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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을 기대했는데 정말 짜장면이 나왔다고?
그치 짜장면이 맛있으면 된거지 ㅋㅋ
요즘 세상에 짜장면 기대했는데 짜장면 나오면 개쩌는거 맞을듯 탑건도 짜장면 기대했는데 맛있는 짜장면이 나와서 성공한 케이스인 것처럼
이건 탕수육임?
줄거리는 좀 뻔한데 볼거리 많음. 그리고 뻔한 줄거리도 이걸 실제 TRPG 세션이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개쩔어짐. 누가 화면 밖에서 주사위만 안 던지지 TRPG스럽게 진행되고 마무리되는 사건이 압권임.
드래곤 탕수육은 좀 쩔잖아
드래곤인데요?
짜장면을 기대했는데 정말 짜장면이 나왔다고?
그냥 짜장면도 아님 존나 맛있는 짜장면임 B급기대하고 갔는데 예상외로 액션이나 CG연출도 훌륭하고
그치 짜장면이 맛있으면 된거지 ㅋㅋ
요즘 세상에 짜장면 기대했는데 짜장면 나오면 개쩌는거 맞을듯 탑건도 짜장면 기대했는데 맛있는 짜장면이 나와서 성공한 케이스인 것처럼
탑건은 쟁반짜장이 나왔지ㅋㅋㅋ
무려 33년 주방장이 나와서 직접 조리하는!!
불편하지 않고 재밌는 영화가 보고 싶었다면 추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한줄평이네요
심지어 PC하기도 함 근데 안불편함 ㅋㅋㅋ 영화는 ㅅㅂ 이렇게 순수 재미만 생각하고 만들어야되는데
무난하게 볼만한 판타지 오락영화 소소한 재미도 있고, 저 세계관 알면 피식 할만한것도 많고 잼남
좀 슬프기도 한데, 이런 가게 흔치 않음
줄거리는 좀 뻔한데 볼거리 많음. 그리고 뻔한 줄거리도 이걸 실제 TRPG 세션이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개쩔어짐. 누가 화면 밖에서 주사위만 안 던지지 TRPG스럽게 진행되고 마무리되는 사건이 압권임.
보다보면 "아 이거 판정 실패했구나" 하는 장면이라든가, "신규 참가자라서 옛날에 플레이했던 이야기를 못따라가는구나" 같은, TRPG 하는 중 같은 느낌이 살아있어서 좋았음. 영화가 끝나갈수록 "뭔가"의 비중이 쏙 사라지는데 GM이랑 플레이어가 "오늘중으로 엔딩 보기로 했는데 이대로 가다간 떡밥 회수를 못해! 그냥 이거랑 이건 생략하고 엔딩까지 달리자!" 라고 한 것 같은 느낌으로 휙휙 진행되는 느낌이, 굉장히 TRPG.
던드는 두리뭉실하게만 알고있었는데. 흥미가 생기네. 발더스게이트랑 아이스윈드데일인가랑 오락실 던드 정도만 해봤는데
나도 비슷한 상태서 봤는데 재밌음
이스터에그로 나오는거 발견하면 아 이거 알어하는 재미가 의외로 쏠쏠하더라
영화에서도 그냥 발더스게이트, 네버윈터 지명만 나오고, 빨간 빡빡이들나오는정도일뿐이라서 던드 포가튼 렐름 세계관 잘알면 더 재밌겠지만 아예 몰라도 재밌게 잘만들었음..
요즘같은세상에 정직한 내용의 영화가 있다니 성공했네
이건 탕수육임?
행인A씨
드래곤인데요?
양장피인듯?
리얼북
드래곤 탕수육은 좀 쩔잖아
오ㅓ 이거 존나 갖고싶다
코스요리요
드래곤 - 용 - 공룡 - 치킨 뭐야 깐풍기잖아
와 이런 굿즈라니 못참겠네
이거 어제 베글 보니까 하자가 많대
에에엑,,,, 존나 안갖고싶어졋서 ,,
꿔바로우 아님?
우와 주루마블할 때 쓰면 좋겠네
6면체가 유난히 안 구르고 입구를 막아 버린다는 평가가 많으니 혹시 실제 사용을 염두로 구매하려는 분은 재고해 보십시오….
