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가 둘 패면서 야쿠자만큼은 하지말라고 엄하게 혼내고 부동산으로 평범한 사회생활 하게 마련해주려고 했는데도
니시키는 고집부리고 야쿠자하다가 계속 주구장창 이용만 당하다가 결국 타락해서 선 오지게 넘다가 폭사했고
키류도 고집부리고 야쿠자하다가 지 형제 타락하고 뒤지는꼴 보고 반면교사삼아서 정신차리고 은퇴하려다가, 하필 야쿠자로써의 자신의 그림자가 자기 발목을 2편,3편,4편,5편,6편,7편에 외전편까지 주구장창 잡고 안놓아줘서
계속 시리즈 내내 고생하고 피해보고 손해보다가, 결국 8편에서 암말기 판정 받았잖아. 이게 자업자득이 아니면 뭐겠어?
야쿠자로서 그림자인가?.. 하루카땜에 암걸린건 확실한거 같은데..
하루카도 그림자인거지만, 세라의 다음 회장이름 적는 문서에 자기이름적어놓고 다음날 냅다 은퇴선언하고 튄것도 그림자는 맞지. 이름적은 순간 키류는 야쿠자계에서 이름걸린걸로 다른 세력들한테 찍힌거니.
키류도 뭐 회장직 떠넘긴건 매한가지니..
키류는 6때 죽었고 8에는 죠류씨가 하와이에서 즐겁게 인생을 즐기는 중이에요
사실 그게 제작진의 모토가 보여주는건데, 최근에는 좀 바뀌는듯함 카이토, 이치반같은 케이스가 나올정도로..
이치반은 진짜 우직한 바보답게 지가 선택해서 일어난 결과를 니시키처럼 타락하거나 키류처럼 놔버리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여서 좀 달랐지. 제작진이 캐릭터성 변화를 해보려는 노력이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