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 까발려진 건.
1.
제타크가 거대 그룹이라면 모를까, 현재는 지분 다 박살나고 주주들 빠지는 중임. 지금 베네리트 그룹도 해체각 심각한 상황이고
뭔 소리냐면 그 상황에서 개인의 패륜에 걔네들이 윤리적으로 무리지 ㄴㄴ 이럴 분위기는 아니라는거.
윤리적인 코스프레를 하면서 구엘을 공격한다면 우주 의회겠지만...
새리우스가 일단 구엘과 손을 잡으려 할 확률이 있긴 함. 베네리트 그룹 보존에 그래슬리(샤디크가 깽판) 혼자는 무리고, 3대가가 손을 잡는게 유일한 방법이거든.
결국 우주 의회에서 어떻게, 얼마나 빠르고 강하게 나오냐에 따라 달렸음.
...사실 전개속도 보면 21화. 나레이션으로 베네리트는 해체되었다 이렇게 나올 가능성도 높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2.
라우더의 멘붕은 페트라 건이 겹친 건데, 페트라는 지금 생존 플래그를 팍팍 세우는 중이라
그게 해결되면 의외로 간단하게 넘어갈 수 있음
라우더는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큰 편은 아니었고, 호모 썰 돌 정도로 구엘 성애자였으니까.
3.
뭣보다 지금 4화 남았고
구엘이 패륜으로 고민... 라우더가 가면 쓴다... 뭐 이런 스토리로 전개하면 진짜 시간 없어...
당장 19화에서 무리해서 급전개 달린게 우주 의회 빌드업 어떻게든 하려고 한 건데.
그냥 이 이상 제타크 밀어주기는 시간 상 말이 안됨 ㅋㅋ 슬레타 미오리네 하는 거 뭐냐 말나오기 시작했는데 이젠 메인서사 집중하겠지
3번이 가장 크다
그냥 이 이상 제타크 밀어주기는 시간 상 말이 안됨 ㅋㅋ 슬레타 미오리네 하는 거 뭐냐 말나오기 시작했는데 이젠 메인서사 집중하겠지
전개 속도로 볼 때 형제끼리 2~3분 정도 이야기하다가 상황 마무리 지을 것 같은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