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들한테 거지같은 경우도 많이 당했지만
친구들끼리 용산탐방 했던 추억등
복합적으로 씁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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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토쨩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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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라지는 악의둥지
어차피 이젠 온라인판매가 일반적이니 어디에서 팔든 상관없지
ㄴㄴ 저기 게임상가 상인들은 대부분 옆에 용산전자랜드로 옮김. 애초에 인터넷판매가 대세라 그쪽에서 파는게 주가 되기도 했고. 여전히 인터넷에서 게임사면 발송처 용산인 경우 많음
용팔이들한테도 당한게 많지만 가면 정말 즐거웠음. 어릴때라 불법 복제 CD 게임 영화 애니가 정품인줄 알았던 시절 상가 앞에서 펼쳐두고 팔았었으니 ㅋㅋㅋ 0083 비디오 틀어둔거 친구랑 종일 서서 보았던 기억. 터미널에서 상가 가는길에 형아들 피한다고 지상에서 길건너가는데 바바리 코트 입은 아저씨가 말걸어서 뭔가 하니 성인 영상이였고 친구랑 사서 봤던 기억. 코로나 전까지만해도 앞에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여자친구랑 용아맥에서 영화보고 놀다가 주차장 가면서 상가가서 이것저것 사왔었는데 미우나고우나 어린시절 용산 한번 간다하면 즐거웠기에 없어지는건 아쉬움
아이파크몰에 조금 있던 전자상가도 다 없어졌던데
저거 공사 시작못한다는얘기들었던거같은대
드디어 사라지는 악의둥지
수달
ㄴㄴ 저기 게임상가 상인들은 대부분 옆에 용산전자랜드로 옮김. 애초에 인터넷판매가 대세라 그쪽에서 파는게 주가 되기도 했고. 여전히 인터넷에서 게임사면 발송처 용산인 경우 많음
저거 공사 시작못한다는얘기들었던거같은대
마리오원더 오만원에 사서 좋았는데
어차피 이젠 온라인판매가 일반적이니 어디에서 팔든 상관없지
뭐 흉가된지 오래에 지하쪽 하나로 버티고 있었지
저 건물 사라지는구나
오프라인은 그냥 국전가서 보는 정도고 요즘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사다보니 뭐..
아이파크몰에 조금 있던 전자상가도 다 없어졌던데
어이파크몰쪽 복잡복잡한거 옛날 전자랜드 느낌나고 해서 좋았는데 결국 오푸라인에서 살 이유가 딱히 없다보니 안사게되더라 플스나 레이저 공식매장들은 남아있긴한데 곧 나갈거 같은 분위기고
외국인들 대상 폰 파는거말곤 거의 손님없었음. 그 층만 들어가면 음침하고 분위기 이상했는데 잘 사라졌어... 플스매장도 제일 위층에 깔끔하게 새로 이전하고
선인상가는 아직 살아있나
거기도 주말인데도 문 안열거나 이미 나간데 많던데
너무 시간을 돌렸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짱 만화에서 봄 ㅋㅋㅋ
서울의달, 파랑새는 있다 시절
저기 재건축 한다고 십년 넘게 얘기하는듯.
용팔이들한테도 당한게 많지만 가면 정말 즐거웠음. 어릴때라 불법 복제 CD 게임 영화 애니가 정품인줄 알았던 시절 상가 앞에서 펼쳐두고 팔았었으니 ㅋㅋㅋ 0083 비디오 틀어둔거 친구랑 종일 서서 보았던 기억. 터미널에서 상가 가는길에 형아들 피한다고 지상에서 길건너가는데 바바리 코트 입은 아저씨가 말걸어서 뭔가 하니 성인 영상이였고 친구랑 사서 봤던 기억. 코로나 전까지만해도 앞에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여자친구랑 용아맥에서 영화보고 놀다가 주차장 가면서 상가가서 이것저것 사왔었는데 미우나고우나 어린시절 용산 한번 간다하면 즐거웠기에 없어지는건 아쉬움
불법 매체인 이상 그릇된 건 맞지만 지금 돌아보면 완전히 소실된 Lost media 게임ᆞ영상물도 존재해서 한편으론 아쉽기도 함..
