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의 대사를 통해 나온 대사.
이것도 대표적인 오역쪽임.
뭔가 타노스나 아이언맨이 알아서는 안되는 금단의 진리를 알아내서 싸우는것마냥 이해한 사람들이 있는데 딱히 그런의미가 아님
지식의 저주는 '내가 알고있는걸 상대방이 당연히 알거다'라고 착각하는 현상임.
예를들어 대학교수가 대학원생에게 설명했는데 전문용어라 대학원생이 이해못했다 같은 상황이 전형적인 지식의 저주에 갇힌 상황임.
따라서 저장면에서 타노스가 아이언맨에게 하는 말은 '너만 잘난거 아니거든?' 아니면 '니가 딴사람에게 말해봐야 다른 사람이 이해못하듯 니가 내말을 이해할거같냐?' 수준의 말임.
난 후자에 가깝게 이해했었는데
요약하면 걍 너무 많이 알고있어서 문제 라는거지
타노스가 아이언맨처럼 "나도 너처럼 고향의 종말을 예견하고 조언했지만, 아무도 안 들어줘서 답답했던 사람이다"란 식으로 한 말로 이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