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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쓸데없이 영어 단어 쓰는게 너무 많아짐.. 팩트도 그렇고
한국어로 말하면 일상어지만 영어로 말하면 있어보이고 다른 뜻처럼 보이니 오용하는게 많아졌지. 팩트만 해도 사실, 정확한 정보라 해도 되는데 일종의 주장으로 내세우기 위해 쓰던게 퍼진 거니
ㅇㅇ 팩트_ 이런애들이 가장 진실과 먼 친구들이더라 대부분
그냥 영어도 아니고 영어를 일본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따온거라서 이게 뭔가 싶긴 하지
그럼 템포를 올리는건 어때
맞는 말이야
억지 텐션
억텐이 뭐징?
억지로 텐션 올린다
드라고 초
억지 텐션
억텐은 10억 아니었어? 억 X 10 이잖아!!
맞는 말이야
그럼 합쳐서 억텐션
플리이~즈!
요즘 쓸데없이 영어 단어 쓰는게 너무 많아짐.. 팩트도 그렇고
ㄹㅇ?
팩트긴하지..
바베규먹자
ㅇㅇ 팩트_ 이런애들이 가장 진실과 먼 친구들이더라 대부분
루리웹-4441344608
한국어로 말하면 일상어지만 영어로 말하면 있어보이고 다른 뜻처럼 보이니 오용하는게 많아졌지. 팩트만 해도 사실, 정확한 정보라 해도 되는데 일종의 주장으로 내세우기 위해 쓰던게 퍼진 거니
역시 팩트보단 우리말인 선동과 날조가 더 정겹지
아니.. ㄹㅇ도 영어라고..
ㄹㅇ도 영어잖아 ㅋㅋㅋㅋ
ㅋㅋ ㄹㅇ ㅎㅎ
보그체 논란이 00년대 후반쯤이었던가...?
리얼루 too often 잉글리쉬 word를 유즈하는거 자제해야한다구 think해요
보그체 쓰는 여자들 된장녀라고 그렇게 까댔지만 정작 우리나라의 영어 오남용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중임ㅋㅋㅋ
팩트 난 유게이가 아님!
ㄹㅇ은 인터넷에서 유행하게 된 계기가 레알 마드리드니 스페인어로 퉁치자!
갑자기 긴빠이라는 단어 쓰기 시작한게 더 당황스럽던데 ㅋㅋ 원래 쓰던 말도 아니고 한국 표현도 버젓이 있는데 긴빠이 말고 또 뭐있더라.. 커뮤에서만 본 일본어 몇개 또 있었는데
긴빠이는 해병문학의 영향일거야.
닉값 ㄷ
근데 20세기 때도 불필요한 외국어 과용 언어사대주의 같은 논란은 계속 제기됐음 물론 나아진 적은 없었고 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때보다 한술 더떠서 장사를 하는 곳에 한글 표기가 아예 없고 미국 달러 의식해서 천원 단위 금액의 0은 모조리 뺌 더 개판임ㅋㅋㅋㅋㅋ
사실 신문기자들이 제일 많이 쓰는 거 같음.
팩트는 사실. 흔히들 팩트라고 말 하는 것에 맞는 영어 단어는 truth. 돈키호테를 보면 나오는 문구. Facts are the enemy of truth.
역사깊은 오용이군
그냥 영어도 아니고 영어를 일본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따온거라서 이게 뭔가 싶긴 하지
뇌피셜이지만 오덕들이 커서 방송 작가가 됨-> 오덕용어를 무차별적으로 대본에 사용->그대로 방송가에 퍼짐. 이런 루트 아닐까 싶음
공사현장 같이 일본식 용어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곳 금융 같이 일본 영향을 많이 받았으면서 폐쇄적, 보수적인 곳 아무래도 잘 안고쳐지지
군대에서는 일본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요상한 단어 더 쓰더라
일단 폐쇄적인 집단일수록 은어가 많음
ㄹㅇ 어릴때만해도 아무도 안쓰는 일본식 영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방송에 나오기 시작하더니..
사실 이동욱 나이면 이런 거 거부감 있을만한 세대긴 해...ㅋㅋ
그럼 템포를 올리는건 어때
!!
