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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연방군 차세대기 개발사 II
그리프스 전역 초기 / U.C.0087
전회(vol84)에서는, 지구 연방군 순정의 주력기인
짐계 MS에 대해 해설했다.
이번에는 1년전쟁 이후 지온공국군계 기술자와
기술을 흡수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AE)사와
지구연방군의 협력체제 아래 개발 생산된
주력기를 소개한다.
지온 공국군의 뛰어난 기술을 얻은 결과,
티탄즈(와 지구연방군)가 운용하는 MS의 일부는
모노아이를 탑재한 기체가 되었다.
또, 그리프스 전역전에 개발, 생산, 운용된 기체를 시작해
분쟁 발발 후에 TR계획으로 개발, 사용된 기체의
고성능화 개수= 통칭 어드밴스기를 소개해 간다.
●RMS-117 GALBALDY β
가르발디 β
1년 전쟁 중 지온 공국군이 실시한 '페즌 계획'에서
개발된 MS-17 가르발디의 재설계기.
가르발디 자체는, MS-14A 겔구그와 YMS-15 걍을 베이스로
그 두기의 성능 융합을 의도한 기체로,
1년 전쟁시의 기체로서 지극히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전후, 본기를 접수한 지구연방군이 근대화 개수를 실시해,
RMS-117 가르발디 β로서 배치하기에 이르렀다.
후년 액시즈(네오지온)가
개발, 운용한 AMX-117R(L) 가즈R(L)도
가르발디와 비슷한 외관을 갖고 있다.
이는 기체 재설계에 협력한 구 지온공국군계
AE사 기술자들에 의해 그 데이터가
네오지온으로 넘어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TR 계획」에서는, 본 기를 소체로 실험기가 개발되었다.
RMS-117 가르발디 β(고기동형)로, 본 기는
트랜스팩 시스템의 개발로부터 발전한
건담 TR-1형의 백팩 상부에 장착되는
포드의 확장 기능(부스터 포드, 멀티 커넥터 포드,
트라이 부스터 등)의 실험기로서의 측면을 가지고 있었다.
덧붙여 소체가 된 기체는 개발 시기의 관계상,
트랜스팩 시스템에 대응하고 있지 않다.
그 때문에 몸통부~등부에 걸쳐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프레임과 장갑을 증설하고, 그곳을 베이스로
몸통 앞부분의 래치를 통해 바인더 슬레이터를,
후면 상부에는 가동식의
시작형 고기동 부스터 포드를 탑재한다.
이 시작품 고기동 부스터 포드는 양 사이드 래치를 통해
1: 실드 부스터나 바인더 슬래스터 등의
추진기 유닛을 장착한 고기동기화.
2 : 빔 / 실체탄식 대구경 캐논, 미사일 런처 등
화기를 장착한 중거리 지원기화.
3 : 레이돔이나 센서 등을 장착한 EWAC 기기화.
라고 하는 3종류의 트랜스팩기로서의 운용이 가능하며,
이것은 후에 건담 TR-1이나
건담 TR-6의 멀티 커넥터 포드로 계승되었다.
덧붙여 이 시험기는 파일럿을 맡은 맥심·그너 대위가
에우고측으로의 이반시에 그 실험 운용 계획 데이터와 함께
AE사의 손에 넘어갔다.
이 데이터가 후의 릭 디아스[슈투처]나 네모 캐논 등이
장비하는 AE사의 실드 부스터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
티탄즈에서는, 이 시작기의 새로운 강화에 의한
어드밴스화—그 때의 기체명은 통칭 「가르발디 γ」인
어드밴스드·가르발디로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체의 상실로 이 실험은
[어드밴스드 헤이즐]로 이어졌다.
그리프스 전역 시 실기 운용은 미확인이지만
전역 후 트리스탄 함대에 의해 화성으로 반입되어
레지온의 손에 의해 소수가 생산되었다.
더욱이 나중에 화성에서 발생한 빛나는 별 작전 때는
건설 기계 사양으로 개조 운용되던 기체들이
반란군의 손에 의해 전투에 투입되고 있다.
●RMS-106 HI-ZACK
하이잭
일년전쟁 후 첫 지구연방군 주력 MS인 하이잭은
구 지온공국군 자쿠ⅡF2형을 모체로
AE사와 지구연방군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체다.
또 백팩이나 각부에는 자쿠R형 계열의
설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기의 베이스가 된 기체가
YRMS-106 선행 양산형 하이잭이다.
본기는 T3부대에서 운용시험이 실시되어,
그 데이터가 하이잭의 개발에 반영되고 있는 것 외에
하이잭·커스텀 등, 다른 하이잭의 베리에이션기의
시조가 되기도 했다.
