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19화에서 프로스페라는 GUND의 이념을 배신한 옥스어스에 대해 심판을 하고자 그 깽판을 침
인류의 복지를 위해 GUND를 개발한 바나디스를 군수회사로 만들고 그걸 빌미로 프롤로그의 그 사건이 났으니 분노할 만 함
문제는 현 시점에서 그 ‘GUND의 이념’에 가장 근접한 게 미오리네와 주식회사 건담이란 거지
굳이 회의 중간에 저 같잖은 PV를 보여주는 장면이
현실정치는 학교 안에서 10대끼리 스타트업 흉내내는 거랑 다르다는 거
그리고 바나디스의 이상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미오리네의 꿈을 짓밟아서 본인의 목적을 이루는 프로스페라도 결국 복수의 대상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 연출이라고 봄
복수를 하려다 복수 대상과 다를바 없어지는게 나름 클리셰긴 하죠
복수를 하려다 복수 대상과 다를바 없어지는게 나름 클리셰긴 하죠
이거 완전 건담이네요
연출 해석 좋았습니다 ㅎ
걍 슬레타 대우만 봐도 답나옴
대놓고 어시언들에게도 빅엿먹임 스페시언들도 빅엿먹음 근데 미오리네가 델링처럼 구려고 했냐면 그건 아님 오히려 반대지 그런데 그것도 엿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