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게임마스터가 선을 넘어,
플레이어들에게 위해를 가하려는걸 막고 경질시키며 처음으로 등장한,
'데스게임(이하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관리자 캐릭터', 니라무
그는 적대하는 존재들이 '쟈마토 그랑프리'라는 또 다른 게임을 열어 습격해오지만,
이것도 리얼리티라며 싸움에 응할정도로 '리얼함'을 사랑하는 미래인이다.
주인공과 적대한 때조차, 정보의 비대칭으로 온 마찰에 가깝다.
리얼리티에 집착하던 그는 결국,
총을 맞게 되고 (완구가 아닌 진짜 총, 흑백처리되긴 했지만 피도 터진다)
결국,
최고의 리얼리티, 가면라이더 기츠의 서사를 지켜본 것에 만족하며 사망하게 된다.
미래가 아닌 현재 세계에서 가장 리얼리티 넘치는 ,
무기의 아이콘 같은 존재 누구나 맞으면 죽는 현실적인 무기에 의해 최후를 맞이
그냥 리얼이 좋았던 남자 이렇게 말하니 뭔가 이상하네
마지막까지 리얼을 추구한 남자...
무능한 꼰머인줄 알았는데 찐 리얼을 추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