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네코 카즈마(진 여신전생~if)
고전 슈퍼패미컴 시절. 애니메이터 출신답게 당대 셀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짙다.
특유의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팬들을 양성했다.
2. 카네코 카즈마(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소울 해커즈)
매킨토시와 포토샵을 도입하면서 화풍이 상당히 바뀌었다.
플스와 새턴으로 콘솔이 바뀌면서 여러 제한(발색수 한계/닌텐도의 검열)을 극복했다.
덤. 카네코 카즈마(페르소나 1~2)
위와 거의 동시기에 작업한 페르소나 시리즈는 일신된 게임의 분위기에 맞춰
기존의 그로테스크한 본가보다는 좀 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이 스타일은 페르소나3부터 시리즈를 이어받은 소에지마 시게노리가 계승하고 있다.
덤2.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페르소나 시리즈 디자인
3. 카네코 카즈마(진 여신전생 Nine 등등 많은 시리즈)
아마 한국에서는 가장 많이 알려진 화풍, 기존 스타일을 좀 더 발전시켰다.
이 시기 카네코 카즈마는 디자인, 세계관 설정, 시나리오 등 게임의 온갖 구석에 관여했다.
덤3. 카네코 카즈마(진 여신전생 SJ)
아마도 카네코 카즈마가 마지막으로 담당한 여신전생 게임.
별다른 차이는 없지만 닌텐도 DS의 하드웨어 한계를 감안해 좀 더 알아보기 쉽게 그렸다고 한다.
사실 이 게임에선 데모니카 슈트가 제일 유명할 것이다.
4. 도이 마사유키(진 여신전생 4~4F)
카네코 카즈마가 개발 일선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도이 마사유키가 발탁되었다.
한편 악마 디자인은 과감하게 외주를 맡기는 시도를 했는데, 반응은 영 좋지 못했다.
그래서 4F에서는 도이가 악마 디자인도 전담했고, 외주 디자이너들의 악마들도 도이의 손에 리터칭당했다.
안습.
5. 도이 마사유키(진 여신전생 5/Vengeance)
마지막으로 올 6월 발매 예정인 5 Vengeance, 새로운 디자인들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예약해보자
2. 검열은 소니쪽에서 꽤 했을텐데. 앤젤디자인이라든가
5보면서 느낀건데 악마들 공격 모션이 디게 디테일 하던데 이번 완전판 기대되긴함 ㅇㅇ
2. 검열은 소니쪽에서 꽤 했을텐데. 앤젤디자인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