그럼 못따라가잖아ㅋㅋ
대머리 째즈교수와 싸대기배틀 뜰 각오가 필요함
??? : 템포 따라오세요
하이텐션이라느니 이런 거 재플리시긴 하지 ㅇㅇ
근데 진짜 10년 전만 해도 텐션을 일본식으로 쓰는 경우가 없었는데 어느샌가 엄청 쓰이더라
파이팅 같은 느낌인가?
아이도루도 일본식 영어표현인데 한국에 퍼진 거 보면 몬가…몬가임…
씹덕 애니와 게임의 영향
아이돌은 아이돌 산업 자체가 일본 기원이라 저거랑 좀 다른 케이스긴 혀
아이돌은 서태지와 아이들 덕분에 아이들 이라는 발음이 정착한 상태라서 쉽게 받아들여졋다고 함
아이돌은 원조는 프랭크 시나트라임,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는 젊은 층들의 워너비 문자 그대로 우상이라는 뜻에서 이후로도 꾸준하게 쓰여왔었음 일본 대중문화에서 아이돌을 하나의 직업화시킨 건 맞는데 이건 또 한국에서의 쓰임과는 또다름 일본의 아이돌은 춤도 노래도 안되는 재롱잔치 수준의 실력을 갖춘 엔터테이너란 의미로 쓰이지만 한국 아이돌은 일본 기준으로 아티스트에 가깝고 원 의미인 젊은이들의 우상, 혹은 우상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가수란 의미를 갖고 있거든
요새 허들 높다는 말도 은근 쓰던데 이것도 전형적인 일본식 표현아닌감
허들, 텐션, 마이페이스 등등 제법 많음
허들도 전형적인 일본식표현맞음 쓰는거보면 되게 떨떠름함
근데 뭐 이렇게 따지면 쓸 수 있는 말도 얼마 없긴 해 한자어 같은 것도 오용도 많고 일본식 조어 쓰는 것도 많고 따지고 들면 끝이 없음
원뜻과 다르게 쓰니까 문제죠.
어디 말인지 전혀 신경 안쓰임
확실히 텐션 오른다~ 하는 걸 흥이나 분위기가 달아오른다는 느낌으로 쓰는 건 옛날엔 아예 2ch 스레 번역글 돌려 보던 오타쿠들 사이에서만 쓰일 정도였던 것 같네
??? : 긴장을 풀고 텐션을 올려!
죽음의 데쓰.. 암흑의 다크..계피의 시나몬..
텐션떨어지게 왜또 그러냐
아오 피곤해
텐션 관련한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거나 변환할 때도 느껴짐 이거 존나 일본식 표현이구나 이런 느낌
근데 다른 적절한 표현이 없음
텐션 좀 올려봐 -> 분위기 좀 살려봐
흥을 돋구다. 흥이 깨지다.
최근들어 쓰는데 예전엔 표현을 못했을까요
애시당초에 저 '올리다'도 일본어 上がる에서 직역한 건데, 저 단어의 뜻에는 향상시키다도 있어서 잘못된 번역문임. 1:1로 대응 시킬 필요 없이, 윗댓 처럼 '흥을 돋구다' 아니면 '분위기를 띄우다' 정도로 충분히 교정 가능함.
확실히 텐션이라는 표현이 더 맛이 사네요
다른 적절한 단어는 얼마든지 다 있음. 의지의 문제라. 사람들이 한국어 순화 할 목적의지만 있으면 다 바꾸는게 가능한데 그런 쪽으로 안 흘러가는거 뿐이지.
걍 써
뭐 영어를 제대로 쓰면 문제없는데... 이상하게 쓰니 문제.
텐션은 로망캔슬 할때나 쓰라구
??? 광고임?
