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인 사건.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인 이유는 세손(정조)에게 왕위를 이양하기 위해서인데 여기서 제일 걸리는 게 당시 영조의 나이임.
영조는 60세를 바라보고 있었고 임오화변 당시에도 영조는 나이가 많은 왕이었음.
근데 당시 세손이었던 정조의 나이는 겨우 11세.
적어도 왕위를 물려주고 왕으로서의 교육을 제대로 시키기 의해선 10년 이상의 세월을 더 살아야 했음.
하지만 영조는 조선 최장수 왕으로 52년 동안 치세했고 정조가 왕으로서 성장하기까지의 시간을 충분히 벌어준 뒤 죽게 됨.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의 남은 수명은 가지고 도박을 했던거고 그걸 결국 성공 시켰지.
영조면 그냥 조깟다고 죽였을 거 같은데 애초에 괴롭힘에 이유가 없었자나
적어도 영조는 그렇게 허술한 왕이 아님. 뒤주에 갇혀 죽인 것도 정치적 이유에서 였고. 괴롭힘의 이유는 철저히 개인적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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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곏뱗륎
정조가 왕으로서 능력을 수행할 나이까지 성장할 시간이 필요했다는 이야기.
저 다음다음부터 섭정으로 기어들어가면서 ↗정의 씹란이 디버프 패시브로 깔린거 보면 쓰레기 같은 아들 눈에 치워버리면서도 평생 기강잡히는 일이였음 사대부가 기어들어가더라도 임금 가랑이를 기어들어가려고 하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