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헌터헌터) 곤이 다시 등장하기 힘든 이유

[Papepi]

헌터헌터는 파워 인플레가 매우 강한 만화이기 때문

넨을 익힌 천공투기장 이후 요크신에서 만난건 환영여단

노부나가에게 한 방 먹이긴 했지만 전투로는 상대가 힘들었고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함께 싸운 아군과 적은

싱글 헌터 체즈게라와 비슷하거나(겐스루, 고레이누)

아예 세계관 최상위 강자였음(비스케, 레이저)

키메라 엔트편으로 가면 아군이랑 비비는 것도 힘들어짐

곤의 각오로 피트를 잡긴 했지만 그건 진짜 인생을 걸어서 가능했던거고

암흑대륙편은 목표가 목표인 만큼 넨 능력자의 평균은 더 높아짐

카킹 왕족은 특질계, 사후넨, 필중필사 같은 미친 재능을 뽐내고 있고

헌터협회와 원정대는 전, 현 12지를 중심으로 모인 정예 멤버임

꼽사리로 낀 환영 여단도 한 수 접어줄 수준으로 인플레가 왔는데

유틸기 하나 없는데 어중강하게 강한 순수 전투원이 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때문에 이젠 곤의 서사를 떠나서 회복해도 이야기에 낄 수 없다고봄

[벌꿀유자]

아빠 만났으니 이제 쉬라고 ㅋㅋ

[무지개목장갑]

키메라 앤트이후 안봠ㅅ는데 이제 정줄놓는스토린가 ?

[Papepi]

페어리 테일 같이 천장이 치솟는게 아니라 천장은 그대로 있는 데 주연 멤버들의 수준이 계속 오르는거라 스토리는 멀쩡함

[zext-12]

암흑대륙 이야기가 끝나야함 - 크라피카와 환영여단 서사가 마무리되야 함 - 진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맺어져야 함
- 그리고 곤의 회복 서사를 풀어야함
여기까지 토가시가 은퇴하지 않을 확률은?

[소프트화랑]

아니 인플레로 주인공 벨류가 떨어지는 만화라니.... 주술회전도 그렇고 요새 트랜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