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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리적으론 1이 맞다는 걸 안다는 뜻
손절ㅋㅋㅋ 집값으로 바꾸니 바로 이야기 달라지는 게 ㅋㅋㅋ
내가 원래 낼 돈에서 만원 더 낼께니 4만원이 맞는거 같은데, 본문 짤대로 단위가 만원이 아니고 천만원 억 이랬으면 절대 불가 ㅋㅋㅋ
솔직히 돈 더낸다는데 쫌생이 소리를 왜듣나 싶음..ㅋ
억으로가니까 완전 명확해지네 ㅋㅋㅋㅋㅋㅋ
돈 더 낸다는 사람 마음이지 뭐
근데 또 예를 들어 금액이 11만원이면 '내가 만원 더 낼게'라는 말 듣고 당연히 5만+6만 떠올릴듯
만원을 더 낸다는 의미 그대로 해석하는게 맞지 3.5/2.5
이걸 돈 덜내는쪽이 4:2로 가자는건 호의로 등쳐먹겠다는 심보같음... 돈 내는쪽이 그러면 "아... 지갑이 좀 두꺼우신가보다"하겠고요 ㅋㅋㅋㅋ
요거에 대해서 세찬이형이 밀던건데 종국이형이 세찬이형에게 우리들이 3씩 내기로 했어 귿데 내(김종국)가 야 그냥 내가 만원 더 낼게 하고 너 만원 돌려주고 내가 만원 더내서 2 4야 하니까 아 이게 더 좋네! 하면서 납득하더라
근데 다른생각이면 "나는 4/2가 맞다고 생각해" 라고 대댓 달면 되는거 아닌가... 굳이 비추로 의사 표현하고 가는 사람 뭐야
만원 더낼께 라는 생각을 하면 아마 절반에서 +1만 하는 경우도 많아서 낸다는 놈 말을 잘 들어 봐야함. ㅋㅋ
내가 너보다 만원 더 낼게 내가 (원래 3만원인데) 만원 더 낼게 둘다 가능해...
보석상이 100만원 손해
손절ㅋㅋㅋ 집값으로 바꾸니 바로 이야기 달라지는 게 ㅋㅋㅋ
억으로가니까 완전 명확해지네 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엌ㅋㅋㅋ
억ㅋㅋㅋ
난 그래서 내가 더 내겠다 싶으면 내가 얼마를 낼게 라고 얘기하는게 맞는거같음
살다보면 진짜 만원짜리 가치가 쉽게 바뀜 대학 땐 1번이었다 돈벌기 시작하면 2번 결혼하고 애 낳으면 다시 1번
1은 내고도 욕먹는다 ㅋㅋ
"아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낼 돈에서 만원 더 낼께니 4만원이 맞는거 같은데, 본문 짤대로 단위가 만원이 아니고 천만원 억 이랬으면 절대 불가 ㅋㅋㅋ
'너보다 만원 더 낼게' 아님?
그게 말 자체에 기준이 없으니 저런 논쟁이 생기는거임 ㅋㅋ
맞음. 그래서 아래에 썼다시피 어느쪽이든 해석이 가능하지만 어쨋튼 더 내겟다는 사람을 쫌생이 취급한 쪽이 잘못한거란 거고
결국 원리적으론 1이 맞다는 걸 안다는 뜻
2는 7만원일 때 4만, 3만 하는 거에나 통하는 계산이고.
돈 더 낸다는 사람 마음이지 뭐
날개비상
솔직히 돈 더낸다는데 쫌생이 소리를 왜듣나 싶음..ㅋ
당연히 1번인데, 그냥 방송 컨텐츠 만들려고 대본을 2번 미는 걸 먼저 한듯 상식적으로 연예인이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 못하면 인기 급락하는 거라서 저걸 아까워 한다는 걸 생각 못할리 없음. 결국 각본가의 시나리오인듯.
아무튼 웃긴 거 보면 시나리오 잘 짜긴 한 셈 ㅋㅋㅋㅋㅋ 사소하지만 익숙한 상황이라 환기도 되고, 결론도 어느쪽도 말이 된다는 쪽으로 적당히 유머스럽게 났고
통상적으로는 절반이었던 33에서 내가 1을 더 내겠다가 되지만 억대가 되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긴 해
IF-Road
그랗지 대학생이라면 모를까 직장인끼리 모여서 밥먹었는데 6만원이 나왔다? 이번엔 내가 낼게 2차는 니가 쏴라지
1번이 맞았네
그냥 많이 낸다는 쪽에서 금액을 말해줘. 내가 3.5낼게 니가 나머지 내, 라고 하면 되잖아. 더 내준다는데 ㄱㅅ하고 나머지 내겠지.
