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가족을 만들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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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치만 강제적 솔로인걸 내 의지로 어찌 될 수 있지 아늠
20대든 30대든 일로만 사람 만나고 집에서 혼자 티비보고 밥먹는 건 똑같은데
저것도 패러다임 시프트 도중이니까 저런거 아님? 40대 반 넘게 미혼이면 안 그럴거 같은데
좀 다르기는 함 본인이 활력이 있을때랑 없을때랑
아무리 봐도 꼰대 하소연 같은데 아직 40대가 아니라서 그런가?
아직 그 나이가 아니라 그럼...
엥 난 40대인데 개꿀인데 애시당초 사람이 그리운놈이면 빨리 결혼을 하셨어야지.
킹치만 강제적 솔로인걸 내 의지로 어찌 될 수 있지 아늠
부자인 상대방을 잡아서 해결하는 게 현실적이겠구만.
그래도 사람을 아예 안 만나는것 보다는 만나는게 좋음
부자는 날 안봐요
남자랑 살아 호모게이가 되라는건 아님.
의외로 결혼시장에서 같은 30대 후반이면 남자가 가치가 높아짐 지금이라도 조금 기준을 낮춰서 찾아보시는건 어떨지
부자사냥꾼?
ㄹㅇ임 가족만드는게 싫어서 안 만들고 있는게 아닌 사람도 많다구..
20대든 30대든 일로만 사람 만나고 집에서 혼자 티비보고 밥먹는 건 똑같은데
다봄
좀 다르기는 함 본인이 활력이 있을때랑 없을때랑
ㄴㄴ 다르더라
안하는거랑 못하는건 엄청 차이나지
누구 만날생각없이 살면 똑같겠지만 사람 만나고 싶어질때 밖에서 사람만나는 난이도가 아예 다름 ㅋㅋ 취미/맛집 소모임 동호회 이런건 다 나이컷 있어서 40대는 왠만한 곳은 못낌
20대도 안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을테고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도 다르겠지 30대도 똑같고 40대도 똑같을 거임 본문 글은 그냥 저 사람의 심경의 변화일 뿐이지
ㄹㅇ 결국 저런얘긴 지얘기인데 뭔 객관적 팩트인거처럼 니들은 다 알거다~ 이지랄하는지 모르겠음ㅋㅋ 결혼해서 산다고 고독감이 해소될거란 발상도 얄팍하고
훨씬 다르지
공허함의 수치가 다르다. 이건 정말 30까진 못느낌. 똑같이 게임하고 똑같이 취미생활하고 똑같이 사람만나고 똑같이 아니 더 풍부하게 돈쓰고 놀지만 40부터는 뭘해도 여지껏과 비교가 안되는 공허함이 밑바닥부터 차오르더라
지금 40대면 그나마 혼인율 높은 세대라 혼자 동떨어진 느낌일거임. 요즘 20/30대는 혼인율 출산율이 아예 박살나서 같이 미혼 비혼으로 40/50대 맞는 사람들이 많아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음
2,30대 까진 혼자 겜하고 티비보고 놀아도 정말 재밌음. 혼자 평생이러고 살 자신 있지. 헌데 30후반 근 40가까워지니 전처럼 재미도 없고 체력도 딸리고 그러더라...
40은 아니지만 확실히 호르몬 변화 때문에 우울감 같은게 심해질 수 있을 거 같긴 해요. 지금도 점점 욕구 같은게 주는걸 느끼는데 그즘은 되면 더 할듯
저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저 짤은 무조건 다 그럴 거다 하는 게 우기는 게 문제인 거 아닌가 진짜로 저렇게 안 느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겉으로 티 안낼 뿐이지 너 외로워 하는 거 다 알아' 하고 우기잖아 ㅋㅋㅋ
당장 본문내용이 그걸 지적하는건데
근데 그냥 과학적으로 나이들면 들수록 호르몬 분비 낮아지면서 사람이 더 무기력해지고 힘들어지는거 맞음ㅋㅋㅋㅋㅋㅋㅋ 보면 60대에도 정력적인 사람들은 30대때는 그냥 활력 그 자체엿던 사람들인거엿을거고 일단 저걸 반박하려면 같은 40대 라인이 와서 반박해야됨ㅋㅋㅋ
며칠 뒤면 만 40인데 난 그럴 말 할 자격 되는 건가?
