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각시 서커스의 주인공 사이가 마사루
얼마나 극한 순애남이냐면
지가 시로가네를 좋아하면 NTR이니까 (당시 가토는 죽은줄 알았고 시로가네도 점점 마사루를 지켜야할 도련님이 아닌 남자로 보는 중이었음)
가토랑 시로가네 이어주려고 지가 우주에 올라가서 최종보스랑 싸움
언제는 시로가네의 스승이 다친거 발견해서 정성껏 치료하면서 사이좋은 모습 보이니까
"ㅆㅂ 시로가네는 가토형껀데 저딴 핸섬가이가 가로채게 냅둘순없어!"하면서 빡친적도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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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정신차림
최종보스 하드카운터 타락의 이유가 딱 마사루인데 그걸 부정하면 자기도 부정하게 되니...
결국 최종보스와 주인공의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음. 본인의 사랑을 위해 세상 전부를 희생시키는 놈과 본인의 사랑을 위해서 본인조차 희생할 수 있는 주인공. 진짜 사랑은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거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게 아니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함
쩡인지 감수성이 없으시군요
가토와 마사루가 등대고 싸우는 장면 진짜 쩔었음
누군가의 거울치료였다...
애초에 이 인간이 가졌던 마음이 '사랑'이었는지도 의문임.
누군가의 거울치료였다...
덕분에 정신차림
거울치료 ㅋㅋㅋㅋㅋㅋㅋㅋ
격어보니 졷같다는걸 알게 됨
마사루와 디아만테로 거울치료 오지게 받았지
최종보스 하드카운터 타락의 이유가 딱 마사루인데 그걸 부정하면 자기도 부정하게 되니...
BSS 하드카운터
결국 최종보스와 주인공의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음. 본인의 사랑을 위해 세상 전부를 희생시키는 놈과 본인의 사랑을 위해서 본인조차 희생할 수 있는 주인공. 진짜 사랑은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거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게 아니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함
좋아하는 사람 순위권을 다투는 사람끼리 상사상애 할 수 있으면 나같아도 마음 접을 수 있을거 같긴 한데 그럼에도 놀라운 일이긴 함.
서커스에 뛰어든다 예 / 아니오
애초에 이 인간이 가졌던 마음이 '사랑'이었는지도 의문임.
작중에서는 사랑은 맞았지만 긴시간 뒤틀리고 그마을에서 프란시느한테 한일로 완전히 꼬여버렸다란 식으로 나오긴함
시작은 사랑 맞다고 본다. 변질된 이후가 문제지.
가토와 마사루가 등대고 싸우는 장면 진짜 쩔었음
믿음직스럽다!
근데 솔직히 마사루 정도면 시로가네가 누굴 좋아할지 선택하게 해주자 정도 까지는 해도됬음 근데 깔끔하게 포기 ㄷㄷ
그야말로 마사루가 했던 인형극 굴뚝청소부 그자체가됨(작중에서도 본인이 나는 굴뚝청소부니까 라고 말까지 했고)
그러나 선택의 여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보스 입장에선 뭔짓을 해도 내가 못 이룬 꿈 쟤를 통해서라도 이뤄보이겠다 저지른 최후의 설계였는데 "이 시발 그건 아니지!"하고 옛날에 뭐라했던걸 그대로 들어서 진짜....
그래서 나중에 콜롬빈하고 물고빨고 하잖아
콜롬빈 저기 오기전에 죽었어...
나중에 고쳐서 물고 빨고 해. 그리고 리제가 2대 검은 태양이 돼.
정의의 버섯돌
쩡인지 감수성이 없으시군요
???
농담이야. 작가 화풍으로 똑같이 그린 마사루 콜롬빈 쩡 얘기야.
순애 체고
가불기에 걸려버린 최종보스
마사루는 시로가네보다 가토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지 ㅋㅋㅋ 바이진은 바이인을 그정도로 좋아하진 않았고
하도 철저하게 지밖에 모르던 새끼여서 자기 위해주는 사람에게는 끔뻑 죽는데, 그런 사람들도 자기꺼라고 생각하는거 손대면 가차없이 통수를 때림. 그 짓을 200년 동안 해먹다가 같은 사랑을 하지만 자기가 아닌 타인을 위한 마사루와 자기랑 똑같이 자기만 아는 사랑을 하는 디아만티나를 보고 바로 거울치료 당해버림.
난 꼭서 사놓고 계속 3권쯤보다 포기하고 한참뒤에 4권까지 보다 포기하고 이런신으로 무한반복중임 ㅠㅠ
가토×시로가네 순애덕질이 더 강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