산수 문제잖아....
근데 또 예를 들어 금액이 11만원이면 '내가 만원 더 낼게'라는 말 듣고 당연히 5만+6만 떠올릴듯
홀수면 만원 더내기 편하긴 하지. 하긴 짝수 금액일땐 미묘하긴 하겠다
그러니 앞으로는 ‘내가 얼마 낼테니 남는건 니가 내라’ 식으로 말을 하자
내가 돈 더내는데 테클걸면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존나 얼척 없을거 같은데 그냥
어 마지막 완전 현답이네 ㄷ
애초에 문제가 잘못된게 전제가 생략되어서잖슴 (내가 너보다) 만원 더 낼게 인지 (원래 1/2보다) 만원 더 낼게 인지 구분하면 쉬운데 이걸 안해주니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지지
근데 그걸 일상생활에서 다 말하면서 다니는게 아니잖아 우리가...ㅎㅎ
그니까 어차피 절대 의견 통일될 수 없는 문제로 쓸데없이 논쟁하지 말자 이거임 ㅋㅋㅋ
억으로 가니까 그건 좀.. 이 되긴 한다ㅋㅋㅋ
저러는 상황은 보통 우리 3만원씩 내자 했는데 어 나 2만원밖에없어. 그럼 내가 더내줄게 하는 상황일테니까 후자가 맞는건가
아니.. 그런 가정이면 6만원 나왔는데 한명이 2만5천원밖에 없을 때도 똑같음
그럼 결국 전제자체가 잘못됬네 그냥 내가 더 내줄게 하는게 맞는거고 2.5대 3.5면 내가 너보다 만원 더내줄게 라고 비교대상을 확정해야되는건가
문제 자체는 '내가 원래 낼 돈 보다' 인지, '너보다'인지 가 생략되서 나오는 거고, 오해 자체는 누구의 잘못도 아님. 근데 위에 다른사람 말 맞다나 내가 안내도 될 돈을 더 내겠다는데, 그게 자기가 생각한 액수보다 적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순간 불만 제기하는 놈이 잘못한 거임.
근데 그렇다고 만원 더 낼게 하는 친구보고 3.5로 계산하다고 쪼잔하다 저런 친구랑 안 사귄다는 너무 한 거 아니야? 진짜 쪼잔했으면 만원 더 안 냈겠지,
그니깐.. 오히려 그런소리들으면 내가 거를듯 ㅋ 왜 돈 더내고 다른욕도 아니고 쫌생이소리를듣는건데 ㅋ
ㄹㅇ 비교급 만원이든 정액 만원이든 내가 더 낸다는데
실생활에선 저런 경우 '(너보다) 만원 더 낼게'식으로는 말 안함... 저런 상황이 온다면 "내가 3만5천원 낼테니 너가 2만5천원 내" 이게 보통이지. "만원 더 낼게"라는 표현자체가 자기가 좀 일부 쏜다는 늬앙스도 있는데 상대입장에선 5천원 덜내는 것 뿐인 상황이라 괜히 빈정상할수 있는게 사실이고.
추가하자면 그냥 깔끔하게 내 돈 주고 먹을수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그 5천원때문에 빚진 느낌이 불쾌할 수 있다는거.
왕코형님의 준엄한 일갈 ㅋㅋㅋㅋㅋ
만원 단위면 수학적으론 뭐가 맞는지 알면서도 걍 4만원 낸다 그럼 몰라서가 아니라 아는데 걍 4만원 낸다고
근데 진짜 술자리에서 1번처럼 행동하면 개쫌생이 같음 그러다 집 살때 1억 더 내주면 뭐 후1장이라도 내줘야지 별수 있나
돈 잘 버는 연예인들도 납득시키는 방법 : 돈 내는 단위를 만 에서 억 단위로 바꾼다.
7만원이었으면 3/4로 딱 떨어질거같은데 6이라ㅋ
근데 저건 관점을 다르게 보는게 아니고 그냥 논점 흐리기 아니냐...?술값 이야기하고있는데 뭔 집값이야기 나와.. 친구랑 같이 살꺼도아니고
친구랑 홈쉐어 할 수도 있는거고, 요지는 연예인들은 돈을 많이 버니까 5천원따위 갖고 다툴일 없이 걍 자기가 더 낸다고 하고 말지만, 그게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좀 부담스러운 레벨로 올라가면 계산법이 달라진다는 거잖어
맞는 논리면 숫자가 달라져도 똑같이 유지가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걸 보여주고 있잖아
금액이 달라지는데 같은 논리가 적용될순 없는거 같은데..