ㅇㅇ 그러면 자격잇지
근데 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 해도 저 짤 글쓴이는 '이제 막 40이니깐 잘 모르는거야 40꺾여봐라' 하면서 우길 거 같은 인성이라 그냥 저 짤 글쓴이가 글러먹은 사람인듯 ㅇㅇ
음... 군대생활 1개월차 vs 군대생활 240개월차 똑같을까... 아주 지겨워 죽을꺼임
나이 먹음 좀 다르긴 함 30대 중반까지는 그냥 할 수 있지만 더 좋은게 있어서 안한다는 느낌이면 30대 후반부터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구나가 되어 버림
완전히 다르지. 10살때를 생각해보면 되는데, 그 시기에는 뭘 해도 처음하는 거라 다 대단하고 재미있거든. 20대면 10살에 했던게 유치하고 지루하게 느껴지지. 새로운 자극을 찾는데 이건 가능해. 30대도 가능하고. 40대. 50대. 이제 여기에 오면 새로운 자극이랄 것이 거의 없음. 새로운 걸 찾아나설 기력도 없고. 애초에 새로운 즐거움을 잘 찾는 사람은 연애나 결혼은 어지간하면 하지... 가끔 보이는 게임 불감증 글도 20대는 잘안써. 적어도 30대 후반은 된 사람들이지.
근데 막 40이랑 40중반은 많이 다르긴 함
그거 저 나이 30 일때 들었던 소리랑 같내요 막 30이랑 30중반은 많이다르다고요 그런데 별로 안 달랐네요 케바케란 말이 요새 마음에 와 닿네요
강한사람이네요 전 30대 중반에서 후반들어오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변하더군요
내가 찐따라서 못하는거하고 기회자체가 없는거하고 다름
삭제된 댓글입니다.
너님은끔살요
킹치만 너무 꼬였다 글쓴친구는 세상 그냥 불탔으면 하나봐
덧글이 댓글반응에 대한 거라 그렇지 본문은 막상 살아보니 이렇더라 이런글에 불과한데? 오히려 댓글들이 과민반응하는게 웃길정도임. 그래서 문득 떠오른게 설명충 진지충 꼰대 감성충 이런표현으로 인해 사라져 버린 사람들. 본문글도 댓글들이 꼰대로 매도하면서 그냥 자신들이 보고싶은 현실만 보고싶어하는거같다. https://brunch.co.kr/@brandbooster/41
좀 꼬이게 쓰긴 했는데 하고자 하는 말은 나이 먹고 혼자면 외롭다는거 같다. 그걸 알아줬으면 하는거 같고
글쓴 친구가 나랑 좀 비슷한 연배인거 같은데 니들도 ㅈ땐다 ㅋㅋ ㅈ때봐라ㅋㅋ 식으로 리플단건 좀 못났다 싶음....그냥 인생 흘러가는거지 뭐.
너님은끔살요
아주 의미 있지. 40대 이후부터는 혼자인데 부모님도 돌아가시면 그 후부터 외로움 감당 어려울거임. 미리 외로움을 준비 하는게 좋지.
???: 니가 선택한 솔로다 악으로 깡으로
???: 선택 안했어 새1끼야
저것도 패러다임 시프트 도중이니까 저런거 아님? 40대 반 넘게 미혼이면 안 그럴거 같은데
몸이 버티지 못함. 다른건 모르겠는데 그건 사실임.
