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내가 초등학교 5학년, 아직 성에 눈뜨지 않았던 시절
학교 끝나고 학원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좀 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부모님과 여동생은 없고 당시 중학생이었던 사촌누나가 혼자 달랑 있음
당시 사촌누나랑 사이가 좋았고 어린시절 사촌누나는 정말 이뻣기 때문에 누나를 제법 좋아했는데
같이 밥먹고 놀다가 쇼파에 교복 입은채로 잠든 거임
그냥 피곤했나보다 하고 티비 보는데 교복치마 아래로 쭉 뻗은 다리에 감긴 검은색 팬티스타킹에 한참을 눈을 떼지 못한 채로 두근거린 기억이 깊게 박혀있음
당시엔 만질지 말지 엄청 고민했던 거 같은데 참아내서 기특하기도 함
암만 그래도 가족한테 그러는 건 아니야
암튼 그거 땜에 시간이 제법 지나서 나도 사람을 만나보고 씹덕질 오래하면서 취향도 애캐도 적지않게 바꼈지만 검스 취향만은 절대로 바뀌지 않고 있다
갑자기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짤 줍다가 개꼴리는 검스짤을 봐버렸기 때문이야.
검스 짤을 올린 유게이가 나쁨
뭐라는거야 변태새기
금수새기가 바로 욕박는게 개웃긴 ㅋㅋㅋㅋㅋㅋ
자 검스 짤
지금은 30대 공무원.. 스트레스로 살이 찌셨어..
오...
자 검스 짤
교복에 검스 조합이면 저 진짜 죽어요
대신 바니걸을 주마
뭐라는거야 변태새기
금수새끼
금수새기가 바로 욕박는게 개웃긴 ㅋㅋㅋㅋㅋㅋ
변태새끼 마음에 드는 군
난 어쩌다 이런 취향 됐는지 기억도 안나는... 아 춘리때문이였지
검스 좋지
부끄러울 순 있는데 딱히 지저분한 건 아니야 초5면 사춘기라 막 성에 눈뜰 때라서
와 변태!
난 알바할때 같은 알바녀가 더워서 벗어놓은 검스 냄새 맡아봤을때 생김
어..그..그건 좀..변태..를 넘어서 범죄..아닌가요..?!
그래서 사귀고있음
작성자는 중학생 검스에 ↗... 메모 페도새끼!!!
야 씨 그 때 중학생이면 또래 남자보다도 키 클때고 까마득한 어른처럼 보이지!! 이게 왜 로리콘이야!!
어린시절 사촌누나는 예뻤다... 즉 지금은...
지금은 30대 공무원.. 스트레스로 살이 찌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