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
아는 사람은 아는 오징어들이 잉크 쏘며 바닥칠하는 게임
시리즈가 발전하면서 잉크의 질감이나 점도가 리얼해졌지만
유독 팀 배색으로 잘 안풀어주는 색상이 있다
바로 흰색
점성이 있는 반투명한 흰색 액체...
이미 여기서 충분히 ↗같음이 스멀스멀 올라오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거의 등장하지 않는 색상이다
하지만 3편에서 메인이벤트가 3파전 형식으로 이뤄지는 바람에
필연적으로 흰색 계열이 필요한 경우가 늘었으나
그래도 최대한 흰색 본래의 색상보단
약간 누리끼리하면서도 불투명한 색상으로 어떻게든 버텨왔다
근데 결국 아예 흰색이 떠버림...
물론 인게임에서 쏴보면 반짝이 뿌려진듯한 눈밭같은 컬러링을 구현하려고 노력한게 보인다
이정도면 합격점 아님? 싶을텐데...
뒤쪽 벽에서 무언가 느껴지는가?
그렇다
이 겜엔 하필 아직 바닥에 잉크가 덜 칠해졌음을 알릴 시스템이 존재했고
이 시스템과 흰색 잉크, 그리고 소위 잉크를 뿌리는 무기군을 사용하면...
극한의 개↗같은 질감을 볼수있게 된것이다...
심지어 흐르거나 밀리는 물리작용도 있어
게임을 하는 입장에선 점점 멘탈이...
즉, 혹시라도 바닥을 덜 칠하고 가버렸다간
이렇게 멋진 정1액 수영장이 만들어진다
그와중에 광택이나 두께감이 쓸데없이 리얼해서 더 끔찍하다...
시발 윤기 좔좔 흐르는거 미쳤냐고 진짜
한가지 다행인 점은
스플래툰에선 페스티벌 2일차로 접어들면 맵이 전반적으로 어두워지기 때문에
적어도 2일차부턴 이런 ↗같은 정1액 수영장은 안보게될거라는것...
아! 싸질래톤! 그 기합찬 게임이여!
그땐 심지어 케찹 VS 마요네즈였어서 반쯤 농담으로 혈액과 정1액의 대결이라고 할정도였으니... 그정도로 거의 안쓰는 배색임
이때가 ㄹㅇ 스캇대전이었음 밀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맞붙으면 지옥도 됨ㅋㅋㅋㅋ
오
잉크링한테 쏘면 바로 부카게!
껄리네
오
아! 싸질래톤! 그 기합찬 게임이여!
아쎄이! 너의 영역을 싸질러라!
오
껄리네
2편에서도 마요네즈인가 한번 나오지 않았었나ㅓ 한지 한참 오래되서 모르겠다...
그땐 심지어 케찹 VS 마요네즈였어서 반쯤 농담으로 혈액과 정1액의 대결이라고 할정도였으니... 그정도로 거의 안쓰는 배색임
악 오징어로하얀잉크를뿌리는것은즐거워해병님!
이때가 ㄹㅇ 스캇대전이었음 밀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맞붙으면 지옥도 됨ㅋㅋㅋㅋ
후타나리의 것이라고 자가최면거니까 좀 반응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잉크링한테 쏘면 바로 부카게!
근데 흰색에서 헤엄치면 잘 안보여서 짜증남
일루전 키스 뭐하냐 좀 보고 배워라
아니 색이랑 질감 미쳤나 진짜
질감이 도넛위에 뿌리면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