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일) 오늘 이모 생신이라서 엄니, 누나 외식감.

[식완]

난 아파서 외식비 엄니 드림. 

혹시 돈 모자를까 싶어서 누나에게도 돈 줌.

나도 고기 먹고 싶은데, 속이 편치 않음.

식당에서 오바이트 해서 망신 당하는 꿈 꿔서

더더욱 못 가겠음.

발전소에서 죽을 뻔 한 것 때문에

후유증이 심하게 오네.

어제 소장은 뭘 잘못했는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더 빠르게 탈출 했어야...

주변에 속 터지고 과로사로 죽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내가 1호가 될 뻔 했다.

오늘 배 고프면 라면 반개만 먹어 보자.

방귀는 자꾸 나오네.

[한번만봐줘잉내가잘몰라서그래]

힘내 세상을 넒고 널 인정해 주는 일자리도 많을꺼야 다른 일을 찾아 보렴

[식완]

그냥 인력소 개잡부를 해도 덜 힘듬. 진짜 소장이 일용직 사람 쓰는 요령도 몰라서 그러는지, 아니면 인건비 횡령해서인지, 정신병자에 도움도 안되고 사고 치는 인간말종을 불러다 쓴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