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의 흑인들은 원작의 흑인 캐릭터가 화이트 워싱을 당하거나 그러면 항의를 하고 그래서 의사 표시를 확실히 하던데, 미국 내에서는 원작의 진저 캐릭터가 블랙 워싱을 당한게 꽤 많았어도 항의다운 항의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더라고.
솔직히 저런 면에 있어서는 흑인들보다도 노골적으로 차별 받는게 적잖은 것 같은데, 단결해서 진저 지우기 차별에 대해서 항의하거나 대항하는 건 못 본 것 같아. 사실 쇼생크 탈출만 해도 모건 프리먼이 워낙에 연기를 잘해서 호평 받았기에 망정이지, 명백한 차별 행위인 진저 지우기였거든.
매력적이고 완전 좋던데 왜 까는지 모르겟음ㅋㅋ
오히려 인어공주 흑인 관련으로 인터뷰기사 나온거 있음 인어공주는 애초에 진저도 아니고 헐리우드에서 진저가 지워지고 있다는건 대부분 선동이라고
그런데 원작의 캐릭터가 붉은 머리 진저인데도 블랙 워싱 당한 사례가 어디 한두개여아지 그런 말이 씨알이라도 먹히지, 어디에서 약을 팔어? 이런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네.
지금보면 아일랜드인이 직접 말하는게 아니라 외부 사람들만 시끄러운 경우가 많아서 좀 쎄한 분위기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