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보지가 있다. 어쩔텐가?"
허공에 보지가 있다. 다른 건 없고 오직 보지만 있다. 이 보지는 그저 보지만 있을 뿐 다른 건 없기에 저항 받지도 않고 거부 의사를 확인할 방법도 없다.
원한다면 이 보지에 ㅈ을 박고 정액을 싸넣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보지가 단지 보/지 그 자체로만 존재하는 것인지 누군가의 보지가 불특정한 공간에 구현된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 또한 이 보지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방법도 없고 찾을 수도 없다.
이 보지가 만약 사람의 것이고 그저 불특정한 공간에 존재하는 것이라면 확인할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는 실제 누군가가 임신할 수도 있다. 의사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 ㄱ간이 될 수도 있다.
반면 이 보지가 그저 현상으로서만 존재하는 보지의 테를 한 사물적 현상이라면 그 누구도 임신할 일이 없고 의사에 반하는 강ㄱ이 성립되지도 않을 것이다.
허공에 보지가 있다. 누구의 것인지도, 누구의 것이긴 한지도 알 수 없다. ㄱ간이 될 지 자위가 될 지 알 수 없다. 누군가 ㅈ에 박히는 걸 원해서 이러한 현상을 일으킨 것인지 역시 알 수 없다. 박히는 자가 좋아할지 아닐지 역시 알 방법이 없다. 누군가 임신을 하는지 아닌지 역시 알 수 없다.
따라서 현상인지 사건인지 알 수 없는 이 보지에 ㅈ을 박고 싸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성에 입각한 윤리의 문제로 환원된다.
분명한 건, 어떠한 행위를 한다 하여도 그에 대한 실제적 책임을 질 일은 절대적으로 없다. 누군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하더라도 구체적 피해자를 발견할 수 없는 한 검찰은 유죄에 필요한 법적 구성요건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며, 법원은 법적 구성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바 원칙에 따라 피고인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릴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이 보지를 다룬 것에 대해 판단하지 않을 것을 전제한다.
어쩔 것인가?
[유머] "허공에 보지가 있다. 어쩔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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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보지론은
뷰지에 털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털을 한 가닥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면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없다면 점액을 채취해야겠지.
허공에 있을 보지에 대한 철학의 답을 찾으려 드니 이것이 허공답보인가 하노라
이게 왜 베스트까지 온거냐
으아악 플라잉 뷰@지다
으아악 플라잉 뷰@지다
뭐야 이 보지론은
일단 과학자들을 불러보자 그리고 이론적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자
허공을 ㅂㅈ
윽 찌린내 오져
허공에 보지가 있으면 허공답보지
뷰지에 털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털을 한 가닥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면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없다면 점액을 채취해야겠지.
이과쉑
그냥 한달기다랴서 생리혈 채취하면 표본을 훼손하지않고 조사 가능하지않나?
뷰지의 점막층 정도면 그냥 면봉으로 한번 문질러도 유효한 유전정보를 포함한 상피세포를 얻을 수 있다
근데 면봉을 넣은 순간 준ㄱ간이 성립하는거 아냐?
허보허보
허공에 있을 보지에 대한 철학의 답을 찾으려 드니 이것이 허공답보인가 하노라
이새낀 또 뭐야
돌겠네 ㅋㅋㅋㅋ
존나 철학적이네
이게 왜 베스트까지 온거냐
그 이유는 단 하나
어떻게 공중에 고정이 되어있는거죠? 초전도보지다!
ㅋㅋㅋㅋ 이거 검사 해봐야 겠는데
일단 신고해서 포상금 받을래
올해 바칼로레아 주제인가요
무슨 ㅁㅇ을 하시나요?
모스 부호로 질문하면 어떻게 답하려나 자기는 어디에 있는 누구라고 대답할 방법이 있나
모스부호 생각난건 나만이 아니구나 움찔움찔로 대답할 수 있지 않을까?
춥지 말라고 반창고를 붙여준다
일반인은 기겁하는게 정상입니다 선생님 이건 허공에서 돈이 떨어진걸로 해야 정상입니다
그러고보니 그런 쩡 있지 않았나 길바닥에 진짜 둥그렇게 보지부분만 굴러다니는거 줍는쩡 진짜 보지만있고 딱히 어디랑 연결되있다는 연출도 없음
....이해 불가??
보지는 온전히 보지만 허공에 떠있을 수 없다. 우리는 그런 것을 보지라고 부르지 않는다. 따라서 생각 해 보기를 그것은 보지인가?
우리는 허공의 보지를 잘 알고있다. 그걸 오나홀이라고 부른다.
근데 거시기에 문제 생길 수도 있지 않음?
점유이탈물 ㅁㅁ죄입니다.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났는데 먼저 느끼는 게, 내가 아는 법칙들의 왜곡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그런 문제들이 먼저 떠오를 수가 있나?
그렇다면 나는 그 보지에 이름을 지어주겠다 그제서야 비로소 그것을 제대로 마주보게 될테니까
그 뭐냐. 내가 단편 영화중에 갑자기 벽에 보지가 생겼고. 거기에 박았더니. 그게 임신을 해서 새끼를 낳았음. 남주 엄마가 그거 보고 기겁을 해서 새끼를 밟아 죽였더니. 보지가 분노를 해서... 흠... 다시 생각해도 미친것 같군.
허공에 그것만 떠 있음 누가봐도 그냥 전복 하나 떠 있는거잖아
주제가 그렇지 꽤 심오한 내용인걸
구현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음... 철학가 유게이가 술을 마셨나보군...
갑자기 작성자 방에 허공 뷰지 생겼나요?
으악 ㅆㅂ 냄새!
이게 왜 베스트냐 해명해라 개객기들아
안에 샤이 훌루드같은 이빨이 달려있을지 어찌알고 함부로 넣어;;
현타가 이렇게이롭습니다
일단 손가락부터.....
선생님... 드셔야할약은 안드신겁니까 아니면 먹어선안될약은 드신겁니까?
삽입하는 순간 빅뱅이 터지면 어쩔 것인가 삽입하는 순간 잘리면 어쩔 것인가 의외로 사람들은 그냥 떠 있는 대상으로 관찰할 뿐 아무것도 하지 않을수 있다. 전체가 인식되지 못한 사물은 호기심보다는 두려움이 클 수 있다.
tag: non-euclidean penetration
상상해봤는데 ㅈㄹ 신기할것같아 만지면 부드럽고 젖기도 하고 움찔 하고 그런건가 하루종일 뼈를 보고 만지며 공상에 빠져있는 고생물 학자 처럼 만져보고 맡아보고 넣어보면서 연구하다가 들고다니면서 주인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거야
주제가 이상해서 그렇지 생각해볼만한 문제인걸
임신이 걱정이몀 콘돔을 끼면 되는거 아닌가?
괜히 덥썩 집어넣었다가 병걸릴수 있다 여러기지 경우의 수를 놓고 실험해보고 그 이후 수많은 짓을 해보면서 자위 먼저 시작하겠지
디쌤들 이거 UI 꼭 짤라서 가져가셈
이젠 철학적으로 미치네..............이 새끼 분명 문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