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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투아 쿨러를 붙였으면 효과가 있었을텐데.
냉각 시트를 괜히 머리에 붙이나 당장 열땜에 돌아버릴거 같으니까 붙이는거지 시벌!
거...거짓말...믿을수 없어... 저번에 몸살났을때 머리에 찬수건 올리니 괜찮아졌단 말이야!
그치 당장 머리 터져 뒤질 것 같은데 시발 순환이고 나발이고 알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걍 기분 조아서
아니 걍 기분 조아서
녹투아 쿨러를 붙였으면 효과가 있었을텐데.
'아 엄마 머리위에 똥올리지마'
천궁
이마에 써멀 바르자는 댓글 달고있는 와중에 성기에 써멀구리스 발라서 비뇨기과 갔다던 썰 생각났다
너 그거 머리에 열받아서 그래 뚜따할래? 쿨링할래?
그렇다고 폭탄은 좀
열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살아있기 때문이다 열의 원인을 제거한다!
거...거짓말...믿을수 없어... 저번에 몸살났을때 머리에 찬수건 올리니 괜찮아졌단 말이야!
나도 코로나 걸려서 머리가 실시간으로 익는 느낌나서 뒤질 거 같을 때 찬 수건 올리니까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 나서 좋았는데 그냥 플라시보였다고?!
머리 아플때 찹찹한 수건 올려서 두통이 완화되는데는 도움을 준건가...?
효과잇는게 맞음,,, 지금 cpu오버히트떠서 디질라는거 강제냉각(머리 냉수건)하는게 효과업을리가업지, 위에 말하는건 평상시의 냉각시스템? 상황에 효과업을수잇다인데, 저지랄 할때쯤엔 위처럼 오버히트직전이라 해주는게 확실히 도움됨,,,
그럼 뜨거운 물수건은 어때
이거 오한때문에 이불 덮어주는데... 열이 너무 많이나면 편하게 벗기는것이 좋음
냉각 시트를 괜히 머리에 붙이나 당장 열땜에 돌아버릴거 같으니까 붙이는거지 시벌!
쿠미로미
그치 당장 머리 터져 뒤질 것 같은데 시발 순환이고 나발이고 알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열이 너무 나서 디질것 같아서 냉수샤워하는데 나름 효과있더라 ㅋㅋㅋ
내 세계가 무너졌다
그렇다고 병원처럼 아예 찬물에 담궈버릴순 없잖아...
진짜로 심각할정도로 몸에 온도가 높아지면 담궈버리는거지 뭐 ㅋㅋ
은근 열사병때 얼음물 담그는건 제한적이 이득이 있다고 알려져 있음 운동과 관련된 열질환 아니면 이득이 없다고 하더라
뚜껑을 열고 직접 연결해야지
이마에 써멀도 도포한거지?
회복이 빨리 되는진 솔직히 모르겠고 (아마 뉴스에 나온거니까 실제 의미가 없는거겠지?) 일단 올려놓으면 좀 편하긴 하던데...
옷 홀딱 벗겨서 알콜 섞은 물수건으로 몸 닦아주는게 효과 더 빨름 당하는 입장에서는 겁나 춥겠지만
내부에서 열을 못잡으니까 밖에서도 같이 쿨링하는거 아냐 ㅡㅡ
목쪽이 효율적이려나그럼
ㄴㄴ 기분이 좋음. 그걸로 충분함.
모통 만화에선 물수건 말고도 얼음주머니 올리기도 하던데
바로 아픈 상황이란걸 바로 알 게하는 기호표현인 거지
아내 : 여보 아플때는 물수건 얹는게 아니라 몸을 닦아주는거래 그니까 얼른 옷 좀 벗어봐~
지금까지 아이스팩 올렸는데!!?!
미지근한 물로 함 ㅇㅇ....
머리 아파서 오전에 얼음 주머니 올리고 오후에 안 아팠는데 플라시보였던거야?
열날때 해보면 괜찮은 느낌 들던데... 났는 느낌까지는 아니여도...
나 어릴 때 열 안내려서 얼음집에서(연안부두 시장 바로 앞이라) 얼음 사와서 욕탕에 넣고 거기 들어간 적 있음 ㅡㅡ;; 내리긴 내리는 데 결국 링겔 맞고 나았다....
애기들 아플 때야 몸닦아주지 나는 뭐 누가 닦아주냐고ㅠㅠ 그래도 머리를 차가우면 머리가 덜 아픈 느낌이긴함
인체는 공냉시스템입니다.
수냉(피)이겠지...
혈액으로 열이 전달되는 용도고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나고 피부에 맺힌 땀이 기화하면서 주변(피하 혈액까지) 그래서 피부 수분의 기화를 막는 물수건이 효율이 안나온다는거임
저기서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라는것도 핏줄을 수축시키지 않으면서 적당한량의 수분을 피부에 도포해서 기화냉각을 유도하려고 그러는거임
겨드랑이 닦아주는게 빠르긴해요
계속 닦아줘야 ㅎㅎ 애가 열 심하게 나면 홀딱 벗기고 알콜로 닦는 병원도 있음
미지근한 물수건 올리면 효과있다 => 찬물수건 올리면 머리 열땜에 바로 미지근해짐 개꿀 ㅋ
미스트나 분무기로 피부에 뿌려주면서 선풍기 쐐는게 최고 에어컨도 더불어.
냉동볶음밥을 꺼내서 하나는 목뒤에 대고 눕고 하나는 이마 위에 올려놓고 잠깐 잤더니 많이 괜찮더구먼. 뭔가 먹을 만 한 상태길래 그거 그대로 볶아먹우니 대충 낫더군. 그 이후로 상비라고 있지. 냉동볶음밥. 김치랑 야채랑 새우.
아. 단단한 얼음덩어리가 얹히는 아이스팩보다 차가운 알갱이가 이마 위를 골고루 덮어주는 그 느낌이 좋더군. 이 이야기를 깜빡할 뻔.
물이 증발하면서 체내 열기를 빨아들이는 과학적 실천을 위해 수 년 전 기록적 폭염일때 에어컨이 고장나서 몇 일간 거의 30여분의 한 번 씩 물뿌리고 전혀 닦지 않은 상태 그대로 나와 컴터앞에 앉으면 5분여만에 몸이 다 말라버림 진짜 어찌 할 바를 모르겠더만
즉, 제일 좋은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는 거로군? (막말)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얼음팩은 효과있음
우리 애 고열로 응급실에 갔을 때, 코로나 검사 결과 나오는 동안 아이와 응급실 응압실?인가에 갇혀 있었는데, 병원에서 미지근한 물 하고 거즈 주더라고. 그걸로 몸 계속 닦아주라고 했었음. 그거보면 계속 닦아주는 게 맞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