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트는 뭐 대충 눈치까는거 보니깐
3에서 천상 뒤집혀가지고 개판났다는거 대략 아는 눈치던데 그래서
"응~ 니가 백날 무전 때려봐야 거기 씹///창 나서 전화 안올거임~"
하는데
이나리우스가 거기서
"이 여편네가 좀 닥치라고!"
하면서 배시때기에 창꽂고 무전 계속 날리던데
아니 너그집 불나서 지금 개판이라니깐? 개판 오분전도 아니고 걍 개판이라니깐?
천사들이 타락하고 인간 수확하고 한다고 대천사도 이제 몇 안남아서 지금 제대로 안돌아간다니깐?
뭐... 고문당한다고 지옥에 갖혀있어서 이야기를 못들은걸까?
이나리우스가 무시 당하는건 천상이 개판나서가 아님 그냥 이나리우스를 구제할 생각이 조금도 없기 때문임 애초에 이나리우스는 천상의 뜻으로 지옥에 갇혀서 고문받은거야
애초에 이나리우스는 천상에서 대역죄인이다
메피스토놈이 우회해서 그렇지 이나리우스내놔 성역노터치 하자 거래엿는데
이나리우스가 무시 당하는건 천상이 개판나서가 아님 그냥 이나리우스를 구제할 생각이 조금도 없기 때문임 애초에 이나리우스는 천상의 뜻으로 지옥에 갇혀서 고문받은거야
잉잉 나는 아무것도 몰라 집에 가고 싶어
메피스토피셜 원래 증오에 ㅁㅊㄴ이라 정제했을뿐이라고 하니...
고문에 훼까닥해서 이성적인 생각이 안되는듯
말티엘 사건이야 대놓고 터져서 살아남은 애들은 어지간하면 다 알텐데 그걸 들으면서도 부정한건 고문으로 이미 정신이 나가서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희망만 찾던게 아닐까
뭔가 실수하고 허접한 모습을 보여야 전개가 진행됨
불난것보다도 이나리우스는 원래 손절당한 상태+ 천사는 원래 성역에 관여 안함 이라서 이나리우스는 목적을 티리엘을 찾는걸로 하는게 맞았을듯
애초에 메피스토한테 끌려가서 고문받던게 대천사들이 저새끼 걍 던져주고 협상하죠 해서 만장일치로 내다버린건데 백날 무전해봤자 소용없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