또, 이 선행 양산형 하이잭과 빔 캐논 유닛을 조합한 기체가,
YMS-106+BL-85X 바이잭 TR-2[빅위그]이다.
1년 전쟁 때에도 스키우레와 버스나 라이너 등
MS가 등장하는 유형의 대형 빔 캐논이 존재했다.
이 [빅위그]는 그것을 발전시킨 것으로,
후의 메가 런처나 RX-124 건담 TR-6 [인레]의
빅위그 캐논Ⅱ의 개발에 반영되었다.
하이잭은 트랜스팩 시스템을 통한
백팩 교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기동 타입과 중거리 지원 타입,
EWAC 타입 등 다양한 사양으로 운용이 가능했다.
덧붙여 그리프스 전역에 있어서의 에우고 진영의
고성능 MS 투입에 대항하기 위해, 본기도
어드밴스드화 개수가 실시되었다.
개수기는 통칭 어드밴스드 하이잭으로 불리며
하이잭 비행형의 베이스로도 사용되었다.
●RMS-108 MARASAI
마라사이
하이잭에 버금가는 티탄즈의 주력기이지만,
당초는 에우고에서의 운용을 상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AE사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
티탄즈로 양도된 경위를 갖는다.
RX-107 로제트는 본기의 시험기로 개발된 기체로
하이잭을 베이스로 하기도 했으며
팔부, 다리부 등을 중심으로 환장이 가능하다.
RX-107+NRX-005X 로제트 TR-4 [댄디라이언]에서는
대기권 돌입 유닛 장착 및
MA 형태에서의 고속 격투전 성능 운용 실험이 실시되었다.
이 실험에서 얻은 데이터는 후의
NRX-055 바운드 독이나 건담TR-6[인레]의 하반신 유닛
(RX-124+NRX-005-2 건담TR-6[운드워트] 댄디라이언Ⅱ형태)
의 개발에 반영되었다.
트랜스팩 시스템에도 대응하고 있으며,
백팩의 환장에 따라 다른 어드밴스드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용도로 대응 가능했다.
또한 어드밴스드화 개수기=어드밴스드 마라사이는
육전형 마라사이(다이달로스 유닛이나 그랑 유닛)
의 관제 유닛으로도 운용됐다.
●RX-121-2A GUNDAM TR-1 [ADVANCED HAZEL]
건담TR-1 [어드밴스드 헤이즐]
RX-121-2A 건담 TR-1 [어드밴스드 헤이즐]은
RGM-79Q 짐 쿠엘을 모체로 개발된
RX-121-2 건담 TR-1 [헤이즐 2호기]를 개수한 기체이다.
개수에 있어서는 RX-121-1 건담 TR-1 [헤이즐 改]를
베이스로 하면서, 게다가 [헤이즐 改]에서
얻은 데이터도 반영되고 있다.
또 기체 곳곳에 장착한 강화 파츠 개발과 운용의
실험 형태이기도 하다.
이것은, 그리프스 전역의 격화에 수반하는
에우고 진영의 고성능 MS에 대항하기 위해서,
기존기의 고성능화 개수=어드밴스화 구상에 의한 것이다.
본 기에 의해 얻어진 데이터는 그리프스 전역 전후에
채용된 지구연방군 각 기에도 반영되어
각각의 기체의 어드밴스드화 구상에 도움이 되었다.
●RMS-154 BARZAM
바잠
후의 그리프스 전역 말기에 있어서의
티탄즈의 주력기 중 하나.
RX-124 건담 TR-6의 개발 지연으로부터
RX-121-2P 건담 TR-1[헤이즐 아우스라]에 이은
주력기로서 양산된 기체로,
RX-123 건담 TR-S의 간이 설계기에 해당한다.
설계 단계에서 [어드밴스드 헤이즐]을 비롯해
각 어드밴스기에 의해 개발된 강화 파츠군
-모노아이와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 트랜스팩 시스템,
허리부 장갑의 간략화, 무릎 부분의 대형 슬레이터,
하이힐 모양의 족부-
이 반영됐으며 기체 곳곳에 표준 탑재돼 있다.
저 계보도에서 신규기체는 헤이즐 플레어 말곤 다 이미 있던 애들 설계 수정판이거나 이것저것 붙인 게 전부니까 머..
이게 전부 그리프스 전역 초기에 양산되었다면 에우고 깨박살 났을려나
고작 몇년 되지도 않는 사이에 뭐가 계속나와...!
이글스의요리사
저 계보도에서 신규기체는 헤이즐 플레어 말곤 다 이미 있던 애들 설계 수정판이거나 이것저것 붙인 게 전부니까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