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2부
3부
4부
원작이 총 5부 구성인데
1부 완결
2부 연재중
3부 연재중
4부 연재중
이라는 특이한 연재가 진행 중
게다가 원작 소설은
1부의 빌드업으로 2부로 연결되는걸 계속 반복하는 구성이라
1부를 안보면 2부에서 이해가 안된다
2부 안보고 보는 3부, 3부 안보고 보는 4부는 더 이해가 안된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맞나 싶다
그림체가 각각 다른 점도 아쉬운 부분
물론 분량이 분량인데다
1~2부, 3부, 4~5부 정도로 나누면 각각 다른 작품이 되는 감도 없잖아 있고
뒷부분이 더 재밌다고 평가받으니 재밌는 부분 먼저 보여주고 싶었을 수도 있다
고 생각했는데
분량이나 속도 개무시하는 코미컬라이즈도 있다
얘는 27-1~4화 이딴 구성으로 연재해서
나중에 시작한 애니가 코믹스를 따라잡은지 오래다
참고로 이 자른거 하나당 10페이지 전후라서 "부른다구요?" "ㅇㅇ" "엥 가기 싫은데" "갖다와 ㅎㅎ" "저 왔는데요~" 하면 끝난다
심할 때는 그냥 춤 한번 추고 끝난다
작화가 그만큼 만족스럽긴 한데 좀 그... 적당히 잘라라 싶다
저번에 .5화도 잘랐던거같은데 지금은 못보네
이런 것도 있는데 그냥 작가 하나만 잘 골라서
천천히 디테일 살리면서 연재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랬으면 원작 작가도 덜 바쁘지 않았을까
안그래도 육아도 해야되는데 일도 너무 많아서 후속편 집필할 시간도 부족하다던데
전후사정을 알고싶으면 소설원작을 보라는 그림이 아니었을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