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섭종하는게 아닌 이상 '엔딩'을 내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섭종이 예정된 시점에서 엔딩을 만들 여유가 없는 경우가 태반임
흥할때는 당연히 회사에서 엔딩을 낼 이유가 없으니 스토리가 질질 끌리고, 망조일땐 그냥 겜 섭종해야지 엔딩 낼때까지 기다려줄 여유가 없음
제때 엔딩 못내고 강제로 질질 끌기 시작하는 순간 스토리 망가지는건 필연이고 당연히 스토리는 똥통으로 처박히기일수
당연히 초기엔 스토리가 장점인 게임 소리듣던 수많은 온라인 게임도 이 벽을 못넘고 스토리는 걍 내다버리는거 아니냐는 소리듣게됨
까놓고 말해서 섭종각 섰을때 스토리 완결이라도 냈으면 온라인 게임 업계에서는 상위 0.1%의 섭종임
근데 뭐 서사는 사실 어떻게든 이어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개연성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다면 말이지
근데 뭐 서사는 사실 어떻게든 이어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개연성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다면 말이지
엔딩을 내놓고 리부트를 하는 PSO2/파판14 스타일도 있지.
마영전 스타일도 있긴한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