금액이 달라지면서 계산법도 달라진다는거야말로 돈 내주는 쪽의 호의에 따라 좌우된다는 거 아님? 스스로가 내는 입장이 되었을 때, 만원 정도야 쾌척할 수 있지만 10억은 못하겠으니까 안되는거잖아
이것도 올라올때마다 주류 의견이 다르더라 나랑 주변은 너무 일상적이라 2번이 당연한거 같은데 지금 이글은 1번이 다수 같지만 다른글은 2번이 다수고 볼때마다 신기해
난 1번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2번이 주류여서 어버버 했네
관점의 차이 같음. 2번 생각하는 사람은 (내가 내는 기준으로) 3만원 낼 것을 만원 추가해서 4만원 내는 것만 생각하는데. 1번 생각하는 사람은 (총합이 6만원 생각하고) 둘 사이에 만원 차이나게 계산하는듯
난 저거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데 만원 더 낼게면 6만의 반띵 -> 3만씩 내는거에서 4.0, 2.0 되는게 맞지 않아..? 3.5 2.5는 어떻게 나오는거야?
3.5만원이 2.5만원보다 만원 많으니까
a+b=6 a+1=b a+a+1=6 2a=5 a= 2.5 b= 3.5
그러면 5만원이 나왔어 만원 더 낼게 하면 3만원/2만원 3만5천원/만오천원 어느거임??
반띵 기준이니까 2.5 2.5에서 만원 더 낸다 했으니 3/2 아닌가..? 다시 읽어보니 저건 말이 좀 잘못된 거 같은데 보통은 총 가격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니 (6만원에서) 만원 더 낼게 잖아. 3.5 2.5가 되려면 (내가 너보다) 만원 더 낼게 인 거고
일단 a가 더 내야할 1만원을 빼고(5만원됨) 균등하게 내야하니 반으로 나눔(2.5만돰) 다시 a가 1만을 더 냄(2.5/ 3.5됨) 양세찬 왈
반띵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내가 너보다 만원을 더 내겠다'는 결론으로 점프하는 계산?
나랑 내 친구들이라면 계산 복잡해지니까 걍 내가 다 계산한다 쒸발 할 느낌
아니 아오 아...... 그니까 니가 5만원일때는 반땅 기준으로 2.5 2.5에서 만원 더 내는걸 왜 3/2 로 하고 6만원일때는 당연히 3.5/2.5 가 돼야 만원차이니까 만원 더 내는거 맞잖아 니 말대로 6만원에 반땅에서 만원 더 낼게를 기준으로 5만원에 하면 2.5 2.5에 만원 더 내니까 3.5/1.5 잖아 너 조차도 5만원일 때랑 6만원일 때를 똑같이 만원 더 낼게인데도 다르게 계산하잖아 그니까 뭐가 맞겠냐 3.5/2.5가 맞아
걍 난 내 친구들이랑 적은 가격으로 계산할 때 계산이 편한 직관적인 쪽으로 하다 보니 위의 4/2 같은 방법 말곤 생각 안했던거지 뭐. 3.5 2.5가 어떻게 계산한건지는 이해함.
주어가 확실치 않아서 나오는 문제. 좀 확대 해석해서 우리나라 사기가 많은 이유도 언어적으로 주어 표현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한 몫 하는듯. 우리나라 사람은 일반적으로 주인공 심리가 있어서, 뭔가 돈을 낸다 라고 하면 내가 쏜다 라는 느낌으로 표현을 많이 해서 그런거 같음. 사실 너보다 만원 더 냄. 절반에서 만원 더 냄. 정확히 표현을 해야하는데. 우리나라 구어체상 상식적으로 쉽지 않음. 여튼 속이기가 쉽다.