아아 저 짤에 나온 사람이구나
문맹인가
뭐, 그렇긴하지 쓸데 없는 곳에서도 영어식 표현을 쓰는거 보면 굳이 저래야하나 싶긴함 무분별하게 영어쓰는거 보면 옛날 여기저기에 한자쓰는거 보는 느낌이라 이제는 좀 올드하게 보임
지적허영이 핵심이라는 점에선 사용하는 외국어가 달라졌을 뿐 똑같죠 ㅋㅋㅋㅋ
자동차 핸들도 재플리시니까 스티어링휠이라고 정확히 쓰고 방송도 일본식 한자어니까 브로드캐스팅이라고 제대로 부르자 그냥
민주주의랑 공화국부터 바꾸죠 즉 헌법 1조 1항부터 바꿔야 한다 그겁니다
신조어가 아니라... 원뜻과 다르게 쓰이니 문제라는거잖음.
그래 핸들도 원형핸들을 부르는 말이 아닌데 원뜻이랑 다르게 쓰이는거잖아 올바르게 바꾸자구
스티어링휠은 이미 업계에선 그렇게 부르고 있고 방송은 없는 단어를 일본에서 만든걸 가져온거잖아 근데 텐션은 원래 분위기나 흥 같은 우리말이 제대로 있는데 이상한 의미로 쓰는 재플리시를 가져와서 쓰니까 그러는거 아녀
믹서기도 블렌더라고 부르고 와이셔츠도 드레스셔츠라고 부르고 as도 커스터머서비스라고 부르고 백미러도 사이드뷰미러라고 부르고 콘센트도 월소켓이라고 부르고 원룸도 스튜디오라고 부르고 비닐도 플라스틱필름이라고 부르고 매스컴도 매스커뮤니케이션이라고 부르자 죄다 원래 뜻과 다르게 지어낸 말인데 올바르게 바꿔야지
운전대가 더 좋긴 하죠.
이제부터 고치면 좋죠.
덤으로 믹서기는 신조어니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블렌더라는 멀쩡한 말 놔두고 만든 재플리시임 뭘 문제가 없어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일본식 단어 쓰는게 얼마나 민족자긍심을 짓밟는 행위인지 모름?
뜻이 다른것과 신조어도 구분 못하시나요?
언어가 항상 규칙대로만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그렇게 만들 수도 없음 당장 우리나라에 만연한 콩글리시들 일일이 다 뜯어고칠거임? 외국과 언어가 섞이는 건 자연스러운 거고 뜻이 원어와 달라지는 것도 흔하기 흔한 일임 이런 거에 일일이 ‘고쳐야 할 표현’으로 인지하고 달려드니 디지털 친화 어르신이니 닭볶음탕이니 하는 괴악한 것들이 생겨나지
님말도 인정함. 하지만 멀쩡한 뜻이 있는걸 다른 뜻으로 쓰는건 고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것도 얼마 안된거라면요.
거 뭘 그리 비꼬는 건지 저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거기에 비판점 있으면 똑바로 비판점도 말하면 되는 걸 굳이 비꼴 이유가 있나
지금 남한과 북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텐션이 높은 관계다.
쓸대없이 너무 많이 쓰면 모자라보이긴함.
별로 동의는 안되네요 먼 파이팅은 그래서 말이되는 단어라 열심히 쓰고있었나
사실 따지고 보면 한도 끝도 없음. 와이셔츠, 엑기스, 밧데리, 리모컨, 오토바이, 싸인펜 등등 재플리시나 일본에서 유래된 말인데 자연스럽게 쓰는 말 천지임.
?? : 긴빠이!! 긴빠이!!
내가 텐션이란 말을 한 2012년 쯤에 처음 듣고 일본에서만 쓰는 저글리쉬로 알고있었는데 몇년전부터 스트리머들인가? 인터넷 방송 하는 애들이랑 시청자들중에 덕후들이 많다보니 점점 쓰더니만 나중에는 일반 유튜버들도 그냥 유행어로 알았는지 고대로 따라 쓰더니 지금은 어느센가..
우리나라가 언어를 창조,재창조하는데 좀 취약한 느낌이 있음 새로운 개념이 나오면 일본,영어에서 차용해서 쓰는게 대부분 학술,의학,기술,컴퓨터 같은 전문분야부터 ㅅㅅ에서 사용하는 단어들까지도
씹덕식 표현이라 잘 안쓰는 편이었는데 어느샌가 주변을 둘러보니 인싸들부터 방송가에서도 텐션텐션 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