결혼했냐 아니냐와는 다른 얘기
쟤는 저렇게 사는거임. 사람만나면서 잘 살고 다니는 사람도 많음. 근데 연락이 뜸해지는 것도 사실이기는 함. 대화꺼리도 좀 정체되거나 뻔해지지기도 하고... 딴건 모르겠는데 취미생활할때 몸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극공감 발가락이라도 부러지면 삶의 질 진짜 대박살난다. 아플때 움직이는 효율이 전과 같이 않은것도 그렇고 회복뒤에는 절대로 다치기 전으로 못돌아감. 가족들이 있다면 몸쓰는것에 덜 영향받게 할수 있는데 혼■■면 내가 다해야 하니까 그게 안돼 특히 허리 아프면 진짜로 지옥도가 펼처진다. 화장실 가는게 두려울정도였다
40대 미혼이 늘어난다고 그 40대 미혼끼리 뭔가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안 외롭게 서로를 보듬어주는 관계가 되는게 아니라 걍 각각 다 외로운 미혼인거니까
그렇진 않을듯. 패러다임시프트도사람이 모여야 시프트를 하지,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모이질 않으면 그냥 아무일도 없음으로 끝날거 같아. 패러다임 시프트가 생긴다면, 외로운 40대50대끼리 모여 늦연애나 늦결혼을 하는 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아니 나이가 갈수록 나에게 오는 관심이 줄어드는건 확실함. 그냥 일상생활하면서 주말에 뭐했어요 이런 지나가다 들을수도 있는 말한마디 마져도 줄어들기 시작함
40대 반 넘게 미혼이면 또 그중에서 지들끼리 만나서 쌰부작대고 그럴 꺼같음
방향성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임 어차피 찐친 아니면 나이들수록 멀어짐 그 찐친도 솔로가 아닌 이상 아무 의미없음
난 벌서 40대 였구나
공자
난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함
아무리 봐도 꼰대 하소연 같은데 아직 40대가 아니라서 그런가?
레미루벨
아직 그 나이가 아니라 그럼...
나이가 아니라기보다는 마지막에 답정너 똥을 겁나 싸놔서..
40대가 문제기 보단 친구 만날 체력 떨어지거나 주변에 친구들 다들 결혼하고 만나기 힘들어지면 슬슬 현타옴
파도탕
그건 그럼 ..
꼰대 하소연이 맞긴 함. 그런데 그 하소연 조차도 일반적으로 맞는 말이고. 아주 특별히 외로음을 즐기는 성격이 아니라면 40대에도 미혼이면 현타올만하지.
꼰대 하소연은 나이많은 사람이 "아무런 논리적 근거없이" 떠드는거고. 윗글은 나이많은 사람이 "경험을 토대로 합리적 논리를 세워" 떠드는거고.
주위에 40대 이상인 사람들의 삶을 관찰해보면 답이 나올것이야
걍 저런사람들 글은 염려하는 척하면서 지 감정을 못다뤄서 감정 짬처리를 저주하듯이 하는걸 포장하니까 씹힌다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1+1은 2이다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어린이같음. 나이들수록 혼자//살면 외로워 질거라는 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고 혼자사는 사람중에 안 그런사람 없는데 그 중에서도 자기만 객관적인양, 그걸로 염려를 가장한 감정짬처리를 하는게 역겨워요. 왜 주변에서 철저하게 고립되는지 알 거 같네요 저 글보면. 염려하고 싶은게 아니라 자기하고 싶은말과 감정을 염려하는척 내뱉고 싶은.. 사과를 하고싶으면 사과만 하면되고 걱정을 하고싶으면 걱정을 하면되는데, 항상 말하는거랑 생각하는거 다른 사람들 보이는데 본문의 저 사람같네요.