친구랑 용산 한번 갈려고 몇달을 용돈 모아서 몇만원 들고 가서 구경만 하루종일 하고 게임 하나 사서 떡볶이먹고 지하철 타고 집갔었는데 지금은 절대 느낄수 있는 재미 ㅋㅋ 그 역 상가도 재밋엇지만 거기서 구름 다리 건널따 두근두근 햇엇음 구름다리에고 노상잇엇고…
저 주차장쪽이 복사팩들 팔던곳이었는데..ㅋㅋ
나 몇년전에 봤을 때도 저 상태였던거 같은데 아직도 저 상태 그대로야?
저기서 산 유일한 물건 웨스트우드사의 녹스 패키지
용팔이들 망했다 X 오프라인 용팔이에서 온라인 용팔이로 변신했다 O
2019년까지 저기가 폰팔이들이 많았음 테크노마트에 치이고 온 아저씨들이 저 복도(?)에서 장사했는데 정말 흐.. 그리고 지하가면 게임매장들 좀 있었는데 의외로 말이 통해서 종종 다녔음 전에처럼 바가지만 씌우는데가 많았으면 협상의 의지가 없지만 의외로 레어템 팔면서 아주 비싸게도 안해서 갔는데 왕복 4시간이라 GG치고 못가겠더라
PSP 커펌 안하면 안판다고 하던 업자분 잘 지내고 계시련가 ㅋㅋㅋ
이제 아파트가 들어서겠군
나중에 가서라도 양심을 챙기고 좀 정상적으로 했으면 대다수 사람들이 잘됐네 이런식의 반응은 안보였겠지. 뭐 그래봐야 서식처만 온라인으로 옮겼을뿐이지만 4090폭등만 해도 용팔이들을 개입해있었다고 하니.
사실 다 그런건 아니고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곳이 3~4곳 있었는데... 그분들이 먼저 사라지더라...
ㅇㅇ 그트머리에 포니테일 형님 재밌고 가격도 좋았는데 먼저 매장 사라지더라 딴데는 국전은 어때는데 그러면 절루가라 했는데 그 형님은 의외로 친절해서 자주 갔었음 무시 받는 기분이 아니니 국전 한우리서 싸게 파는지 알지만 가끔 그 형님한테 사줬는데 나가리 되서 안갔지만 ㅎㅎ
즐거웠던 사람들은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인터넷 쇼핑이 대세가 아니였던거고 지금 사람은 못느끼는게 당연함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마굴이 드디어 철거되는구나.
어차피 선인쪽에 모여있어서
BTS 첫 팬사인회의 그 장소가 없어지는 건가
던전이 사라지는걸 보는 은퇴한 모험가의 기분이 이런걸까??
고등학교 때 나한테 워크맨 사기쳐 판 새끼들... 아직도 장사하려나 ㅋ
요새 온라인판매로 바뀌고 김포로 대거 넘어갔던데
닌텐도 팩사러 많이 갔는데
최근에도 저기 어떤 유투버가 오랜만에 와서 두꺼비상가 영상 좀 찍는데 누가와서 왜 찍냐고 지우라고 그랬다던데 ㅋㅋ
콘솔 잘 모를때 PS3 사고 저기서 메기솔4 중고를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케이스는 영판이고 CD는 일판이었음 ㅋㅋ 근데 또 다른 매장에서 괜찮다고 매입 받아주고 구하기 힘들었던 캐서린 미개봉도 득템했던 좋은 추억도 있고...
들린김에 로봇대전 사러 갔었는데 정상가 보다 1~2민원 높게 불러서 마지막 가게 들렸더니 정상가에 팔길래 들어갔더니 반남 직원인가 유통쪽 사람 있어서 정상가에 팔고 있던 기억이....
아 사라지지말라고 그냥 거기 뭉챠있으라고 그만 좀 풀어 이미 늦은거 같긴하지만...
저 표지 붙은지가 내가 알기론 한 5년이상 됐는데 아직도 저상태임?
그대로임 아직 저 건물 자체를 완전히 철거 못함
옛날 사진보면 그립기는 해
가뭄에 콩나듯 영업하는 괜찮은 사장님들 그리고 루리웹 같은 곳에서나 알수 있는 직수입된 물건 고칠수 있는 가게는 저기에 다 있었는데 이젠 다 어디로 흩어지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