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는 현재 부산 자택에 머물며 심신을 추스리고 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다. 손준호가 힘겨운 구금 생활을 버텼던 이유는 다시 축구화를 신기 위해서다. 손준호는 그라운드로 돌아오겠다는 일념 하나로 수감 생활 동안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맨몸 운동을 했다고 한다. 중국 측의 배려로 간단한 식단 조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붙잡히기 전 체중 73㎏을 그대로 유지했다.
구속수감 되고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그럭저럭 대우 받으면서 몸관리도 했네