19201080
이사람 저사람 만나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그사람들이 나를 찾는 빈도수가 줄어드는게 핵심이지시퍼요 물론 계속 혼자사는사람들을 만나면 서로서로 외로움을 덜어주니 괜찮을거같기도한데... 왠지 집에있을때 그 공허함은 어쩔수없을듯
누가 좋아서 혼자사나 그렇게 되버린거지 ㅜ
참쌀과자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면 너를 찾는사람 많아진다
https://youtu.be/a1j2ngeNzZ4?si=0jW1APYjYN5B-AMB 서울사이버 대학을 다니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서울사이버 대학을 다니고~ 나를 찾는 회사 많아졌다~ 서울사이버 대학을 다니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참쌀과자
ㄹㅇ 저 사람은 친구들끼리 단톡방도 파보고 그랬나 봄 ㅋ
난 원래 친구가 없어서 별 차이 없던데
후우... 만나기 싫어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30대 되어서도 찾는이가 없는 자는 어떡하지
지금이라도 피티다니고 피부과다니고 유튜브보고 머리만지는법 배우고 카카오 오픈톡방 나가야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5809106322
40대가 되면 인생을 한번 돌이켜볼 시간이 나오는 나이대라 그런듯.
루리웹-5809106322
니 한 발 뽑고 오는 현타가... 일상이 된거야...
루리웹-5809106322
중2병 다시 일어나는 시기라 그럼 어느정도 경험 쌓이고 뒤돌아보는 시기
루리웹-5809106322
응 그러고 싶어짐 남을 가르치는건 남들과 소통할수있는 가능성이 생기니까 끊임없이 가르치려들고 참견하기 시작함 외로워서 그래 인정욕구 갈증도 막 솟아 오름 왜냐면 대화하고 싶어서 그래 출근하고 퇴근까지 아무말도 안할수있는 30대가 좋았는데 말이지
루리웹-5809106322
내가 할수있는걸 다 하면 남 인생에 고나리 치고싶어지거든 ㅋㅋ
루리웹-5809106322
저 위에 써있잖아요. 안그럴줄 알고 자기도 비아냥 거렸는데 그들의 말이 사실이었다고. 그러니 여기 오지 말라고 가르치는게 아닌 경고하는거예요. 먼저 가보니 막다른 길이니 여기 오지 말라고 하는거예요. 이말마저 가르치는 것으로 여긴다면... 그 막다른 길에 가보세요. 전 그 말들 듣고 그 막다른 곳에 가지 않았더니 지금 행복하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 3명 있는데 오늘 유서를 써놓아도 별로 놀랍지 않을 인생을 살고 있어요.
루리웹-5809106322
너네는 어딜가도 너네와 같은 사람들이 많으니 그냥 이심전심이고 말을 들어주는 사람도 많고, 본인도 말할 수 있지? 저 나이대는 말 꺼내면 이렇게 비아냥이나 들어. 40대 끼리는 저 말을 받아주기나 하겠니? 저사람은 그냥 입을 연거 뿐이야. 너네가 그냥 너네 생각하는걸 말하는것처럼, 저사람도 그냥 말을 할뿐이지. 근데 그냥 그게 듣기 싫을 뿐인거임.
쓴이도 써 두었지만, 그 나이가 되기 전엔 결코 알 수 없죠. 난 다르다...라고 생각하니까.
루리웹-5809106322
40대가 돼서 그런게 아니고 너나우리 다 저렇게 살아왔음. 대학생이되면 고딩들에게, 군 제대하면 아직 안간 동생들한테, 졸업하고 취직하면 아직 학교다니는 후배들한테 다 저런식으로 가르치고 싶어함. 스스로도 돌아보셈. 살아오면서 내가 걸어온 길을 아직 안 걸어온 동생들한테 본인이 걸어온 이야길 안했는지. 사람사는 거 다 똑같음.