그거 심지어 굿즈마다 복불복이래요! 가챠해야함!
AJ_Shin_고양이사서
아잇 파이어볼 데미지 굴려야 하는데!
AJ_Shin_고양이사서
힝 1d4 은 안굴려가겠네!!
이거 어디임? 찌쮜부이임???
AJ_Shin_고양이사서
다이스컵을 산 후 플레이어들이 이상하게 투핸드소드(1d10)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요즘 영화보면 메뉴판봐도 뭔지도모르겠고 먹어도 뭔지도 모르겠는게 많으니까 ㅋㅋ
원작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도 재미있게 봤음. 뭔가 원작 모른다고 이해가 안된다던가 원작 있다고 설정놀음 하는거 같은건 없는거 같았음.
원작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그냥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 설정 가지고 영화를 만드는건데 여태 만들었던 영화들은 다 망했음
원작은 룰북 얘기하는 듯
DND 룰은 이미 RPG 의 근간같은거라 게임 좋아하고 좀 해봤으면 이미 익숙한 요소가 많지. 마법, 스크롤, 모험가들, 직업군, 던전과 드래곤...
오늘 보고 왔는데, 기대했던 그것을 그대로 재현해낸 모습에 감동하며 재밌게 봤음. 진짜 재밌게 봐서 4DX로 재탕할 예정임.
오랜만에 영화나볼까?
아니 보통 저런영화는 짜장면이라고 광고해놓고 해병짜장인경우가 90%잖아
근데 해병짜장이 아닌 제대로 볶은 짜장이 나왔음. 해병짜장 먹고 싶으면 웅남이 맛 좀 볼래?
바드와 친구들의 우당탕탕 대모험
적절한 이야기 적절한 액션 적절한 CG 적절한 재미 모든게 다 적절한 요즘 그 적절한 영화보기가 더 힘든 때라 재밌게 봤음
정직하게 재밌었음
요즘같은시대 본질인 재미 그자체에 집중 했다는것만으로 좋은작품이네
믿고 먹는 맛. 맛있다!
판타지는 좋아하지만 D&D는 잘 모름. 그런데 어제 유게에서 재미있다 하길래 별 생각 없이 보러감 개 재미있음. ‘그게 뭔데 쓉덕아’ 하는 부분도 없고 그냥 자연스럽게 이해됨 다만 옆자리 커플 년놈들이 잡담하고 전화하길래 대가리 깨고 싶었지만 민사 및 형사 소송에 휘말릴 자신이 없어서 참았음…
와 나도 어제 극장에서 보는데 어떤 할배가 대놓고 전화해서 빡쳤는데 ㅋㅋㅋ
무조건 맛있다는 소리네..
요즘 A를 주문하면 A인 척 하고 B라든가 C가 튀어나오는데 이건 딱 기대하고 주문한 거 그대로 나온 느낌.
예전 D&D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카메오로 나오더군 ㅎㅎ
오오 기대도 상승!
딱 봐도 그냥 각 잡고 우당탕탕 코미디 어드벤처 느낌으로 만든거잖아 거기에 헐리웃 CG 끼얹으면 당연히 볼만 하겠지..
진짜 그냥 재미있음 Dnd라고 뭐 설정딸 치는 그런것도 없어서 자세한거 몰라도 되고 시각적으로 싸우는것도 직관적으로 재미있고 짤짤이 개그도 넣고
잘만든 편하게 보는 팝콘 무비라고 하는듯
칭찬이잖아...다이하드 보러가는 이유는 다이하드를 보기 위해서지.......재미있다는거구만..
탑건 비유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게 둘 다 전작이나 원작을 알면 아는 만큼 재밌지만 모른다고 진입장벽이 있는건 아닌, 재미에만 집중한 오락영화라서 그런듯
솔직히 스토리 구성이 완벽한 영화는 아닌데 티알피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구조고 일단 배우들 커리어가 연기가 작살나기 때문에(당연함 메인 주인공 두사람 연기 경력이 각각 20년임) 더 돋보이는 영화였다고 생각함ㅋㅋㅋ dnd 팬으로써 최고의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