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바이러스 살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위험한 가운데
스파이더맨이 가져온 것은 백신 단 하나
바로 백신을 바로 사용하느냐 아니면 백신을 이용해 대량생산하여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느냐의 갈림길에서
저 한명이 가장 사랑하는 숙모님임에도 결국 다수를 살리는걸 선택
스파이디는 행복할 수 없다는 제작진의 악의가 느껴졌다
[게임] 스파이더맨1 누설) 작중 등장한 트롤리 딜레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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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부터였어요 작가들이 메이 숙모도 가챠없이 죽이기 시작한게
바이러스 자체는 지효성인데 메이 숙모가 증세가 악화된 상태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
잠복기였나 뭐였더라 암튼 걸린다고 바로 죽는건 아닌데 메이 숙모는 봉사센터 같은데서 일하다가 감염돼서 백신 가져왔을때 이미 치료 안하면 죽는 상황이였음
그리고 웃으면서 우는거지
피터는 저 때 메이 숙모한테 놓으려고 했는데 메이 숙모가 말림 피터 자체는 그렇게 영웅적인 인물이 못되는 평범한 인물이지만 벤 삼촌네가 영웅으로 만들었다는걸 보여주는 연출
숙모에게 쓰더라도 그 이후의 자신의 죄책감은 어쩔 것이며 숙모 또한 마음이 편할 수가 없으니...
바이러스가 지효성이면 대량생산해서 다 살리면 되니 말이 안되고 바이러스가 즉효성이면 대량생산하는 사이에 다 죽는거 아냐..?
루리웹-6942682108
바이러스 자체는 지효성인데 메이 숙모가 증세가 악화된 상태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
뭐 숙모만 먼저 감염됐던건가..? 근데 그럼 뭐 저체온 코마를 가서 진행을 늦추던가 인공심폐라던가 대증요법이라던가 이런걸로 늦출수도 없나..? 하기야 이런걸 따지는게 패배자인가
루리웹-6942682108
잠복기였나 뭐였더라 암튼 걸린다고 바로 죽는건 아닌데 메이 숙모는 봉사센터 같은데서 일하다가 감염돼서 백신 가져왔을때 이미 치료 안하면 죽는 상황이였음
숙모가 도움센터에서 일해서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증상 나타났었고 그래서 백신 구해왔을 땐 사실상 이미 늦은 상황이기도 했음
뭐뭐하면 않됨?이라는 질문은 어차피 ㅇㅇ 않됨이라고 질문자가 설정하면 그만이여서 의미가 없지
봉사센터에 숙모 혼자만 서있다가 감염된게 아닌 이상 그럼 저 시점에서 숙모만 죽기직전인게 아니라 죽기직전인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한테 쓸거냐는 아예 옵션에도 안넣은거야 그럼? 1. 봉사센터에서 일하다가 먼저 감염된 숙모를 구하거나 2. 이후 감염된 대중을 구하거나 (3. 봉사센터에서 숙모랑 같이 감염된 다른 사람중 한명을 구하거나) 였던거?
죽기 직전인 사람들은 많이 있었음 그런데 겨우 백신 구해왔는데 숙모는 지금 당장 백신 투여하는거 아니면 무조건 아웃이라 뭐 고민할 것도 없이 숙모 살릴래? 말래? 였음...
아니 놀라운게 "숙모냐 시민이냐"의 트롤리 게임에서 "같이 죽기 직전인 다른 사람들"이 치여죽는건 아예 그냥 상수로 놓고있었단 소리잖아 그럼..
숙모는 1시간 이내로 돌아가실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인데, 혈청을 복사하려면 6시간은 걸리는 상황임 하나밖에 없는 혈청을 즉시 사용하면 숙모를 살릴 수 있지만 혈청을 복사하지 못 하는 상황.
맞음 그래서 스파이디가 '알지만 그래도!!' 하던거 숙모가 결정 도와준거고 뭐 이런게 트롤리 게임 아니겠슴까 마시따!
아예 1:다 였으면 비극적이었을텐데 1:다:(다: 무시함) 이면 그래 뭐 인간적이라고 할순 있겠지만 너무 슈퍼하지 않은 현실적 소시민같잖아...
그게 스파이더맨인걸요...
그건 그래...
저기서 파커가 백신을 없앴어야 했음
찡긋☆
그리고 웃으면서 우는거지
찡긋☆
어 왜 자꾸 옆동네로가요
얼궁레 화장까지하면 금상첨화!
이리 되는 순간 빌런들 보일때마다 뒤지겠는걸?
숙모에게 쓰더라도 그 이후의 자신의 죄책감은 어쩔 것이며 숙모 또한 마음이 편할 수가 없으니...
호바밧박사
피터는 저 때 메이 숙모한테 놓으려고 했는데 메이 숙모가 말림 피터 자체는 그렇게 영웅적인 인물이 못되는 평범한 인물이지만 벤 삼촌네가 영웅으로 만들었다는걸 보여주는 연출
https://youtu.be/FYc5RdJJm_c?si=tthYwMf1re-Gqk8X 23분부터 보면 흑흑
저 때부터였어요 작가들이 메이 숙모도 가챠없이 죽이기 시작한게
심지어 묘비에 새겨진 말도 두 메이 숙모가 똑같음.
여기서 울어버렸지 ㅠ 그리고 이 장면을 본 영화팀들이...!!
오호!
노웨이홈: 아 이거다!! 관객들: 이건 좀 너무했어
관객b: 뉴삼부작에서는 이제 불행안습 그만~~~~
스파이더맨도 여러사람보다 숙모를 선택하려고 했었지만 숙모의 말 한마디로 선택을 바꿨지 여기서 성우 연기가 딱 '울고싶은거 참으며 애써 괜찮은척 울먹거리는 목소리' 그대로라 참 ㅠ
스파이더맨이 망설이고 있으니까 너라면 이미 어떻게 해야할지 알거다 하면서 원망도 안하심...
자신을 구하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포기했다는 죄책감을 평생 안고갈걸 목숨을 걸고 끝내준
원래 메이숙모는 성역이라 함부로 건드리면 큰일나는데 너무 스파이더맨스럽게 희생되셔서 아무 논란이 안 남 ㅠㅍ
백신앰플은 1회분이 아니에요 숙모에게 쓰고 남은걸로 연구실에 보내도 되지요 1회분이라도 반정도만 쓰면 효과 볼텐데
그냥 전제조건에 그게 안된단 거였음. 현실의 어쩌구 들이밀면 안 됨
근데 스토리상 그게 안돼는 상황이었음 백신 양산할려면 1회분이 온전히 필요하다고 해서
스파이디 :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ㅜㅜ 숙모 : 아니, 넌 이미 알고 있단다....
노웨이홈 놈들에게 큰 아이디어를 제공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