혹시 또 뭐 나는 저렇게 꼰대처럼 가르치려 들진 않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ㅋㅋ 꼰대들은 하나같이 다 그소리 한다는 것만 알아두면 좋겠음
루리웹-5809106322
뭐 그런 논리라면 40대 이전엔 뭐든 부정하고 싶어서 안달난거야? ㅋㅋ 그냥 40대 되보면 알게됨. 왜 쏘팔메토가 잘팔리는지 알게됨. 99%가 나이들면 처먹게 됨. 노화라서
루리웹-5809106322
나는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르게 봄. 40대 사람들이 남들 막 가르치고 그러는건 일종의 (유언) 비슷한거라 생각함. 실제로 40대 되면 주변에서 죽는사람이 꽤 많이 등장하고 친구 부모님 중에 하늘나라 가는 경우가 흔해지며 죽음에 대해 반복 생각하는 경우가 늘어남
루리웹-5809106322
글 쓴 사람도 그러잖음 외로워서 그래 외로워서 나도 자꾸 그렇게 되더라
루리웹-5809106322
아니야... 더 늦기전에 너희는 불행해지지 말라는거야... 나이들면 강하게 사무치는 외로움을 무시하지 말라는거야...
어르신 요즘은 그래도 같이 솔로강제로 늙는 친구들이 많아 덜 쓸쓸합니다
경제적으로도 많이 올라오고에서 그냥 컷했다
동감은 가네. 혼자살 때 재밌는 게임을 하다가도 뒤 돌아보면 고요와 적막함에 기분이 이상할 때 있었는데. 특히 불 꺼놓은 방을 한 번씩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
죽지마 ㅠㅠ
안죽음. 마누라랑 자식 먹여살려야 해서 죽고 싶어도 못죽음. 저건 결혼하기 전에 혼자살 때 얘기라.
이거 레알 나도 싱글일 때 부모님보다는 먼저 가는 불효는 하지 말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와이프도 책임져야겠구나 생각이 팍 들더라
왜 내 의지로 내가 선택한거라 생각하는거야
외로움을 잘타는 사람들은 나이들면 힘들거 같은데 아닌 사람들은 그냥 똑같을거 같은데
나도 평생 외로움같은거 없을 줄 알았다... 그런건 갑자기 찾아와.. 서서히가 아냐.. 어느날 갑자기 불현듯 하고 찾아옴...
ㅇㅇ 멀쩡한 전구가 갑자기 팍 하고 죽는것처럼 인생에는 배터리 잔량 표시기가 없음. 그냥 팍 하고 뭐든게 바뀜 어느새 갑자기 돋보기가 필요해지고 어느날 화장실에서 오줌이 잘 안나오고 ... 서서히 늙는줄 알았는데 그냥 팍 늙음. 그게 진리
음 외로움하고 또 다른 뭔가가 있는거 같음
그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외롭지만 겉으로 티 안내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아님 외로움이 훅 치고 들어오는 시기가 좀 늦거나.
호르몬 때문인지 노화때문인지 경험때문인지 40쯤 되니까 나도 천생 집돌인데 이상하게 공허함 외로움이 밀려옴 여자친구랑 강아지랑 같이 사는데도 한번씩 몰려옴 나 혼자였으면 진짜 외로웠을 거 같음
외로움 보다 그 뭐라고 해야 하지? 현타가 옴 '나 뭐하고 있지?' 하는 주변 친구들, 회사 동료들은 맨날 애 보느라 죽겠어요, 와이프랑 싸워서 짜증나요 하면서 시간 없다 하는데 근데 반대로 나는 뭘 할게 없음 그래서 딴걸 하는데 그걸 하다가 현타가 옴 '나는 뭐 하고 있지?' 이런
반대로 이야기하면 10대 20대에서 저렇게 혼자 살아온 유게이들은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계속 혼자 살 수 있어요!
게임은... 혼자하는거 아니였어?
그게 독신자들이 자 살 하는 이유 40대이후론 대부분의 것들이 의미가 없어짐 본문글에서는 안나왔지만 움직이지도 못하는 부상 병 같은 상황이면 그건 그냥 완전히 인생 끝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