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브 BOOTH에서 이런저런 상품 보다가
이런식으로 투명 아크릴 재단해서 판매하는
데칼용 모눈자(?)같은 아이디어 상품이 있는걸 보고
그럼 자작으로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봐야지 하고 시작해봄
또 내가 주로 붙이는건 넨도 얼굴이니깐
넨도용으로 사이즈 좀 더 키워봄
당연히 제일 좋은건 아크릴에 재단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런 비싼 기구 집에 없으니깐
생각한건 검은색 그림을 프린터로 출력해서 투명한 판위에 붙이자!
해서 시도한 멍청한 1차시도..
잉크젯 프린터용 투명 데칼용지에 출력해서
마감제를 뿌리고 붙였는데
마감제를 무광으로 뿌리는 바람에 너무 뿌옇게 흐려져서 1차 실패
그럼 2차는 마감제를 뿌리지 말고 붙인다음에 나중에 방수처리를 하자라고 생각해서
이리저리 붙여봤는데.. 너무 쭈글쭈글해지는 바람에 2차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