개씩 나오는 동네이기도 하고 남자주인공이 사고를 좀 크게 쳐서 영화 자체를 크게 언급을 안하더라 ㅋㅋ
영화 안 본 사람도 당시 이 유행어는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해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영화 중 하난데..
하도 유명한 영화라 몇년 전에 보긴 했는데 상당히 뭐랄까? 일반적인 멜로 영화하고는 다르게 그냥 굉장히 무덤덤하게 사랑을 그리는 영화여서 의외였던 기억이... 오겡기데스까~하는 장면도 크게 감정적인 울림이 있다기 보다는 좀 차분한 느낌이었음.
오겡끼 데스까~~~~~~ 와타시와~~~겡끼데스~~~~
이거 감동적인 장면인데
일본에선 95년도 개봉인데, 한국에선 대학동아리를 중심(당시는 일본문화가 유행ㅎㅎ)으로 입소문이 많이 돌아, 이미 개봉전부터 한국에서 꽤 유명했었고, 일본문화 개방 첫타자로 들어온 영화중 하나.
이게 2011년 방송이었으니, 그때까지도 공중파 예능에서 통하는 소재였는데 말이지.
올해 2월달에 성지 순례하고 옴ㅠㅠㅠ 진짜 인생영화다
일본영화인데 일본은 인기없고 한국에는 패러디 될정도로 유명하다니 아이러니하네
그냥 수많은 로봇애니중 하나인 일본의 볼테스랑 국민 만화인 필리핀의 볼테스도 있어서.. 제법 있는듯
지금봐도 겁나이쁜 누나야...
언젠가 라스트레터랑 합본 BD 나오면 좋겠어ㅎㅎ
극중 둘이 오타루 찾아 가서 터널 안에서 ‘여기가 옛날 집 주소다’소리 할때, 그러면 산에 구멍파고 살았나 싶어서 좀 확 깼음
결국 남자가 사랑했던건 자기가 아닌 자기랑 비슷한 다른사람이었으니..
여주 할아버지도 참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