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극장판 마지막 장면에 보면
정우성이랑 송태섭이 미국에서 만나는 장면이 있음
아마 규모상으로 볼땐 대학 내 경기 정도로 보이는데
여기에 대해서 나에 대한 해석은 이러함.
현실에는 슬램덩크 장학재단이라는게 있음.
그 장학재단에선 우수자에게 미국 아리조나 웨스턴 대학 유학 기회까지 줌
근데 미국 아리조나 웨스턴 대학 농구부 유니폼이
이러함
정우성의 흰색과, 송태섭의 노란색
아마 둘이 만난 대학은 이 대학을 벤치마킹 하지 않았나 싶음.
정우성은 원래 미국 얘기가 있었을 정도로 인재였지만
송태섭은 솔직히 좀 집이 어렵잖아.
근데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서 미국에 올랐다.
아마 슬램덩크 장학재단에서 원하던 그림이 아니었나 싶음..
작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내용은 아니긴 한데
나는 저게 정설이라고 생각함.
그거 맞지 뭐
양쪽 다 잘사는 집은 아니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