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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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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고려하면 차범근이 압도적 우위지
저 허벅지 모르다니...
저 셋이 전성기 모습으로 같이 뛰는걸 보고 싶다
지난 아시안컵 탈락하고 커리어 내내 우승컵 못 들 확률 높아져서.. 지금이야 손이 넘었다는 의견이 주류지만 후대에는 진짜 차>손으로 갈 수도
라떼는 말이야 잖아 ㅋㅋㅋ
와 허벅지보소
약 10년전에 박지성이랑 차범근이 한번은 같이 뛰었으니 그걸로 만족하자ㅋ
라떼는 말이야 잖아 ㅋㅋㅋ
저 셋이 전성기 모습으로 같이 뛰는걸 보고 싶다
월드컵 우승...꿈이 아닐지도...?
무명무념무상
약 10년전에 박지성이랑 차범근이 한번은 같이 뛰었으니 그걸로 만족하자ㅋ
지난 아시안컵 탈락하고 커리어 내내 우승컵 못 들 확률 높아져서.. 지금이야 손이 넘었다는 의견이 주류지만 후대에는 진짜 차>손으로 갈 수도
..? 차<손이 지금 주류라고...?
PL 득점왕 먹은 지지난시즌 기점으로 확실하게 넘었다, 가 주류 맞음. 한준희 필두로 축구전문가들 다수가 비슷한 의견임.
헐.....
한고조 유방
그렇군......
한고조 유방
근데 트로피 하나도 없는 게 좀 큼. 우승컵 없이 개인 수상은 어느 정도 갖춘 선수들, 예를 들어 PL의 르 티시에, 세리에의 디 나탈레 등이 지금 어떻게 평가받나 생각해 보면 먼 훗날엔 '아, 그 선수 참 좋은 선수였지.' 선에서 그칠지도 모른다는 거지. 물론 한국에선 그럴 일 없겠지만.
한고조 유방
내 말은 어디까지나 차범근과의 상대평가에서 그렇다는 거. 결국 차범근은 팀 내 1옵션으로서 탑독이라고 보기 어려운 클럽에 우승컵을 수 차례 안겨줬지만, 손흥민의 경우 케인이 갖는 위상 때문에 에이스라고는 하기 어려운데다가 우승에도 실패했음. 손흥민의 현역 시절을 함께한 만큼 나도 손>차라고 생각은 하지만 둘 모두 지난일이 된 후에도 그렇게 평가될까, 싶은 거지.
거의 같은 개인 커리어면 우승 경력이 마지막 점 하나다정도지.. 우승컵 없으니까 넌 그냥 흔한 지 혼자 볼이나 좀 찰줄 알 잊혀질 선수! 땅땅! 이럴 리가 없죠.
와 허벅지보소
성유게는봐야지
저 허벅지 모르다니...
와
굵기도 그렇지만 근육이
저게 어케봐서 60년대 못먹고 자란 나라에서 온 아시아인의 허벅지냐고
꼬긁 박지성 이전에 도발 붐붐차가 있었다…
허머크 붐붐차
저렇게 굵은데도 근육 겁나 선명하다 ㄷㄷ
시대를 고려하면 차범근이 압도적 우위지
손도 위대한 선수지만 차붐에 비빌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막을 방법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스포츠는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과거 보다 현재가 더 강하다고 생각함 특히 스타플레이어들의 양학이 줄어든이유가 롤플레이어들의 성장으로 상향 평준화가 더 큼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또 그 반대도 있음. 시대가 흐르며 선수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경기내적으로도 (선수가격, 개태클 퇴장) 외적으로도 (심혈관계 질환예방을 위한 경기 빈도수 조절 및 회복을 돕는 사후 관리) 발달하여 퍼포먼스를 내기 더 유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함. 일례로 메시가 마라도나보다 더 많은 업적을 이루었고 때문에 많은 판단 기준 상 더 훌륭한 선수이겠지만 마라도나 시대에선 그만큼 경기후 회복 케어를 받을 수도 없고, 살인태클 틈에서 같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일 수 있었을 건이가 하는 점이 있음. 해서 시대가 극명히 차이나는 선수들은 기준과 조건이 같을 수 없으므로 비교를 하는게 의미없다가 개인적인 생각임.
예전에 지단 현역시절에 피파 10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 : 브라질 국대 친선경기를 했었는데 전반은 100년전 유니폼과 신발 공 등의 장비를 갖추고 경기를 치뤘었음... 이 경기 뛴 선수들이 입을 모아 인터뷰한 내용이 옜날이지만 이렇게 무거운 장비들로 축구 어떻게했었냐는 얘기를 했었는데 과거 레전드들 하일라이트 영상보면 뭔가 느려보이고 어설퍼 보이는게 이런 장비나 논두렁 축구장같은 설비의 미비가 이유라고 생각함... 아무튼 위엣분 말씀처럼 예전 전설들과는 조건이 같을수가 없어서 비교하긴 그렇지만 그때 전설들이 요즘 장비 입고 현대적인 경기장에서 뛴다면 다들 날아다닐거라 확신합니다. 그시절에 아무도 못막던 선수면 지금도 언터쳐블임...
개인적으로 손흥민이 차범근보다 약간 우위라 생각함 박지성은 커리어는 최상이지만 월드 클래스까진 아니었기에 저 두 선수에 비해 밀리는 느낌은 어쩔 수 없음
상향평준화 되기 이전의 전설이 그만큼 무섭다는거겠지
아니 이걸 왜못해 왜
난 이대로 손흥민 선수가 우승 없이 커리어 2년정도 이어가고 마무리하면 차범근 > 손흥민 이라고 생각 함. 챔스 우승 기회 있을 때 못한게 진짜 통한의 순간이었음...ㅠㅠ
케인은 부상중이었는데 결승전만 뛰는 게 참 좀 그렇더라
제 기억에 차범근 감독님이 37? 38?에 은퇴하셨는데 흥민이도 이쯤 뛰어줬음 좋겠습니다...
해당시기에 있던 사람들의 추억보정은 어쩔수 없을껄
나도 글로 본거지만, 말레이시아한테 3대0으로 지고있고 5분 남았는데 3골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