너보다 만원 더 낼게면 3.5 2.5가 맞고 내가 만원 더 낼게면 4 2임 근데 만원 덜 낼게도 아니고. 더 낸다는 사람한테 어쩌구 하는 사람은 그냥 손절 치는게 맞을듯
이게 맞다. 5천원이든 1만원이든 어쨌든 더낸다는데 ㅆㅂ ㅋㅋ
결론은 진도준이 병1신
이건 술자리 계산이라는 상황으로 생각할 문제인듯 ㅋㅋ 얼큰하게 취했고 기분좋게 야 내가 좀더 낼게! 했는데 오천원이 어쩌고 하면서 잔돈 주섬주섬 하는 그 과정이 좀 거시기한 과정인거지 ㅋㅋ 집 거래면야 그런 상황이 아닌거고 고액이니까 안맞는거고 ㅋㅋ
TV 안보게된 이유 옜날에는 서민인척이라도 해주더니 이젠 그마저도 안되는구나
요즘은 서민인척 하면 기만한다고 하는 세상이야
문제 자체를 일부러 분쟁거리로 만들려고 각잡고 만들었음 보통 이런 경우는 금액을 홀수로 만들기 마련인데ㅋㅋㅋ
(원래 반반 낼 돈에서) 내가 만원 더 낼게 vs (네가 내는 것보다) 내가 만원 더 낼게 원래 의도를 포함한 문장이 생략되어서 그러니 의도를 명확히 밝히면서 말하는 습관을 기르면 될듯.
더 낸다는데 내고 싶은 만큼 내고 남은거 내면 되지 참 별걸로 논쟁이라는 생각
시발 돈 더 내줬으면 얼마든 그냥 받아먹어라
위에도 누가 써놨는데 (내가 내기로 한 금액보다) 만원 더 낼게 랑 (내가 너가 계산할 금액보다) 만원 더 낼게 인데 9만원같이 딱 안떨어지는 숫자면 5만원 4만원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데 6만원이면 굳이 라는 생각때문에 후자로 생각하게 되는듯, 반대로 600원짜리 물건 사는데 내가 100원 너 낼게 하고 상대방한테 250원 내라 할사람 없을듯 그냥 말을 모호하게 했다면 서로 기준차이지 누가 맞다 틀리다는 아닌것 같음
애초에 술자리 상황에서 보통의 의미는 2번임 1번도 틀린말 아니라면서 의도적으로 생략된 말로 이 경우는 저 경우는 하면서 하는거고
근데 2번 아닌가
잉여대왕
뭔소리야 1번도 2.5 3.5면 만원 더 내는거 맞지 내가 친구보다 만원을 더 내냐 반띵한 금액에서 만원을 더 내냐 차이지
냅둬.. 돈 더 내주겠다는 사람한테 무슨 돈 맡겨놓은 거 마냥 지맘대로 반값을 깎네 어쩌네 하는 거나, 쫌생이 어쩌고 하는 놈들은 걍 동사무소 와서 기초수급 지원금 더 내놓으라고 떼쓰는 놈들이랑 다를 바 없는 놈들임. 그냥 평소에 자기가 좀 더 내다보니 2번으로 생각하는 정도의 애들이랑은 말이라도 섞지만, 이런애들한테는 말하는 것도 시간낭비임
딴거 안 따져도 되고, 탕수육 부먹 찍먹 싸우지만, 누가 사줄땐 닥치고 쳐먹인거 처럼 단돈 오펀원이든 만원이든 더 내주겠다는데 자기가 생각한 계산법이랑 다르다고 지.랄 하는 놈은 무조건 그놈이 잘못한거고 손절대상임
확실히 커뮤 지박령들의 대화와는 흐름이 달라서 재밌네
근데 보통은 2번이라 생각하지
서로 5천 귀찮아서 아씨 내가 삼이 되버리긴함... 바로 또 누가 뭐 산거 기억하기 귀찮다고 카톡으로 반값이나 엔빵 송금오고
'너'보다 만원 더낼께 라고해야 후자가 맞는말이지
대본 잘 짰네 ㅋㅋㅋ
최종에서 만원 더 인지 결제 전 만원 더 인지 에 다른거긴한데 3명에 6만원으로 쳤을때 2/2/2에서 만원 더 낼게 하면 최종 각자 낼 돈에서 3/1.5/1.5 라고보지 내가 만원 더 낼게 해서 6=(n+1)+n+n 이라고 계산해서 2만6천6백6십6원 내고 만원 더 냈다곤 안하자너
억지로 안 떨어지는 숫자 가져올거면, 그럼 3명이 10만원 나왔는데 한명이 만원 더 내겠다고 하면 더낸다고 한 사람이 4만3333원 내고, 나머지가 28333원씩 낼래? 4/3/3으로 내지
말하는 사람 의도따라 너보다 만원인지, 현재 3만에서 만원추가해서 4만인지 다르니 정답은 없지만 난 아래로 말하고 알아들음.
게스트 누군지 개똑똑하네 ㅋㅋ
더 내겠다는 사람한테 계산으로 꼽주면 그냥 반반가는거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우화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