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피거짓에 대한 내 평가는 본가, 인왕2 바로 밑임
그만큼 아주 훌륭하고 잘 만들었음 걍 재밌음
칭찬을 기본으로 깐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겟고
여튼...아쉬운점들은
원래는 무게에 대해서 불만이 젤 컸음
효율을 따지면 주구장창 무게만 찍게 되는 거엿는데 (이것도 스콜라 적응력 생각나는...)
이번 패치로 아주 많이 개선이 되서 다른 점을 짚어보려고함
이것도 피구라 입장에서 사실 억울한 면이 있는게
비교 대상이 프롬임 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첫째는 웅장함과 뽕임
무슨 말이냐면 보스랑 싸우기전 압도당하는 그런 느낌이 좀 모자라. 크기자체도 그렇고
예로 블본에서 처음에 만난 보스가 성직자보스인데 그 울부짖는거 하며 압도적인 크기하며 보자마자 지렷거든
그런 게 전체적으로 모자라
전체적인 광기도 모자란거같아 더 미쳤으면 좋겟어
둘째는 배경, 환경의 다양성
머 물론 스테이지 수를 말하는게 아님
장소가 이동할때 느껴지는 전체적인 세계관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덜 느껴짐.
전기의 도시 불의 도시 안개의 도시 독의 도시 이런식으로 컨셉을 맞추고
거기에 맞는 몹이랑 환경이었으면 더 좋았겟다 싶어
프롬이 그런걸 기가 막히게 잘하기도 하고
셋째는 이건 좀 살짝 아쉬운면이야
바로 BGM인데 보스전에서 좀더 충격적인걸 썻으면 더 좋았겟다. 첫번째 이유랑 좀 비슷한데...
여튼 그거 말고도 호텔가면 기껏 잘만들어놓은 디맥 리메이크 음악들
자동으로 틀수있게 해주고
필드에서도 들을수 있엇으면 더 좋았겟다 싶어
여튼 진짜 재밌게 잘 했고 .....담 DLC 너무 기대된다
나는 블본 별로였어서 그냥 개인 취향이라 생각함 뽕맛이 덜한 건 이해하는데 내 경우 블본도 딱히 웅장하진 않았음 2번째는 세계관이 막 큰 형태가 아니고 잘 나가는 하나의 도시 전역을 보여주는 거라 잘사는 동네 못 사는 동네 아예 못 살 동네 정도로 나눈 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 브금은 나도 동의하는 편임. 보스전 브금 중 기억나는게 마땅히 없으니
디자인 보고 미1친놈 흉내내는 모범생이라는 평이 있었는데 납득이 감. 소울은 이래야지 하는 이미지대로 크리처 디자인을 했는데 근본이 성실해서 압도되지는 않음.
대부분이 로봇 보스라 코스믹 호러 느낌이 적은듯
라틴어 BGM이 아쉽긴 하더라.
프롬 특유의 그 BGM 깔리는 순간 압도되는 그 느낌..
첫번째 공감되는게 막보스 뽕이 부족해 뭔가 웅장하면서 끝이라는 느낌이 부족해
나는 블본 별로였어서 그냥 개인 취향이라 생각함 뽕맛이 덜한 건 이해하는데 내 경우 블본도 딱히 웅장하진 않았음 2번째는 세계관이 막 큰 형태가 아니고 잘 나가는 하나의 도시 전역을 보여주는 거라 잘사는 동네 못 사는 동네 아예 못 살 동네 정도로 나눈 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 브금은 나도 동의하는 편임. 보스전 브금 중 기억나는게 마땅히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